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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 일하는 근로자를 위한 하지정맥류 예방법

카테고리 없음 | 2013. 8. 29. 23:13 | Posted by 스마트 안전보건
서 있는 것은 자연스러운 인간의 자세 중 하나로 단순히 서 있다는 것 자체가 어떠한 건강상의 위험이 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장시간 서 있게 되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근육은 피로하게 되고 경직됩니다.  이로 인해 허리, 목, 어깨 부위에 뻣뻣함과 통증 등을 느낄 수 있으며 다리/발 부위에는 부종, 하지정맥류 등이 발병할 수 있습니다.


최근 ‘하지정맥류 예방법’이 온라인에서 화제입니다. 종아리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늘면서 다리건강이 주목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下肢)는 다리, 정맥류(靜脈瘤)는 정맥이 꽈리처럼 부풀어 오르는 병이라는 뜻입니다. 

다리 피부의 아래쪽에 있는 정맥이 기형적으로 튀어나오는 병으로 혈관 벽이 약해지면서 피의 역류를 막는 판막이 손상되면 거꾸로 흐른 피가 고여 혈관이 부풀어 오르게 됩니다. 처음에는 핏줄이 검게 보이다가 증세가 심해지면 혈관이 살갗으로 불룩 튀어나오게 됩니다. 
 
이러한 하지정맥류의 발병 원인은 체질적, 유전적인 관계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환경적인 원인으로는 오랫동안 서 있거나 앉아 있는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특히 체중 과다, 운동 부족 등도 정맥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정맥류는 정맥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다른 병 때문에 2차적으로 생길 수도 있습니다. 피떡(혈전)이 다리의 혈액을 심장으로 되돌리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심부정맥을 막아서 정맥에 피가 잘 흐르지 않을 때 발병합니다.
 
우리가 아무런 동작 없이 가만히 서 있더라도 몸을 똑바로 유지하기 위하여 우리의 몸은 자연스럽게 근육에 힘을 주게 됩니다. 이렇게 근육에 힘을 주게 되면 근육은 긴장하게 되고 긴장된 근육은 혈액 공급을 감소시켜 피로감을 느끼게 합니다.  이러한 요인 등으로 인하여 장시간 서서 일하는 근로자에게는 하지정맥류, 부종, 염증, 요통 등의 건강장해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서서 일하는 근로자에 대한 이러한 건강 문제는 판매원, 계산원, 조립라인 종사자, 이ㆍ미용업 종사자 등에서 흔히 발생하고 있으며, 이러한 서서 일하는 작업 및 작업공간과 관련된 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파악ㆍ관리하고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이 더욱 절실히 필요합니다.
 
 
『서서 일하는 업무』 예시

ㆍ 대형할인마트 등 도·소매업의 판매원/계산원           ㆍ 음식 및 숙박업 종사자
ㆍ 고속도로 휴게소 판매원                                       ㆍ 카지노 딜러
ㆍ 세탁업 및 이ㆍ미용업 종사자                                ㆍ 조립라인 종사자
ㆍ 물류창고 등의 포장작업 종사자                             ㆍ 건설업 종사자
ㆍ 의료기관 종사자                                                  ㆍ 교육업무(학교, 학원 등) 종사자 등
 
<서서 일하는 근로자와 하이힐>

   

굽이 높은 신발(하이힐)을 신고 장시간 서 있게 되면 발뒤꿈치가 들려 몸의 중심이 자연스레 앞으로 쏠려 균형을 잡기 어렵게 됩니다.  이때 우리 몸은 균형을 잡기 위해 허리를 자연스럽게 뒤로 젖히게 되는데 이로 인해 전신에 무리가 생기며 요통의 원인이 됩니다.
 
종아리 근육은 이완과 수축 운동을 통해 혈액이 심장 쪽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데 하이힐을 신게 되면 발뒤꿈치가 높아져 종아리 근육이 수축상태를 유지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근육의 이완ㆍ수축 운동능력이 떨어져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되고 피로감이 가중되고 종아리 부종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정맥류 예방법>

하나, 장시간 서있거나 앉아있는 자세를 피해야 하고 서 있을 때는 발뒷꿈치를 올렸다 내렸다 하며, 앉아있을 때는 다리를 쭉 펴서 발목을 뒤로 젖혀 종아리 근육을 계속 움직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 체중조절과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 합니다. 비만은 동맥, 정맥에 부담을 가중시키므로 적당한 걷기, 등산, 조깅으로 비만도 예방하고 종아리 근육도 강화시켜 줘야합니다. 단, 근력운동을 위해 무거운 것을 서서 드는 운동은 하지정맥류 예방에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베개 하나 높이로만 들어올려도 다리가 편안합니다. 다리의 정맥 내 압력을 낮추어 정맥류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허벅지와 복부에 꽉 쪼이는 옷은 피를 원활하게 심장으로 보내지 못하므로 정맥류를 야기시킬 수 있습니다.  몸에 꽉 끼는 옷이나 부츠를 즐겨 착용하는 사람이라면 평소 다리를 잘 살펴 종아리 건강에 신경써야 합니다. 습관적으로 다리를 꼬는 사람도 하지정맥류가 잘 생길 수 있습니다. 

다섯, 오래 서있거나 앉아 있어야 할 경우 압박스타킹을 신으면 다리의 정맥피를 보다 원활하게 심장으로 보내므로 정맥류를 예방할 수 있고 정맥류 진행을 막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변비와 같이 배에 힘을 과도하게 주고 오래 앉아 있는 사람도 정맥류가 잘 생길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지방질이 많은 인스턴트식품보다는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서서 일하는 근로자를 위한 하지정맥류 예방 스트레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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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안전 - 한국형 재난 영화의 원조, <해운대>

카테고리 없음 | 2013. 8. 29. 23:06 | Posted by 스마트 안전보건
자연재해는 여름철 블록버스터 영화의 단골 소재다. 인간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거대한 재해, 그 속에서 자신과 소중한 사람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모습은 언제나 ‘휴먼 드라마’를 만들어낸다.
재난의 종류도, 시련도 다양하지만 공통점은 주인공이 그 역경을 뚫고 어떻게든 살아남는다는 점이다. <해운대> 역시 그런 재난 영화의 속성을 잘 보여준다.
 
 
<재난 영화의 공식>영화 < 해운대 >는 하나의 가정에서 시작한다. ‘만약 여름 피서철에 해운대에 쓰나미가 닥친다면….’
상상은 참신하지만 의외로 결과는 싱겁다. 도시는 물바다가 될 것이고 해운대에 운집한 많은 사람들이 죽는 것으로 마무리 될 것이기 때문이다. 몇 분 동안 물난리를 보여줄 수는 있겠지만 사실 이것만으로는 두 시간짜리 영화를 끌고나가기는 무리다. 그래서 감독은 해운대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사람들을 보여준다.

물론 이것은 한정된 예산 때문에 선택한 방법이기도 하다. 실제로 영화 < 해운대 >는 일반적인 할리우드 재난 영화의 10분의 1도 안 되는 예산으로 제작되었다. 의도가 어떻든 간에 할리우드의 재난 영화와 차별화하는 데는 어느 정도 성공한 것 같다.

비록 CG는 다소 어설프지만 영화의 많은 부분은 CG가 아닌 부산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 초점을 맞추면서 한국적인 색깔을 지닌 색다른 재난 영화가 되었고 흥행에도 꽤 성공은 거두었다.

 


 

<부산 사람들의 휴먼드라마>

주인공 만식(설경구)은 2004년 인도네시아 지진해일이 발생했을 때 실수로 연희(하지원)의 아버지를 잃게 된다. 이 사고의 죄책감 때문에 평소 연희를 좋아하면서 고백하지 못하는 만식은 어느 날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로 결심하고 멋진 프로포즈를 준비한다.

한편 지질학자 김휘(박중훈) 박사는 대마도와 해운대를 둘러싼 동해의 상황이 인도네시아 지진해일 당시의 상황과 비슷하다는 것을 발견한다. 그는 대한민국도 쓰나미에서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주장하지만 정부 관계자들은 확률적으로 희박하다며 흘려 듣는다.

결국 해운대에서 겨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만식과 연희에게 쓰나미가 몰아닥친다. 물론 휴가철을 즐기기 위해 해운대를 찾은 수백만의 시민들도 모두 함께 쓰나미에 휩쓸린다.

영화는 주인공 만식 외에도 여러 주변 인물들을 함께 보여준다. 그리고 그들은 저마다 구해야 하는 소중한 사람들이 있다. 김휘 박사는 자신의 아내와 딸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해양구조대원(이민기)은 바다에 빠진 자신의 여자 친구를 구하는 과정에서 목숨을 잃는다.

사실 해운대는 재난영화이지만 의외로 재난 부분의 비중이 약한 편이다. 복선만 계속 보여주다가 러닝타임이 절반에 이르러야 비로소 본격적인 사건이 시작 된다.  영화의 대부분을 감독은 인물들이 ‘구출해야 하는 이유’를 보여주는 데 할애한다.

< 해운대 >가 재난 영화임에도 휴먼드라마로서 성공한 것은 이렇듯 등장인물들의 삶을 구체적으로 보여주고자 했던 감독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자연은 인간을 배려하지 않는다>

< 해운대 >의 장면이 실제 상황이고 자신이 지진·해일이 엄습하는 장소에 놓여 있다면 과연 어떻게 해야 생존확률을 높일 수 있을까?

 


영화 속에서 쓰나미 경보가 울리자 사람들은 가지고 있던 짐을 내던지고 높은 곳을 향해 뛰기 시작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지진이나 해일 경보가 발생하면 일단은 치안 관계자들의 안내에 따라 높은 곳으로 신속히 대피하는 게 중요하다.

자동차로 이동하면 교통체증 때문에 오히려 대피시간이 더 길어질 수 있으니 도보로 이동하는 게 보다 안전한 방법이다. 또한 바다나 강이 범람하고 도시에 물이 차오르면 물보다 위험한 것이 ‘감전’이다.

영화에서는 만식과 연희가 감전을 피하기 위해 전봇대에 올라가는 장면이 나온다. 하지만 이런 행동은 실제 상황에서 그리 권장할 만한 방법이 못 된다.

전봇대 같은 기둥은 생각보다 그리 튼튼하지 않다고 한다. 지진으로 기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이런 기둥은 오히려 더 위험할 수 있다. 사실 지진이 났을 때 사망자의 대부분은 건물이나 기둥이 무너지면서 발생한다.

쓰나미는 우리나라에서 흔치 않은 일이지만 여름철에는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해일이나 홍수가 자주 발생한다. 매년 사망자가 끊이지 않는다.

냉정하게 말하면 자연은 그저 자신의 순리에 맞게 흘러갈 뿐, 그다지 인간을 배려하지 않는다. 아프리카 사람들이 가뭄으로 극심한 고생을 할 때도 태평양 한 가운데에서는 의미 없는 비가 내린다.

살다보면 인간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재난도 겪는다. 하지만 그 속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켜내는 힘은 언제나 누군가에 대한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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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안전정보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카테고리 없음 | 2013. 8. 29. 23:04 | Posted by 스마트 안전보건

국민행복시대의 최우선 과제인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한 국민안전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안전정보 통합관리시스템"과 "국민생활안전지도"가 개발된다고 한다.


 

 

"안전정보통합관리시스템"은 그동안 부처별로 관리하던 재난·교통·생활안전사고 및 범죄정보 등 다양한 안전정보를 통합데이터베이스로 만들어 인터넷이나 모바일을 통해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최근 정부에서 추진 중인 "정부3.0" (국민들에게 맞춤형 행정정보 제공)과도 맥을 같이 한다.



이를 통해 제공할 대표적인 서비스는 생활안전지도(인터넷, 스마트폰), 안전지수, 안전한 지역만들기 포털, 지역 안전진단 및 컨설팅, 재난예측 및 분석기능 등이다.  특히 생활안전지도의 경우 올해 4대분야(범죄·재난·교통·생활안전)에 대해 10여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시범구축해 2014년 상반기에 서비스를 개시하며 2014년 하반기에 전 지역으로 범위를 확대해 공개할 예정이다.


생활안전지도가 구축되면 경찰서·소방서·CCTV 등 안전시설의 위치정보와 범죄발생지역에 대한 분석정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등하굣길을 안내하거나 여성이 밤길을 편안하게 다닐 수 있도록 국민 맞춤형 안전정보가 제공될 수 있으며, 자치단체나 경찰서가 지역의 사고위험시설을 개선하거나 위험지역의 순찰을 강화하는데 필요한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산업안전과의 연결 아이디어 : LBS(Location-Based Service, 위치기반서비스) 기반으로 한 산업안전 및 산업재해 통계 관련 맵 개발 추진
<예시> 산업재해통계 맵 상 A 지역의 B 업종에서 산업재해 발생이 증가하기 때문에 A 지역 집중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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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 중 스마트폰 음악 듣기 문자 보내기의 위험성

카테고리 없음 | 2013. 8. 29. 00:51 | Posted by 스마트 안전보건
올해 초 필자가 다니고 있는 회사내 상사의 아드님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고가 있었는데, 그 사고의 원인 중의 하나가 보행 중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들었다는 것이라고 전해 들은 적이 있다. 그런데 최근 이렇한 상황에서의 교통사고가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



지난 8월 20일 밤 0시30분쯤 서울 동대문구 장안둑길 횡단보도에서 스마트폰을 손에 들고 이어폰을 귀에 꽂은 채 길을 건너던 모 대학교 1학년 김 모(20)양이 차에 치여 숨졌다. 사고 차량 운전자 양 모(49)씨는 뺑소니를 쳤다가 뒤에 오던 택시 기사의 신고로 하루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하천 산책로와 인근 주택가를 연결하는 건널목인 이 곳은 야간엔 점멸신호로 바뀌는 곳이었지만 차량 운전자도, 보행자도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가 사고가 일어났다.


빠른 속도로 달려오던 양씨는 길을 건너던 여대생을 그대로 친 뒤 속도를 줄이지 않은 채 골목길로 뺑소니를 쳤다. 양 씨는 피해자가 차에 치여 허공으로 뜨는 걸 봤지만 순간적으로 겁이 나 도망쳤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음주운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현장에 설치된 CCTV 영상을 토대로 차종을 파악한 뒤 인근 지역에서 사고 흔적이 남은 승용차를 발견해 양씨를 검거했다. 김 양은 뇌사상태에 빠졌다가 44시간 만에 숨졌다.

위의 교통사고 사례처럼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음악 듣기 또는 문자 보내기 등)은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하는 아주 위험하고 불안전한 행동임을 깨닫고 될 수 있으면 아니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은 정말 하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이다. 그건 어느 누구를 위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명과 안전에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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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모순 '편리한 스마트폰이 목에는 불편함 가득'

Safety | 2013. 8. 29. 00:38 | Posted by 스마트 안전보건
20대 회사원 L씨는 몇 주전부터 목에 뻐근함을 자주 느끼고 어깨와 등의 통증으로 밤 잠을 못 이루는 고통을 겪었다. 결국 병원을 찾은 L씨는 ‘목 디스크’ 진단을 받게 되었다. 이처럼 최근에는 L씨와 같이 10~20대들의 목 디스크 질환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척추의 노화로 인한 원인이라기 보다 바르지 못한 자세로 인한 장시간 스마트 기기 사용 등의 영향이 분명하다고 할 수 있다.


대표적인 척추질환 목디스크는 잘못된 생활 습관과 자세로 발생 하는 경우가 많은데, 목디스크는 뼈 사이의 디스크가 앞으로 밀려나와 양 옆의 신경을 압박하여 통증이 생기는 경추 질환인데, 특히나 젊은 층의 목 디스크 발생에는 ‘스마트폰’의 영향을 빼놓을 수 없다. 
 
손에 쥐고 활용하는 스마트폰의 특성상 시선이 아래로 향하며 목이 아래로 내려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고개를 숙인 자세로 사용하게 된다. 때문에 보행 중이거나 앉아서도 스마트폰을 장시간 활용하는 습관은 척추를 망가뜨리는 원인이 되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스마트폰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장시간 고개를 숙이고 있는 자세가 경추간판에 무리를 주어 10~20대 젊은 층의 목디스크가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잦은 어깨결림과 뒷목이 당기는 목디스크 초기증상이 보일 때 빠른 시일 내에 병원치료를 받아야 추가적인 디스크 손상을 막을 수 있다” 라고 덧붙였다.
 
목 디스크의 초기증상을 자각한다면 더 이상 방치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 비 수술적 치료로 효과를 보아야 한다. 물리치료와 약물치료, 운동치료, 신경성형술과 같은 비수술적 치료법으로 목디스크 환자의 90%는 통증이 개선될 수 있다고 한다. 환자의 만족도에 있어서도 수술적 치료보다 효과나 비용 측면에서 만족도가 높기 때문에, 최근 비수술치료를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목디스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목의 구부림을 최소화하고 자신이 불편한 자세를 장시간 동안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조금이라도 목이 당기거나 뻐근해지는 피로가 생기면 목 관절을 부드럽게 움직여 스트레칭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평소에 스마트폰을 오랫동안 내려보며 사용하는 것을 자제하고, 컴퓨터로 장시간 업무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모니터 눈 높이를 약간 낮게 맞추거나, 정면으로 향하게 고정하는 것이 목 디스크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그 동안 우리가 평소에 별 생각 없이 했던 작은 행동들이 목에 무리를 주는 행동일 수도 있다. 인간의 편리함을 위해 만든 스마트폰이나 PC가 인간에게 해가 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이제부터 라도 목건강을 위해 의식적으로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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