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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 아이폰 속도를 향상시키는 5가지 기본 방법

카테고리 없음 | 2013. 8. 14. 23:54 | Posted by 스마트 안전보건
현재 애플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아이폰 5 이지만 기존의 구형 모델들도 여전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애플은 아이폰 4S와 아이폰 4도 여전히 보급 기종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많은 팬들이 한 때 큰 인기를 끌었던 아이폰 3GS 또는 그 이전의 구형 아이폰을 아직도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턴가 사용한지 2~3년 된 아이폰 4 등이 점점 느려지고 있음을 많이들 느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필자 또한 그렇게 느려진 아이폰 4를 3년 만에 작별하고 아이폰 5로 갈아탄 이유이기도 하다. 그래서 오늘은 조금은 느리지만 아직도 사용할만한 아이폰 4 등의 구형 아이폰의 속도를 조금이나마 향상 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간단하게나마 알아보고자 한다.
 
1. 열려있는 모든 애플리케이션 종료
가장 쉬운 방법부터 시작해보자. 불필요한 모든 앱을 종료시킨다. iOS 6에서 멀티태스킹을 처리하는 방식으로 과도한 RAM을 사용하지는 않겠지만 나쁠 건 없다. 홈(Home) 버튼을 더블 클릭하면 화면 하단에 현재 구동 중인 앱들이 표시된다. 아이콘을 누른 채로 기다리면 아이콘이 흔들리기 시작하며, 이 때 적색 마이너스 버튼을 눌러 닫으면 된다. 모든 것을 닫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
 
2. 사파리(Safari) 쿠키와 데이터 삭제
사파리의 데이터와 쿠키 등을 비워 메모리 공간을 확보한다. 설정 앱을 열고 사파리를 찾는다 (4번째 옵션 세트의 마지막에 위치하고 있다). 여기에서 방문 기록 지우기와 쿠키 및 데이터 지우기를 선택할 수 있다 (단, 이 명령을 실행하면 URL 입력 시 북마크 된 것을 제외하고는 제안하지 않는다. 그리고 데이터를 삭제하면 일부 웹 사이트의 설정도 함께 삭제된다).
 
3. 재시작
아이폰을 완전히 다시 시작하자. 전원끄기 슬라이더가 나타날 때까지 잠자기 버튼(아이폰 우측 상단에 위치)을 누르고 있는다. 이것을 밀고 아이폰이 꺼지기를 기다린다. 종료가 완료되면 (약 10초 소요) 잠자기 버튼을 약 5초 동안 눌러 아이폰을 다시 시작한다. 약 1분 정도 애플의 아이콘이 표시된 후에 아이폰이 재 시작한다.


 
4. 문자 메시지 삭제
메시지(Message) 앱으로 이동하고 불필요한 것들을 모두 삭제하여 메모리의 빈 공간을 확보한다. 메시지를 열고 아래로 스크롤 하면서 불필요한 메시지 글타래를 찾는다. 오른쪽으로 쓸어서 삭제를 터치한다. 또는 편집을 터치하고 적색 마이너스 버튼을 터치하여 원하지 않는 쓰레드를 삭제할 수 있다.
 
5. 불필요한 노래, 사진, 비디오 삭제
자, 이제 메모리의 빈 공간을 제대로 확보해보자. 설정 앱을 열고 일반과 사용을 터치한다. 그러면 어느 정도의 저장공간이 남아 있으며 어떤 앱이 공간을 많이 차지하고 있는지 표시된다. 우리와 비슷한 상황이라면 음악(Music)과 사진 및 카메라(Photos & Camera) 앱이 가장 많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을 것이며, 그 이유는 이런 앱들의 저장공간 사용량에 음악, 사진, 비디오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음악 앱을 열고 삭제하고자 하는 트랙, 앨범, 또는 음악가를 찾는다. 오른쪽으로 스와이프 동작한 후에 삭제를 터치한다.
사진과 비디오의 경우, 아이폰을 맥에 연결하고 사전 탑재되어 있는 이미지 캡처(Image Capture) 앱을 사용하면, 백업을 위해 맥에 저장하고자 하는 사진을 복사한 뒤에 아이폰에서 삭제할 수 있다.
 
아이폰을 맥에 연결하고 (iOS 기기를 감지했을 때 자동으로 열도록 설정하지 않은 경우) 이미지 캡처를 연다. 좌측 하단의 '가져온 후 삭제하기(Delete after import)' 옵션을 체크한다. 복사하고자 하는 사진을 클릭하거나 시프트(Shift) 키를 이용해 여러 장의 사진을 선택하고 맥의 폴더에 끌어다 놓는다. 그러면 이미지 캡처에서 파일 옆에 녹색 체크가 표시되어 어떤 파일을 다운로드 했는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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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이벤트(9월 10일)에서 기대하는 5가지

카테고리 없음 | 2013. 8. 14. 23:34 | Posted by 스마트 안전보건
애플의 트레이드마크인 특별 행사가 다음 달에 열릴 것이 확실해지고 있다. 지난 주 올씽디의 보도와 월요일 더루프(The Loop)의 확인에 따르면, 애플은 신형 아이폰을 오는 9월 10일 발표할 예정이다.


9월은 새로운 아이폰을 출시하기에 적절한 시점이다. 애플은 지난 해 9월 12일 아이폰 5를 출시했으며, 그동안 1년 주기로 제품군을 갱신해 왔다. 단 한 번의 예외가 2011년 10월 발표된 아이폰 4S로, 연말 성수기를 노린 것으로 평가됐다.
 
그동안의 경우를 적용해 보면, 출시 행사가 9월 10일 개최되면, 그 주 금요일, 즉 9월 13일부터 예약 주문을 받으며, 그 다음 주 말, 즉 9월 20일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된다. 이 간격은 아이폰 5와 아이폰 4S의 경우에 일관되게 적용됐다.
 
물론 출시 일정은 국가별로 차이를 보일 것이다. 기본적으로 미국, 영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호주, 일본에는 이런 일정이 적용될 것이고, 작년 아이폰 5의 경우는 홍콩과 싱가포르에도 적용됐다. 애플이 중국 본토 시장을 놓칠리는 없지만, 공급망과 규제 등으로 이런 일정이 적용되기는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애플은 신속한 전세계 출시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세계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은 iOS 새 버전 출시 일정이다. 지난 해를 기준으로 본다면, iOS7은 신형 아이폰의 정식 출시 이틀 전에 발표되는데, 올해의 경우 9월 10일 출시 행사를 기준으로 보면 9월 18일이 된다.

그렇다면, 9월 10일 애플 이벤트에서 소비자들은 무엇을 기대하고 실제로 무엇이 소개되어 소비자들을 놀라게할지 크게 5가지로 구분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1. Fingerprint Sensor (지문 인식)



애플은 2012년 'AuthenTec'이라는 지문 인식 칩을 개발하는 회사를 인수하여 생체 인증(Biometric Authentication) 기술을 연구 개발하여 아이폰 5S에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하여 화면을 좌에서 우로 슬라이드 함으로써 사용자를 인식하는 시스템을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애플은 이러한 지문 인식 기술을 언락(Unlock) 기능 대체 외에도 Square Wallet가 같은 모바일 결제 시스템(쇼핑 등)에 도입할 수도 있으며, 아이폰으로 사무실이나 아파트 등에 출입할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해서도 연구를 하고 있다고 한다.
 

2. Flat Design



Flat Design 이란 기존에 사용자들이 익숙한 디자인과는 달리 완전히 다른 디자인을 의미하는 것으로 현재 iOS7에서 적용되고 있는 디자인 컨셉트를 말합니다. 플랫 디자인 컨셉트는 더 단순하고 더 미래지향적인 현실 생활에서의 특징을 아이콘에 반영하여 개발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아이폰의 뉴스스탠드 안의 책장은 파란색 행으로 표현이 되고, 노란색의 노트 앱은 블랙 디자인 위에 단순한 화이트로 바뀌게 된다.

3. Dual LED Flash



아이폰5S에 적용되는 플래시는 사진 촬영시 두번 반짝거리는 듀얼 플래시를 도입한다고 한다. 듀얼 플래시에는 화이트와 옐로우 계열이 적용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옐로우 계열의 플래시는 실내에서 좀더 자연스러운 사진 촬영이 가능하게 한다. 카메라 화소는 아이폰5와 같은 800백만 화소가 될 것으로 보고 있으나, 800백만 화소 이상이 될 것이라고 보는 전문가들도 있다.

4. 더 똑똑해진 시리(Siri)



애플의 스마트폰 도우미 기능인 Siri가 iOS7에서는 더욱 더 똑똑하게 업그레이드가 될 것이라고 한다. 구글 검색뿐만 아니라 더욱 다양한 검색 결과를 볼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예를 들면, 위키피디아, 트위터, 심지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빙(Bing) 검색 결과까지도 함께 볼 수 있게 됨으로써 더욱 더 풍부한 정보를 접하고 더 효율적인 일과 업무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게다가, 단순한 주고 받기식 대화를 넘어 못받은 전화에 전화 걸기, 아이튠즈 라디오 컨트롤 등의 기능이 추가로 수행 가능하며, 시리의 목소리를 남성과 여성 등 취향에 맞게 변경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5. 다양한 아이폰 모델(iPhone 5S, iPhone 5C)



또한, 신형 아이폰은 색상이 달라질 것이라는 소문이나 iOS 7은 아이폰의 색상에 맞출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는 소문이 있다. 이런 다양한 색상의 아이폰이 알루미늄 대신 플라스틱 케이스를 사용한 보급형 제품이라는 소문도 있다.
만약 이런 소문이 사실이라면, 정식 아이폰 신제품에 더해 더 저렴하고 다양한 색상의 아이폰이 새로 출시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 가지 확실하지 않은 것은 과연 보급형 제품이 얼마나 저렴한 가격에 출시되느냐이다.
 
이 외에도 여러가지 혁신적인 기능과 기술들이 아이폰5S에 도입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하면서 2년전 애플 이벤트에서 행사 시작 몇 시간 전에 시리 발표 및 공개를 결정했던 것처럼 많은 소비자들이 오는 9월 10일 애플 행사에서 가장 기대하는 것은 아마도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기술이나 제품이 될 것이라는 기대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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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혁신은 애플이고 아이폰5부터 시작

카테고리 없음 | 2013. 8. 14. 07:58 | Posted by 스마트 안전보건

애플의 아이폰이 3GS가 출시된 것이 2007년, 대한민국에는 물론 2009년도 10월에 들어왔지만 2007년부터 애플의 혁신은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리하여 2009년부터 대한민국에도 애플의 혁신, 아이폰으로 대표되는 스마트 혁명이 시작되었고 그 후 거의 4년이 지난 지금, 대한민국 스마트폰 사용자는 3,500만명, 인구의 70%가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됐다.

이런 스마트 미디어 시대로의 혁신은 누가 뭐라해도 애플이 시작했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스마트 기기의 여러 측면에서 보더라도 애플의 혁신은 계속되고 있고 후발 주자들의 추격 또한 무섭게 진행되고 있다.

좀 더 세부적인 혁신 사례를 하나만 본다고 하면 그 예는 아이폰5의 이어폰 잭의 위치에서 볼 수 있다. 스마트폰을 휴대용 음악 감상기기로 쓰는 인구가 크게 늘면서 이어폰 구멍 위치가 위에서 아래로 점차 이동하고 있다. 편의성 측면에서 위보다 아래가 훨씬 편리하다는 이유다.

  

아이폰5를 시작으로 한 최신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이어폰 홀이 하단으로 내리는 설계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지난해 출시된 애플 아이폰5를 시작으로 최근 출시된 LG전자 G2 등이 이같은 하단 방식을 채용했다. 또한 애플은 과거 아이팟부터 이를 적용해왔다.(역시 애플)


이어폰 홀이 하단으로 이동한 것은 소비자의 편의성을 더하기 위해 나온 조치로 여기에는 크게 3가지 이유가 있다. 

첫번째로는 우선 하단부에 이어폰을 꽂게 되면 제품을 사용할 때 이어폰 선이 손에 방해받지 않는 장점이 있다. 상단부에 이어폰을 꽂고 제품을 사용할 경우 때에 따라 선이 걸리적거려 사용에 방해가 되는데, 이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다.

또 다른 이유는 이어폰 이음매 부분의 내구성이 고려됐다. 상단부에 이어폰을 꽂을 경우 이어폰잭과 선을 연결하는 이음매 부분이 꺾이면서 이 부분의 내구성이 약화돼 상대적으로 쉽게 망가질 우려가 있다. 하단부에 연결하면 꺾이는 경우가 줄어들어 이어폰을 더 오래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마지막 이유는 비나 눈이 오는 경우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상단부에 이어폰 홀이 있으면 비나 눈이 곧바로 제품 내부로 들어갈 수 있지만, 하단부에 있으면 상대적으로 물이 들어갈 확률이 적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대부분 소비자들도 이 같은 공감하고 있는 부분이다. 클리앙, 뽐뿌 등 스마트폰 관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도 아이폰5가 이어폰 홀 위치를 하단부에 옮긴 것이 확인된 이후 “충전기 선과 이어폰 선이 모두 아래로 정리되어 편해졌다”, “이어폰 이음매 부분이 좀 더 오래 견뎌줄 것 같다” 등 편리성이 강화됐다고 평가했다.

물론 일부 소비자들은 상단부에 꽂던 익숙한 형태가 바뀌는 것에 다소 불편함을 느끼기도 한다. “(스마트폰을) 세로로 들었을 때 이어폰 이음매가 걸리적거린다”, “익숙한 형태가 아니라 자꾸 눈에 거슬린다”는 의견도 있지만, 아래로 바뀐다고 해서 큰 불편함을 느낀다는 반응은 없었다.

하단부로 이어폰홀을 이동시키기 위해서는 기술적으로 제품 공간 설계가 중요하다. 상단부에 위치시킬 때보다 더 많은 내부 공간이 필요해 다른 부품의 위치를 어떻게 조정하는가가 관건이다. 특히 최근에는 내부 공간 확보를 통해 배터리 용량을 늘려야 하는 과제도 함께 안고 있어 이를 함께 구현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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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장시간 사용자는 거꾸로 운동을 하세요

카테고리 없음 | 2013. 8. 14. 07:52 | Posted by 스마트 안전보건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많은 사람들은 의식적으로 ‘거꾸로 운동’을 해야 한다. 쭈그린 자세로 스마트 폰을 사용하는 시간이 크게 늘면서 목 디스크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데 거꾸로 운동만으로도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거꾸로 운동이란 많이 쓰는 근육과 다른 정반대 근육을 사용하는 운동법으로, 몸의 균형을 잡아줄 뿐만 아니라 암 예방 효과가 뛰어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즉 자전거를 세워두고 페달을 반대로 밟거나 줄넘기 반대로 넘기, 물구나무서기처럼 평상시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사용하면서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것이다.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많은 사람들의 경우 어깨를 움츠리고 고개를 숙인 채 손가락만 누르는 경우가 많은데 반대로 어깨를 펴고 가슴을 앞으로 내밀고 고개를 뒤로 당겨주면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팽창시켜 목 디스크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주의할 점은 고개를 뒤로 젖히는 것은 목 전체를 움직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고개를 뒤로 당기는 방식이 더 도움이 된다. 
 
이에 전문가들은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급증하면서 목 디스크 환자가 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수술이 필요한 정도의 심각한 환자는 드믄 편”이라며 “대부분의 경우 자세를 교정하거나 1시간당 2~3분 정도의 거꾸로 운동, 간단한 주사 치료를 통해 극복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거꾸로 운동은 청소년들이 쉬는 시간에 잠시 하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공부하는 자세 역시 수그리는 경우가 많은데 의식적으로 반대로 해주면 피로를 덜어주고 몸의 균형을 잡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전문가들에 의하면 “많은 사람들이 나쁜 자세를 고치기 위해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고 애쓰다가 포기하는 경우가 많지만 교정이 어렵다면 거꾸로 자세가 효과적일 수 있다”며 “목 디스크는 목뿐만 아니라 척추 전체의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가슴을 내밀고 고개를 빳빳하게 들고 어깨를 뒤로 젖히는 자세 자체가 척추 건강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마트폰으로 인한 목 디스크 환자의 증가는 청소년들에게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목통증·목 디스크로 진료 받은 10대 환자 수는 지난해 4만 9,000여 명으로 5년 전보다 50% 가까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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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영상광고 등에서 자전거를 탈 때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모습이 나오고 있어 정부가 자전거 안전문화(더 큰 측면에서는 안전문화, Safety Culture) 확산 차원에서 관련 기관에 협조를 요청했다고 한다.



정부는 13일 방송사, 한국광고영상제작사협회 등 방송·광고 관련 19개 기관에 자전거 뿐만 아니라 이륜차(오토바이 등)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모습이 상업광고나 드라마 등에 방송되지 않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최근 들어 광고나 방송에서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고 자전거를 타는 장면이 자주 등장해 국민들에게 자전거를 탈 때 안전모를 쓰지 않아도 된다는 인식을 심어줄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이같이 조치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재 우리나라는 자전거 이용인구가 많이 늘면서 자전거사고도 2006년 7922건에서 2012년 1만2970건으로 64% 증가했으며 사망자도 인구 10만명당 0.6명 수준(2012년 295명)으로 OECD국가들의 평균인 0.4명에 비해 상당히 많은 편이다. 특히 자전거사고 사망원인의 77%가 머리 손상이며 사망자 10명 중 9명(약 89%)은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아 사고를 당했다.

또 외국의 관련 연구도 안전모 착용시 사망 비율을 90% 감소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자전거사고로 인한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서는 안전모 착용이 가장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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