'2013/08'에 해당되는 글 55건
- 2013.08.14 구형 아이폰 속도를 향상시키는 5가지 기본 방법
- 2013.08.14 애플 이벤트(9월 10일)에서 기대하는 5가지
- 2013.08.14 역시 혁신은 애플이고 아이폰5부터 시작
- 2013.08.14 스마트폰 장시간 사용자는 거꾸로 운동을 하세요
- 2013.08.14 오토바이, 자전거 탈때는 반드시 안전모 헬멧 착용 필수
- 2013.08.13 휴가철 낮시간 졸음운전에 대비한 안전운전
- 2013.08.11 iOS7, 아이폰 5S와 5C 런칭 일정 2013년 9월 10(화)
- 2013.08.11 낮은 안전의식의 폐해 G2 스마트폰 교환권 행사 난장판
- 2013.08.11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다바타 운동법
- 2013.08.10 폭염 무더위 등 고온 환경에서 건강 챙기는 방법
애플의 아이폰이 3GS가 출시된 것이 2007년, 대한민국에는 물론 2009년도 10월에 들어왔지만 2007년부터 애플의 혁신은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리하여 2009년부터 대한민국에도 애플의 혁신, 아이폰으로 대표되는 스마트 혁명이 시작되었고 그 후 거의 4년이 지난 지금, 대한민국 스마트폰 사용자는 3,500만명, 인구의 70%가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됐다.
이런 스마트 미디어 시대로의 혁신은 누가 뭐라해도 애플이 시작했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스마트 기기의 여러 측면에서 보더라도 애플의 혁신은 계속되고 있고 후발 주자들의 추격 또한 무섭게 진행되고 있다.
좀 더 세부적인 혁신 사례를 하나만 본다고 하면 그 예는 아이폰5의 이어폰 잭의 위치에서 볼 수 있다. 스마트폰을 휴대용 음악 감상기기로 쓰는 인구가 크게 늘면서 이어폰 구멍 위치가 위에서 아래로 점차 이동하고 있다. 편의성 측면에서 위보다 아래가 훨씬 편리하다는 이유다.
아이폰5를 시작으로 한 최신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이어폰 홀이 하단으로 내리는 설계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지난해 출시된 애플 아이폰5를 시작으로 최근 출시된 LG전자 G2 등이 이같은 하단 방식을 채용했다. 또한 애플은 과거 아이팟부터 이를 적용해왔다.(역시 애플)
이어폰 홀이 하단으로 이동한 것은 소비자의 편의성을 더하기 위해 나온 조치로 여기에는 크게 3가지 이유가 있다.
첫번째로는 우선 하단부에 이어폰을 꽂게 되면 제품을 사용할 때 이어폰 선이 손에 방해받지 않는 장점이 있다. 상단부에 이어폰을 꽂고 제품을 사용할 경우 때에 따라 선이 걸리적거려 사용에 방해가 되는데, 이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다.
또 다른 이유는 이어폰 이음매 부분의 내구성이 고려됐다. 상단부에 이어폰을 꽂을 경우 이어폰잭과 선을 연결하는 이음매 부분이 꺾이면서 이 부분의 내구성이 약화돼 상대적으로 쉽게 망가질 우려가 있다. 하단부에 연결하면 꺾이는 경우가 줄어들어 이어폰을 더 오래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마지막 이유는 비나 눈이 오는 경우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상단부에 이어폰 홀이 있으면 비나 눈이 곧바로 제품 내부로 들어갈 수 있지만, 하단부에 있으면 상대적으로 물이 들어갈 확률이 적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대부분 소비자들도 이 같은 공감하고 있는 부분이다. 클리앙, 뽐뿌 등 스마트폰 관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도 아이폰5가 이어폰 홀 위치를 하단부에 옮긴 것이 확인된 이후 “충전기 선과 이어폰 선이 모두 아래로 정리되어 편해졌다”, “이어폰 이음매 부분이 좀 더 오래 견뎌줄 것 같다” 등 편리성이 강화됐다고 평가했다.
물론 일부 소비자들은 상단부에 꽂던 익숙한 형태가 바뀌는 것에 다소 불편함을 느끼기도 한다. “(스마트폰을) 세로로 들었을 때 이어폰 이음매가 걸리적거린다”, “익숙한 형태가 아니라 자꾸 눈에 거슬린다”는 의견도 있지만, 아래로 바뀐다고 해서 큰 불편함을 느낀다는 반응은 없었다.
하단부로 이어폰홀을 이동시키기 위해서는 기술적으로 제품 공간 설계가 중요하다. 상단부에 위치시킬 때보다 더 많은 내부 공간이 필요해 다른 부품의 위치를 어떻게 조정하는가가 관건이다. 특히 최근에는 내부 공간 확보를 통해 배터리 용량을 늘려야 하는 과제도 함께 안고 있어 이를 함께 구현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라는 설명이다.
애플의 차기 아이폰 모델인 5S와 5C(저가 모델)의 런칭 일정이 확정됐다고 한다. 다음 달 10일(화, 미국시간)이라고 AllThingD에서 보도했다. (http://dthin.gs/17FwgJo)
AllThingsD는 아이폰 차기 모델은 알려진대로 5S가 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세부적인 사양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으며, 현재까지 알려진 것은 홈 화면 패스워드 입력대신 지문 인식 방식이 도입될 것이라고 한다. 그 외의 혁신적인 기능들에 대해서는 아직 오리무중이다.
또한, 요즘 스마트폰의 대세인 저가형 모델을 애플에서도 도입한다고 하는데, 모델은 아이폰 5C라고 관련 언론들이 보도했었다. 많은 사람들은 5C에서 C가 Cheap(가격이 싼)라고들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필자의 생각에는 5C에서 C는 왠지 Creative(창의적인)가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아마 9월 10일 애플의 아이폰 이벤트를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아이폰 5C는 기존 아이폰 5와 같은 내부 컴포넌트들이 사용될 것이라고 하고, 기존에 사용된 알루미늄 케이스가 아닌 플라스틱 케이스를 적용할 것이라고 하며, 색상면에서 상당히 다양한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한다. 여러 언론들에 의하면 흰색, 빨강, 노랑, 초록, 파랑 등의 색상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9월 10일 애플 이벤트에서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애플의 최신 OS인 iOS7이 동시에 소개될 전망이라고 하고, 현재 iOS7은 베타 버전 테스트 중이며, 베타버전이 5번째까지 나와서 지속적으로 테스트 및 보완을 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 주 목요일(8월 8일) 뉴욕에서 대대적인 론칭 이벤트를 실시한 차세대 LG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G2는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는 평가들이 전문가들로부터 나왔었다. 특히, 새로운 UI 디자인이 적용되는 등 상당히 진보했다는 평가들이 많이 포스팅된 것을 보았다.
그러나, 뉴욕에서의 성공적인 론칭과는 달리 대한민국에서의 G2 론칭 행사는 우리들의 부족한 그리고 저급인 시민의식을 여실히 보여주는 창피한 행사로 얼룩져 버렸다.
지난 8월 9일 오전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는 LG의 G2 신제품 홍보를 위해 풍선에 스마트폰 교환권을 넣어 띄운다는 소식에 400여 명이 모여들었다. 그리고 드디어 풍선을 띄우려는 순간.
순식간에 사람들이 달려 들어 띄우지도 않은 풍선을 낚아채는 아주 우스운 상황이 발생했고, 그 중에서는 풍선 여러 개를 잡아 서둘러 도망치는 사람, 뛰다가 넘어진 사람 등 다친 사람이 무려 20여명.
결국 멋지게 그리고 후하게 홍보한다는 주최측의 행사 취지와는 달리 G2 론칭 행사는 엉망이 돼 버렸다.
남미나 아프리카 등의 후진국의 축구경기에서나 나올 법한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 전체가 넘어지거나 무너지면서 다치는 전형적인 인재'가 국가경쟁력이 11위인 대한민국에서 그것도 스마트 미디어 시대에 발생했다는 점이 참으로 창피하고 더이상 이러한 낮은 시민의식이 나타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 이런 저급의 시민의식에 의한 인재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마지막으로 행사 중에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이런 상황을 예측하지 못한 LG의 주최측에게는 별다른 안전 대책을 준비하지 않은 것에 대한 반성과 제고가 다시 한번 이뤄졌으면 하는 생각이다.
'간헐적 단식(Intermittenl Fasting)과 '간혈적 운동이 폭발적 관심을 끌면서 이를 시도해 보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간헐적 단식이란 1주일에 한두 번 정도 일정한 시간 동안 공복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간혈적 운동은 고강도의 운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짧게 쉬기를 반복하는 것이다.
‘4분만 운동해도 1시간 동안 운동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알려져 바쁜 현대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데 오늘은 이러한 다바타 운동법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배틀로프: 굵은 맛줄을 양손과 몸의 반동을 이용해 흔드는 운동
(20m 왕복 달리기 20초 + 휴식 10초) x 8회
(뛰어올라 턱걸이 20초 + 휴식 10초) x 8회
(팔굽혜펴기 20초 + 휴식 10초) x 8회
(윗몸일으키기 20초 + 휴식 10초) x 8회
(앉았다 일어서기 20초+휴식 10초) x 8회
체온 올라가면 열사병·열경련 발생위험 적신호
사람이 느끼는 온도(감각온도)는 기온과 습도, 기류, 복사열의 4가지 요소가 복합되어 반응하게 된다.
무더운 여름, 고온다습한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인간의 자율신경계는 온도의 변화에 따라 적절히 대응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온도변화가 급격히 이루어져 인체가 적응능력을 잃게 되면 열사병과 일사병 등의 질환으로 신체 이상이 발생한다.
열사병, 체온 43℃ 이상까지 올라가면 치명적
우리의 인체는 땀을 분비함으로써 체내의 열을 70~80% 정도 발산하게 된다. 그런데 이러한 발한작용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못해 체온이 41°C 이상 올라가면 건강이상증상이 나타난다.
섬망(정신혼돈과 비슷한 비정상적 행위), 의식상실, 혹은 경련발작과 같은 중추신경계 기능장애를 동반하게 되는데 바로 이런 응급질환을 열사병이라고 한다.
열사병은 드물게 발생하지만 열손상 중에서 가장 심각한 질환이다.
열사병은 시상하부에 있는 체온조절중추가 마비되어 제 기능을 상실하게 됨으로써, 체온이 40℃를 넘어서 우리 몸을 조절하는 중요한 호르몬이나 효소들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돼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대개 혹독한 군사훈련이나 운동선수들의 훈련 과정에서 발생하는데 노동자, 농부, 축구선수, 장거리 마라토너, 보일러실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에게서도 발생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월남전을 대비한 혹독한 훈련과정에서 꽤 많은 사람들이 사망했다는 보고가 있다.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100% 사망하며, 치료를 하는 경우에는 체온 43℃ 이상인 때에는 약 80%, 43℃ 이하인 때에는 약 40%의 높은 사망률을 보인다.
일사병과 열사병의 차이
현기증과 이명 증상 시에는 열경련
열경련은 고온 환경에서 심한 육체적 노동을 할 경우에 자주 발생하며 지나친 발한(發汗)에 의한 탈수와 염분소실이 원인이 된다.
작업 시 많이 사용하는 수의근(Voluntary Muscle, 隨意筋)1)의 유통성 경련이 오는 것이 특징이며 이에 앞서 현기증이나 이명(耳鳴)2), 두통, 구역질,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는 것이 일반적이다.
1) 수의근(隨意筋) : 척추동물에서 의지에 따라 자동적으로 늘이고 줄일 수 있는 근육
2) 이명(耳鳴) : 청신경에 병적 자극이 생겨, 환자에게만 어떤 종류의 소리가 연속적으로 울리는 것처럼 느껴지는 일
기온과 습도가 별안간 높아질 때, 열피로
열피로는 고열환경에 폭로될 때 혈관운동장해가 일어나서 정맥혈이 말초혈관에 저류되고, 저혈압, 뇌의 산소부족으로 실신하거나 현기증을 느끼는 등, 급성 신체적 피로감을 느끼는 것을 말한다.
열피로의 원인 역시 고온 환경에 오랫동안 폭로된 결과이며, 중노동에 종사하는 자, 특히 미숙련공에게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또한 기온과 습도가 별안간에 높아질 때 발생한다.
경증인 경우에는 머리가 좀 아프다거나 한 두 차례 어지러움을 느끼는 정도이고, 실신환자는 무력감, 불안 및 초조감, 구역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의식을 잃고 쓰러질 경우 의식은 2~3분 이내에 회복하지만, 고온환경에 머물러 있을 때에는 혈압, 맥박수, 자각증상 등이 정상으로 회복되는데 1~2시간이 걸린다.
발진과 통증을 동반하는, 열성 발진(Heat Rash)
열성 발진은 더위에 의해 땀을 많이 흘릴 때 홍반성 구김과 수포성 발진이 생기고, 따가운 통증을 동반하는 증상을 말한다.
주요원인으로는 피부가 땀에 오래 젖어서 생기는 것으로 고온, 다습하고 통풍이 잘 되지 않는 환경에서 발생한다.
처음에는 피부에 조그만 홍반성 구진이 무수하게 나타나며, 대개의 경우 맑거나 우유빛의 액체가 찬 수포로 변한다. 발진은 가렵지 않으나 따갑고 얼얼한 느낌이 있다.
이러한 통증은 발진 부위보다 훨씬 광범위하며, 발진이 생기기에 앞서 나타난다.
<여름철 고온작업시 안전수칙>
1.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15분 간격으로(수시로) 물을 마신다.
2. 시원한 그늘에서 휴식을 취한다.
3. 동료의 건강상태를 확인해 준다.
4. 모자를 착용하고 밝은 색 옷을 입는다.
<고열장애 증상시 응급처치법>
1. 119에 전화하고 관리자에게 연락을 취한다.
2. 구급차를 기다리는 동안 응급치료(가능시)를 시작한다.
3. 그늘로 옮긴 후 뜨거운 체온을 식혀준다.
4. 조금씩 물을 마시도록 한다.
5. 착용한 옷을 느슨하게 풀어준다.
6. 체온을 식힐 수 있도록 부채질을 하고 시원한 물로 적셔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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