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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 아이폰 속도를 향상시키는 5가지 기본 방법

카테고리 없음 | 2013. 8. 14. 23:54 | Posted by 스마트 안전보건
현재 애플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아이폰 5 이지만 기존의 구형 모델들도 여전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애플은 아이폰 4S와 아이폰 4도 여전히 보급 기종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많은 팬들이 한 때 큰 인기를 끌었던 아이폰 3GS 또는 그 이전의 구형 아이폰을 아직도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턴가 사용한지 2~3년 된 아이폰 4 등이 점점 느려지고 있음을 많이들 느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필자 또한 그렇게 느려진 아이폰 4를 3년 만에 작별하고 아이폰 5로 갈아탄 이유이기도 하다. 그래서 오늘은 조금은 느리지만 아직도 사용할만한 아이폰 4 등의 구형 아이폰의 속도를 조금이나마 향상 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간단하게나마 알아보고자 한다.
 
1. 열려있는 모든 애플리케이션 종료
가장 쉬운 방법부터 시작해보자. 불필요한 모든 앱을 종료시킨다. iOS 6에서 멀티태스킹을 처리하는 방식으로 과도한 RAM을 사용하지는 않겠지만 나쁠 건 없다. 홈(Home) 버튼을 더블 클릭하면 화면 하단에 현재 구동 중인 앱들이 표시된다. 아이콘을 누른 채로 기다리면 아이콘이 흔들리기 시작하며, 이 때 적색 마이너스 버튼을 눌러 닫으면 된다. 모든 것을 닫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
 
2. 사파리(Safari) 쿠키와 데이터 삭제
사파리의 데이터와 쿠키 등을 비워 메모리 공간을 확보한다. 설정 앱을 열고 사파리를 찾는다 (4번째 옵션 세트의 마지막에 위치하고 있다). 여기에서 방문 기록 지우기와 쿠키 및 데이터 지우기를 선택할 수 있다 (단, 이 명령을 실행하면 URL 입력 시 북마크 된 것을 제외하고는 제안하지 않는다. 그리고 데이터를 삭제하면 일부 웹 사이트의 설정도 함께 삭제된다).
 
3. 재시작
아이폰을 완전히 다시 시작하자. 전원끄기 슬라이더가 나타날 때까지 잠자기 버튼(아이폰 우측 상단에 위치)을 누르고 있는다. 이것을 밀고 아이폰이 꺼지기를 기다린다. 종료가 완료되면 (약 10초 소요) 잠자기 버튼을 약 5초 동안 눌러 아이폰을 다시 시작한다. 약 1분 정도 애플의 아이콘이 표시된 후에 아이폰이 재 시작한다.


 
4. 문자 메시지 삭제
메시지(Message) 앱으로 이동하고 불필요한 것들을 모두 삭제하여 메모리의 빈 공간을 확보한다. 메시지를 열고 아래로 스크롤 하면서 불필요한 메시지 글타래를 찾는다. 오른쪽으로 쓸어서 삭제를 터치한다. 또는 편집을 터치하고 적색 마이너스 버튼을 터치하여 원하지 않는 쓰레드를 삭제할 수 있다.
 
5. 불필요한 노래, 사진, 비디오 삭제
자, 이제 메모리의 빈 공간을 제대로 확보해보자. 설정 앱을 열고 일반과 사용을 터치한다. 그러면 어느 정도의 저장공간이 남아 있으며 어떤 앱이 공간을 많이 차지하고 있는지 표시된다. 우리와 비슷한 상황이라면 음악(Music)과 사진 및 카메라(Photos & Camera) 앱이 가장 많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을 것이며, 그 이유는 이런 앱들의 저장공간 사용량에 음악, 사진, 비디오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음악 앱을 열고 삭제하고자 하는 트랙, 앨범, 또는 음악가를 찾는다. 오른쪽으로 스와이프 동작한 후에 삭제를 터치한다.
사진과 비디오의 경우, 아이폰을 맥에 연결하고 사전 탑재되어 있는 이미지 캡처(Image Capture) 앱을 사용하면, 백업을 위해 맥에 저장하고자 하는 사진을 복사한 뒤에 아이폰에서 삭제할 수 있다.
 
아이폰을 맥에 연결하고 (iOS 기기를 감지했을 때 자동으로 열도록 설정하지 않은 경우) 이미지 캡처를 연다. 좌측 하단의 '가져온 후 삭제하기(Delete after import)' 옵션을 체크한다. 복사하고자 하는 사진을 클릭하거나 시프트(Shift) 키를 이용해 여러 장의 사진을 선택하고 맥의 폴더에 끌어다 놓는다. 그러면 이미지 캡처에서 파일 옆에 녹색 체크가 표시되어 어떤 파일을 다운로드 했는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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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이벤트(9월 10일)에서 기대하는 5가지

카테고리 없음 | 2013. 8. 14. 23:34 | Posted by 스마트 안전보건
애플의 트레이드마크인 특별 행사가 다음 달에 열릴 것이 확실해지고 있다. 지난 주 올씽디의 보도와 월요일 더루프(The Loop)의 확인에 따르면, 애플은 신형 아이폰을 오는 9월 10일 발표할 예정이다.


9월은 새로운 아이폰을 출시하기에 적절한 시점이다. 애플은 지난 해 9월 12일 아이폰 5를 출시했으며, 그동안 1년 주기로 제품군을 갱신해 왔다. 단 한 번의 예외가 2011년 10월 발표된 아이폰 4S로, 연말 성수기를 노린 것으로 평가됐다.
 
그동안의 경우를 적용해 보면, 출시 행사가 9월 10일 개최되면, 그 주 금요일, 즉 9월 13일부터 예약 주문을 받으며, 그 다음 주 말, 즉 9월 20일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된다. 이 간격은 아이폰 5와 아이폰 4S의 경우에 일관되게 적용됐다.
 
물론 출시 일정은 국가별로 차이를 보일 것이다. 기본적으로 미국, 영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호주, 일본에는 이런 일정이 적용될 것이고, 작년 아이폰 5의 경우는 홍콩과 싱가포르에도 적용됐다. 애플이 중국 본토 시장을 놓칠리는 없지만, 공급망과 규제 등으로 이런 일정이 적용되기는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애플은 신속한 전세계 출시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세계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은 iOS 새 버전 출시 일정이다. 지난 해를 기준으로 본다면, iOS7은 신형 아이폰의 정식 출시 이틀 전에 발표되는데, 올해의 경우 9월 10일 출시 행사를 기준으로 보면 9월 18일이 된다.

그렇다면, 9월 10일 애플 이벤트에서 소비자들은 무엇을 기대하고 실제로 무엇이 소개되어 소비자들을 놀라게할지 크게 5가지로 구분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1. Fingerprint Sensor (지문 인식)



애플은 2012년 'AuthenTec'이라는 지문 인식 칩을 개발하는 회사를 인수하여 생체 인증(Biometric Authentication) 기술을 연구 개발하여 아이폰 5S에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하여 화면을 좌에서 우로 슬라이드 함으로써 사용자를 인식하는 시스템을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애플은 이러한 지문 인식 기술을 언락(Unlock) 기능 대체 외에도 Square Wallet가 같은 모바일 결제 시스템(쇼핑 등)에 도입할 수도 있으며, 아이폰으로 사무실이나 아파트 등에 출입할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해서도 연구를 하고 있다고 한다.
 

2. Flat Design



Flat Design 이란 기존에 사용자들이 익숙한 디자인과는 달리 완전히 다른 디자인을 의미하는 것으로 현재 iOS7에서 적용되고 있는 디자인 컨셉트를 말합니다. 플랫 디자인 컨셉트는 더 단순하고 더 미래지향적인 현실 생활에서의 특징을 아이콘에 반영하여 개발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아이폰의 뉴스스탠드 안의 책장은 파란색 행으로 표현이 되고, 노란색의 노트 앱은 블랙 디자인 위에 단순한 화이트로 바뀌게 된다.

3. Dual LED Flash



아이폰5S에 적용되는 플래시는 사진 촬영시 두번 반짝거리는 듀얼 플래시를 도입한다고 한다. 듀얼 플래시에는 화이트와 옐로우 계열이 적용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옐로우 계열의 플래시는 실내에서 좀더 자연스러운 사진 촬영이 가능하게 한다. 카메라 화소는 아이폰5와 같은 800백만 화소가 될 것으로 보고 있으나, 800백만 화소 이상이 될 것이라고 보는 전문가들도 있다.

4. 더 똑똑해진 시리(Siri)



애플의 스마트폰 도우미 기능인 Siri가 iOS7에서는 더욱 더 똑똑하게 업그레이드가 될 것이라고 한다. 구글 검색뿐만 아니라 더욱 다양한 검색 결과를 볼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예를 들면, 위키피디아, 트위터, 심지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빙(Bing) 검색 결과까지도 함께 볼 수 있게 됨으로써 더욱 더 풍부한 정보를 접하고 더 효율적인 일과 업무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게다가, 단순한 주고 받기식 대화를 넘어 못받은 전화에 전화 걸기, 아이튠즈 라디오 컨트롤 등의 기능이 추가로 수행 가능하며, 시리의 목소리를 남성과 여성 등 취향에 맞게 변경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5. 다양한 아이폰 모델(iPhone 5S, iPhone 5C)



또한, 신형 아이폰은 색상이 달라질 것이라는 소문이나 iOS 7은 아이폰의 색상에 맞출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는 소문이 있다. 이런 다양한 색상의 아이폰이 알루미늄 대신 플라스틱 케이스를 사용한 보급형 제품이라는 소문도 있다.
만약 이런 소문이 사실이라면, 정식 아이폰 신제품에 더해 더 저렴하고 다양한 색상의 아이폰이 새로 출시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 가지 확실하지 않은 것은 과연 보급형 제품이 얼마나 저렴한 가격에 출시되느냐이다.
 
이 외에도 여러가지 혁신적인 기능과 기술들이 아이폰5S에 도입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하면서 2년전 애플 이벤트에서 행사 시작 몇 시간 전에 시리 발표 및 공개를 결정했던 것처럼 많은 소비자들이 오는 9월 10일 애플 행사에서 가장 기대하는 것은 아마도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기술이나 제품이 될 것이라는 기대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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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혁신은 애플이고 아이폰5부터 시작

카테고리 없음 | 2013. 8. 14. 07:58 | Posted by 스마트 안전보건

애플의 아이폰이 3GS가 출시된 것이 2007년, 대한민국에는 물론 2009년도 10월에 들어왔지만 2007년부터 애플의 혁신은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리하여 2009년부터 대한민국에도 애플의 혁신, 아이폰으로 대표되는 스마트 혁명이 시작되었고 그 후 거의 4년이 지난 지금, 대한민국 스마트폰 사용자는 3,500만명, 인구의 70%가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됐다.

이런 스마트 미디어 시대로의 혁신은 누가 뭐라해도 애플이 시작했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스마트 기기의 여러 측면에서 보더라도 애플의 혁신은 계속되고 있고 후발 주자들의 추격 또한 무섭게 진행되고 있다.

좀 더 세부적인 혁신 사례를 하나만 본다고 하면 그 예는 아이폰5의 이어폰 잭의 위치에서 볼 수 있다. 스마트폰을 휴대용 음악 감상기기로 쓰는 인구가 크게 늘면서 이어폰 구멍 위치가 위에서 아래로 점차 이동하고 있다. 편의성 측면에서 위보다 아래가 훨씬 편리하다는 이유다.

  

아이폰5를 시작으로 한 최신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이어폰 홀이 하단으로 내리는 설계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지난해 출시된 애플 아이폰5를 시작으로 최근 출시된 LG전자 G2 등이 이같은 하단 방식을 채용했다. 또한 애플은 과거 아이팟부터 이를 적용해왔다.(역시 애플)


이어폰 홀이 하단으로 이동한 것은 소비자의 편의성을 더하기 위해 나온 조치로 여기에는 크게 3가지 이유가 있다. 

첫번째로는 우선 하단부에 이어폰을 꽂게 되면 제품을 사용할 때 이어폰 선이 손에 방해받지 않는 장점이 있다. 상단부에 이어폰을 꽂고 제품을 사용할 경우 때에 따라 선이 걸리적거려 사용에 방해가 되는데, 이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다.

또 다른 이유는 이어폰 이음매 부분의 내구성이 고려됐다. 상단부에 이어폰을 꽂을 경우 이어폰잭과 선을 연결하는 이음매 부분이 꺾이면서 이 부분의 내구성이 약화돼 상대적으로 쉽게 망가질 우려가 있다. 하단부에 연결하면 꺾이는 경우가 줄어들어 이어폰을 더 오래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마지막 이유는 비나 눈이 오는 경우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상단부에 이어폰 홀이 있으면 비나 눈이 곧바로 제품 내부로 들어갈 수 있지만, 하단부에 있으면 상대적으로 물이 들어갈 확률이 적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대부분 소비자들도 이 같은 공감하고 있는 부분이다. 클리앙, 뽐뿌 등 스마트폰 관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도 아이폰5가 이어폰 홀 위치를 하단부에 옮긴 것이 확인된 이후 “충전기 선과 이어폰 선이 모두 아래로 정리되어 편해졌다”, “이어폰 이음매 부분이 좀 더 오래 견뎌줄 것 같다” 등 편리성이 강화됐다고 평가했다.

물론 일부 소비자들은 상단부에 꽂던 익숙한 형태가 바뀌는 것에 다소 불편함을 느끼기도 한다. “(스마트폰을) 세로로 들었을 때 이어폰 이음매가 걸리적거린다”, “익숙한 형태가 아니라 자꾸 눈에 거슬린다”는 의견도 있지만, 아래로 바뀐다고 해서 큰 불편함을 느낀다는 반응은 없었다.

하단부로 이어폰홀을 이동시키기 위해서는 기술적으로 제품 공간 설계가 중요하다. 상단부에 위치시킬 때보다 더 많은 내부 공간이 필요해 다른 부품의 위치를 어떻게 조정하는가가 관건이다. 특히 최근에는 내부 공간 확보를 통해 배터리 용량을 늘려야 하는 과제도 함께 안고 있어 이를 함께 구현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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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장시간 사용자는 거꾸로 운동을 하세요

카테고리 없음 | 2013. 8. 14. 07:52 | Posted by 스마트 안전보건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많은 사람들은 의식적으로 ‘거꾸로 운동’을 해야 한다. 쭈그린 자세로 스마트 폰을 사용하는 시간이 크게 늘면서 목 디스크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데 거꾸로 운동만으로도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거꾸로 운동이란 많이 쓰는 근육과 다른 정반대 근육을 사용하는 운동법으로, 몸의 균형을 잡아줄 뿐만 아니라 암 예방 효과가 뛰어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즉 자전거를 세워두고 페달을 반대로 밟거나 줄넘기 반대로 넘기, 물구나무서기처럼 평상시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사용하면서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것이다.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많은 사람들의 경우 어깨를 움츠리고 고개를 숙인 채 손가락만 누르는 경우가 많은데 반대로 어깨를 펴고 가슴을 앞으로 내밀고 고개를 뒤로 당겨주면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팽창시켜 목 디스크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주의할 점은 고개를 뒤로 젖히는 것은 목 전체를 움직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고개를 뒤로 당기는 방식이 더 도움이 된다. 
 
이에 전문가들은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급증하면서 목 디스크 환자가 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수술이 필요한 정도의 심각한 환자는 드믄 편”이라며 “대부분의 경우 자세를 교정하거나 1시간당 2~3분 정도의 거꾸로 운동, 간단한 주사 치료를 통해 극복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거꾸로 운동은 청소년들이 쉬는 시간에 잠시 하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공부하는 자세 역시 수그리는 경우가 많은데 의식적으로 반대로 해주면 피로를 덜어주고 몸의 균형을 잡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전문가들에 의하면 “많은 사람들이 나쁜 자세를 고치기 위해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고 애쓰다가 포기하는 경우가 많지만 교정이 어렵다면 거꾸로 자세가 효과적일 수 있다”며 “목 디스크는 목뿐만 아니라 척추 전체의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가슴을 내밀고 고개를 빳빳하게 들고 어깨를 뒤로 젖히는 자세 자체가 척추 건강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마트폰으로 인한 목 디스크 환자의 증가는 청소년들에게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목통증·목 디스크로 진료 받은 10대 환자 수는 지난해 4만 9,000여 명으로 5년 전보다 50% 가까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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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영상광고 등에서 자전거를 탈 때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모습이 나오고 있어 정부가 자전거 안전문화(더 큰 측면에서는 안전문화, Safety Culture) 확산 차원에서 관련 기관에 협조를 요청했다고 한다.



정부는 13일 방송사, 한국광고영상제작사협회 등 방송·광고 관련 19개 기관에 자전거 뿐만 아니라 이륜차(오토바이 등)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모습이 상업광고나 드라마 등에 방송되지 않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최근 들어 광고나 방송에서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고 자전거를 타는 장면이 자주 등장해 국민들에게 자전거를 탈 때 안전모를 쓰지 않아도 된다는 인식을 심어줄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이같이 조치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재 우리나라는 자전거 이용인구가 많이 늘면서 자전거사고도 2006년 7922건에서 2012년 1만2970건으로 64% 증가했으며 사망자도 인구 10만명당 0.6명 수준(2012년 295명)으로 OECD국가들의 평균인 0.4명에 비해 상당히 많은 편이다. 특히 자전거사고 사망원인의 77%가 머리 손상이며 사망자 10명 중 9명(약 89%)은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아 사고를 당했다.

또 외국의 관련 연구도 안전모 착용시 사망 비율을 90% 감소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자전거사고로 인한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서는 안전모 착용이 가장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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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낮시간 졸음운전에 대비한 안전운전

카테고리 없음 | 2013. 8. 13. 21:34 | Posted by 스마트 안전보건
여름 휴가철에는 교통사고 건수가 늘고 부상자 또한 평소에 비해 늘어나고, 특히 낮 시간대 졸음 운전에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도로교통공단에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최근 5년간 여름 휴가철 교통사고 특성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최근 5년('07∼'11년)간 여름 휴가철(7∼8월)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연평균 38,179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952명이 사망하고 60,522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평균 616건의 사고가 발생하여 15.4명이 사망하고, 976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평상시 발생한 사고와 비교하여 사망자 수는 적었지만 발생건수와 부상자수는 각각 1.8%, 3.6% 많았다.


여름 휴가철은 평상시과 비교해 낮 시간대(10∼18시)에 많이 발생했으며, 특히, 졸음운전의 경우 14∼16시(12.4%)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점심식사 후 식곤증이나 장거리 운전으로 피로감을 느낄 경우 무리하게 운전하지 말고, 안전한 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운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휴가철 교통사고 법규위반사항을 살펴보면, 안전운전의무불이행이 55.4%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신호위반(11.5%), 안전거리미확보(10.2%), 교차로 통행방법위반(7.4%), 중앙선침범(6.2%) 순이었다. 가장 많이 발생한 "안전운전의무불이행사고"로는 전방주시태만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 휴가철엔 20대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가 평상시 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운전자의 경우 면허취득 후 일정기간은 안전운전을 위해 노력하지만, 어느 정도 운전에 익숙해지면 방심과 자만으로 자신의 운전실력을 과신하여 안전운전을 소홀히 할 수 있으므로 교통법규를 철저히 준수하는 신중한 운전이 요구된다.
 
우리나라는 최근 아열대성 기후의 영향으로 인해 장마가 끝난 후에도 지역에 따라 집중호우가 내리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으므로 출발전 전조등과 와이퍼 작동상태 등은 항시 점검하고, 집중호우시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거나 철저한 감속운전, 안전거리 유지 및 비상등 점멸 등을 통해 교통안전을 확보해야 한다.
 
이에 전문가들은 휴가철은 들뜬 마음에 안전운전의무를 소홀히 할 수 있는 시기이다. 운전경력이 비교적 짧은 20대 운전자의 사고가 평상시 보다 늘어나고 있는 만큼, 차분하고 침착한 주의운전이 요구되며, 졸음운전이 빈번한 휴가철에는 규칙적인 휴식과 함께 계획성있는 운행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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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7, 아이폰 5S와 5C 런칭 일정 2013년 9월 10(화)

카테고리 없음 | 2013. 8. 11. 10:42 | Posted by 스마트 안전보건

애플의 차기 아이폰 모델인 5S와 5C(저가 모델)의 런칭 일정이 확정됐다고 한다. 다음 달 10일(화, 미국시간)이라고 AllThingD에서 보도했다. (http://dthin.gs/17FwgJo)

 

 

 

AllThingsD는 아이폰 차기 모델은 알려진대로 5S가 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세부적인 사양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으며, 현재까지 알려진 것은 홈 화면 패스워드 입력대신 지문 인식 방식이 도입될 것이라고 한다. 그 외의 혁신적인 기능들에 대해서는 아직 오리무중이다.

 

또한, 요즘 스마트폰의 대세인 저가형 모델을 애플에서도 도입한다고 하는데, 모델은 아이폰 5C라고 관련 언론들이 보도했었다. 많은 사람들은 5C에서 C가 Cheap(가격이 싼)라고들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필자의 생각에는 5C에서 C는 왠지 Creative(창의적인)가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아마 9월 10일 애플의 아이폰 이벤트를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아이폰 5C는 기존 아이폰 5와 같은 내부 컴포넌트들이 사용될 것이라고 하고, 기존에 사용된 알루미늄 케이스가 아닌 플라스틱 케이스를 적용할 것이라고 하며, 색상면에서 상당히 다양한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한다. 여러 언론들에 의하면 흰색, 빨강, 노랑, 초록, 파랑 등의 색상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9월 10일 애플 이벤트에서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애플의 최신 OS인 iOS7이 동시에 소개될 전망이라고 하고, 현재 iOS7은 베타 버전 테스트 중이며, 베타버전이 5번째까지 나와서 지속적으로 테스트 및 보완을 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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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목요일(8월 8일) 뉴욕에서 대대적인 론칭 이벤트를 실시한 차세대 LG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G2는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는 평가들이 전문가들로부터 나왔었다. 특히, 새로운 UI 디자인이 적용되는 등 상당히 진보했다는 평가들이 많이 포스팅된 것을 보았다.

 

 

 

그러나, 뉴욕에서의 성공적인 론칭과는 달리 대한민국에서의 G2 론칭 행사는 우리들의 부족한 그리고 저급인 시민의식을 여실히 보여주는 창피한 행사로 얼룩져 버렸다.

 

지난 8월 9일 오전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는 LG의 G2 신제품 홍보를 위해 풍선에 스마트폰 교환권을 넣어 띄운다는 소식에 400여 명이 모여들었다. 그리고 드디어 풍선을 띄우려는 순간.

 

 

 

순식간에 사람들이 달려 들어 띄우지도 않은 풍선을 낚아채는 아주 우스운 상황이 발생했고, 그 중에서는 풍선 여러 개를 잡아 서둘러 도망치는 사람, 뛰다가 넘어진 사람 등 다친 사람이 무려 20여명.

 

결국 멋지게 그리고 후하게 홍보한다는 주최측의 행사 취지와는 달리 G2 론칭 행사는 엉망이 돼 버렸다.



남미나 아프리카 등의 후진국의 축구경기에서나 나올 법한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 전체가 넘어지거나 무너지면서 다치는 전형적인 인재'가 국가경쟁력이 11위인 대한민국에서 그것도 스마트 미디어 시대에 발생했다는 점이 참으로 창피하고 더이상 이러한 낮은 시민의식이 나타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 이런 저급의 시민의식에 의한 인재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마지막으로 행사 중에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이런 상황을 예측하지 못한 LG의 주최측에게는 별다른 안전 대책을 준비하지 않은 것에 대한 반성과 제고가 다시 한번 이뤄졌으면 하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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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다바타 운동법

카테고리 없음 | 2013. 8. 11. 00:30 | Posted by 스마트 안전보건
최근 살을 폐려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간헐이 화두다.
'간헐적 단식(Intermittenl Fasting)과 '간혈적 운동이 폭발적 관심을 끌면서 이를 시도해 보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간헐적 단식이란 1주일에 한두 번 정도 일정한 시간 동안 공복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간혈적 운동은 고강도의 운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짧게 쉬기를 반복하는 것이다.

 
간혈적 운동의 대표적인 예가 다바타 운동법(Tabata Training)이다. 1996년 일본의 이즈미 다바타 박사가 스피드 스케이팅 대표팀의 운동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발한 운동법으로 20초간 고강도 운동을 한 후 10초간 휴식하는 것을 8번 반복하는 다바타 운동은 단 4분이면 끝난다.

‘4분만 운동해도 1시간 동안 운동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알려져 바쁜 현대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데 오늘은 이러한 다바타 운동법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다바타 운동법 (Tabata Training)

1일차 : 다바타 스쿼트 (앉았다일어서기 20초 + 휴식 10초) x 8회

2일차 : 다바타 푸시업 (팔굽혀펴기 20초 + 휴식 10초) x 8회

3일차 : 다바타 배를로프 (Tabata Battle rope) (굵은 맛줄 흔들기 20초 + 휴식 10초) x 8회 
배틀로프: 굵은 맛줄을 양손과 몸의 반동을 이용해 흔드는 운동

4일차 : 다바타 셔틀런 (Tabata Shuttle run)
(20m 왕복 달리기 20초 + 휴식 10초) x 8회
셔틀런 : 일정 거리를 왕복으로 달리는 운동

5일차 : 다바타 썸씽엘스 (Tabata Something else)
(뛰어올라 턱걸이 20초 + 휴식 10초) x 8회
(팔굽혜펴기 20초 + 휴식 10초) x 8회
(윗몸일으키기 20초 + 휴식 10초) x 8회 
(앉았다 일어서기 20초+휴식 10초) x 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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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무더위 등 고온 환경에서 건강 챙기는 방법

Creativity | 2013. 8. 10. 08:18 | Posted by 스마트 안전보건

체온 올라가면 열사병·열경련 발생위험 적신호



사람이 느끼는 온도(감각온도)는 기온과 습도, 기류, 복사열의 4가지 요소가 복합되어 반응하게 된다.
무더운 여름, 고온다습한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인간의 자율신경계는 온도의 변화에 따라 적절히 대응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온도변화가 급격히 이루어져 인체가 적응능력을 잃게 되면 열사병과 일사병 등의 질환으로 신체 이상이 발생한다.


열사병, 체온 43℃ 이상까지 올라가면 치명적

우리의 인체는 땀을 분비함으로써 체내의 열을 70~80% 정도 발산하게 된다. 그런데 이러한 발한작용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못해 체온이 41°C 이상 올라가면 건강이상증상이 나타난다.
 
섬망(정신혼돈과 비슷한 비정상적 행위), 의식상실, 혹은 경련발작과 같은 중추신경계 기능장애를 동반하게 되는데 바로 이런 응급질환을 열사병이라고 한다.

열사병은 드물게 발생하지만 열손상 중에서 가장 심각한 질환이다.
 
열사병은 시상하부에 있는 체온조절중추가 마비되어 제 기능을 상실하게 됨으로써, 체온이 40℃를 넘어서 우리 몸을 조절하는 중요한 호르몬이나 효소들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돼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대개 혹독한 군사훈련이나 운동선수들의 훈련 과정에서 발생하는데 노동자, 농부, 축구선수, 장거리 마라토너, 보일러실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에게서도 발생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월남전을 대비한 혹독한 훈련과정에서 꽤 많은 사람들이 사망했다는 보고가 있다.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100% 사망하며, 치료를 하는 경우에는 체온 43℃ 이상인 때에는 약 80%, 43℃ 이하인 때에는 약 40%의 높은 사망률을 보인다.

일사병과 열사병의 차이


현기증과 이명 증상 시에는 열경련

열경련은 고온 환경에서 심한 육체적 노동을 할 경우에 자주 발생하며 지나친 발한(發汗)에 의한 탈수와 염분소실이 원인이 된다.

작업 시 많이 사용하는 수의근(Voluntary Muscle, 隨意筋)1)의 유통성 경련이 오는 것이 특징이며 이에 앞서 현기증이나 이명(耳鳴)2), 두통, 구역질,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는 것이 일반적이다.

1) 수의근(隨意筋) : 척추동물에서 의지에 따라 자동적으로 늘이고 줄일 수 있는 근육
2) 이명(耳鳴) : 청신경에 병적 자극이 생겨, 환자에게만 어떤 종류의 소리가 연속적으로 울리는 것처럼 느껴지는 일

기온과 습도가 별안간 높아질 때, 열피로

열피로는 고열환경에 폭로될 때 혈관운동장해가 일어나서 정맥혈이 말초혈관에 저류되고, 저혈압, 뇌의 산소부족으로 실신하거나 현기증을 느끼는 등, 급성 신체적 피로감을 느끼는 것을 말한다.
 
열피로의 원인 역시 고온 환경에 오랫동안 폭로된 결과이며, 중노동에 종사하는 자, 특히 미숙련공에게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또한 기온과 습도가 별안간에 높아질 때 발생한다.

경증인 경우에는 머리가 좀 아프다거나 한 두 차례 어지러움을 느끼는 정도이고, 실신환자는 무력감, 불안 및 초조감, 구역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의식을 잃고 쓰러질 경우 의식은 2~3분 이내에 회복하지만, 고온환경에 머물러 있을 때에는 혈압, 맥박수, 자각증상 등이 정상으로 회복되는데 1~2시간이 걸린다.

발진과 통증을 동반하는, 열성 발진(Heat Rash)

열성 발진은 더위에 의해 땀을 많이 흘릴 때 홍반성 구김과 수포성 발진이 생기고, 따가운 통증을 동반하는 증상을 말한다. 

주요원인으로는 피부가 땀에 오래 젖어서 생기는 것으로 고온, 다습하고 통풍이 잘 되지 않는 환경에서 발생한다.
 
처음에는 피부에 조그만 홍반성 구진이 무수하게 나타나며, 대개의 경우 맑거나 우유빛의 액체가 찬 수포로 변한다. 발진은 가렵지 않으나 따갑고 얼얼한 느낌이 있다.

이러한 통증은 발진 부위보다 훨씬 광범위하며, 발진이 생기기에 앞서 나타난다.

 

<여름철 고온작업시 안전수칙>


1.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15분 간격으로(수시로) 물을 마신다.

2. 시원한 그늘에서 휴식을 취한다.

3. 동료의 건강상태를 확인해 준다.

4. 모자를 착용하고 밝은 색 옷을 입는다.

 

 

<고열장애 증상시 응급처치법>

 

1. 119에 전화하고 관리자에게 연락을 취한다.

2. 구급차를 기다리는 동안 응급치료(가능시)를 시작한다.

3. 그늘로 옮긴 후 뜨거운 체온을 식혀준다.

4. 조금씩 물을 마시도록 한다.

5. 착용한 옷을 느슨하게 풀어준다.

6. 체온을 식힐 수 있도록 부채질을 하고 시원한 물로 적셔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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