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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시를 예방하는 스마트폰 눈 운동법 "20-20-20-20"

카테고리 없음 | 2013. 8. 18. 23:29 | Posted by 스마트 안전보건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단말기에 얼굴을 더 가까이 대고, 눈을 점점더 가늘게 뜨게 되는 경험을 한 적이 있다면 조심하라. 스마트폰을 볼 때 좀더 단말기에서 머리를 떼어놔야 할 것 같다.


영국에서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아지며 근시 환자가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내 스마트폰 보급률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 시사하는 바가 크다. 최근 영국 일간지(Daily Mail)은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이 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했는데 지난 1997년 스마트폰 등장 이후 특히 청소년들의 근시가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또한 향후 10년 동안 근시는 50%로 증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스마트폰을 볼 때 눈과 기기 사이 거리를 충분히 확보하지 않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흘려 들을 얘기가 아니다. 영국인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50%이며 하루 평균 2시간 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한다. 구글코리아가 조사한 우리나라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지난 2011년 27%에서 지난 7월 73%인 것으로 보고됐다. 우리나라가 더 심각한 상황일 수도 있다는 의미다. 

이는 스마트폰사용자들이 책이나 신문을 볼 때보다 스마트폰을 볼 때 눈을 더 가까이 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알람비는 일반 사람들의 경우 30cm거리를 두고 스마트폰을 보지만 일부사람들은 18cm거리에서 본다고 말했다.


이같은 근시급증세는 스마트폰 사용시간 증가에 따라 근시유전자가 스마트폰 이전시대보다 훨씬더 적극적으로 활동하게 되기 때문으로 보인다. 알람비는 이로 인해 예전에는 20대 이전에 고착됐던 근시가 이제는 30대, 심지어는 40대로 확산돼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알람비 안과 전문의는 데일리메일에 “만일 이런 상태로 계속 스마트근시가 진행된다면 20년 후인 2033년엔 우리가 스크린시력(screen sightedness)으로 부르는 전염병에 의해 30대 사람의 40~50%가 근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마트기기 시대의 스크린은 점점더 눈을 혹사시키고 있다. 게다가 분명한 것은 사람들이 이전에 비해 생각하지 못할 만큼 많은 시간을 스마트폰을 보면서 보낸다는 사실이다. 


<근시를 예방하기 위한 눈 운동법>


눈 건강을 위한 20-20-20 운동이란?

이렇게 혹사 당하는 현대인들의 눈에 대해서도 운동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이런 운동을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에서는 소개하고 있다. 바로 미국 텍사스대 남서의료센터의 에드워드 멘델슨 박사가 권고한 '20-20-20-20' 운동이다. 과학자들은 화면으르 인해 지친 눈을 위한 운동으로 '20-20-20'을 통해 눈의 피로를 극복할 수 있다고 한다.

 



20분마다 20피트 떨어진 곳을 20초간 바라보며 20번 깜빡여라.

미국 텍사스대 남서의료센터의 에드워드 멘델슨 박사가 권고한 20-20-20-20 운동은 바로 컴퓨터를 이용할 때 20분 마다 눈을 쉬게 하고, 20피트(약 6미터) 떨어진 곳을 20초간 바라보며 눈을 20번 깜빡이는 것이다.


왜 하필이면 '20-20-20' 운동일까?

컴퓨터를 3시간 이상 사용하면 눈이 건조하고 어깨나 목이 뻐근하며 두통이 발생하는 등의 컴퓨터 시력증후군(CVS, Computer Vision Syndromey)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20-20-20-20' 운동은 직장인들과 게임에 푹 빠진 중독자에 영향을 미치는 CVS(컴퓨터 비전 증후군 )에 대한 일종의 극복법으로 제시됐다.


눈을 20번만 깜빡거려도 눈이 촉척해지고 생기를 되찾을 수 있다.

현대인들의 눈은 건조하고 지쳐 있다. 바로 컴퓨터와 스마트폰, TV를 오래 사용하기 때문이다. 눈만 지친게 아니라 두통과 염증이 목 및 관절 등의 증상까지 수반한다. 이러한 증상은 일반적으로 일시적이지만 많은 사람들에게는 병원에 가야할 정도로 심각한 문제가 될 수도 있다. 멘델슨 박사는 오늘날 사무실은 업무에 적합할 지 몰라도 눈 건강에는 좋지 않다고 말한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눈을 20번만 깜빡거려도 눈이 촉촉해지고 생기를 되찾게 된다.


쉬는 시간을 이용해 잠깐 눈을 쉬게 하라?

잠시도 쉴틈이 없는 눈도 휴식이 필요하다. 혹사 당하는 눈을 잠시 쉬게 해 주는 것도 눈 건강을 위해 중요합니다. 멘델슨 박사는 안약을 넣거나 점심을 먹고 쉬는 시간을 이용해 잠깐 눈을 붙이는 것도 눈 건강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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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리뷰] 여덟 단어 by 박웅현 Part 2

카테고리 없음 | 2013. 8. 18. 22:34 | Posted by 스마트 안전보건

오늘은 박웅현의 여덟 단어에 대한 북 리뷰 두번째로 박웅현이 젊은이들에게 전하는 여덟 단어 중 3~6번째 단어인 견(見), 현재, 권위에 대한 좋은 글귀들을 공유하고자 한다.

 



<박웅현이 전하는 네번째 단어 : 견(見)>


보는 관점에 따라 사물의 묘사가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 보여주는 멋진 시를 소개합니다.


스며드는 것 by 안도현


꽃게가 간장 속에 

반쯤 몸을 담그고 엎드려 있다 

등판에 간장이 울컥울컥 쏟아질 때 

꽃게는 뱃속의 알을 껴안으려고

꿈틀거리다가 더 낮게

더 바닥 쪽으로 웅크렸으리라


버둥거렸으리라 버둥거리다가

어찌할 수 없어서 

살 속에 스며드는 것을 

한때의 어스름을 

꽃게는 천천히 받아들였으리라 

껍질이 먹먹해지기 전에 

가만히 알들에게 말했으리

저녁이야

불 끄고 잘 시간이야


호학심사 : 즐거이 배우고 깊이 생각하라


참된 지혜는 모든 것들을 다 해보는 데서 오는 게 아니라 개별적인 것들의 본질을 이해하려고 끝까지 탐구하면서 생겨나는 것이다. P. 126


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지만 그 이상으로 중요한 것은 너무 많은 것을 보려 하지 않는 것이다. P. 126




<박웅현이 전하는 다섯번째 단어 : 현재>


어떤 선택을 하든 간에 선택을 하고 나면 답은 그 자리에 있습니다. 아니면 없습니다. P. 131


Seize the moment, Carpe diem

순간을 잡아라! 현재를 즐겨라! P. 134


만물 개비어아의 반신이성 낙막대언 -맹자-

만물이 이치가 모두 나에게 갖춰졌으니 나를 돌아보고 지금 하는 일에 성의를 다한다면 그 즐거움이 더 없이 클 것이다. P. 136


완벽한 선택이란 없습니다. 옳은 선택은 없는 겁니다. 다만, 선택을 하고 옳게 만드는 과정이 있을 뿐입니다. P. 141


나는 나의 모든 재산을 내 몸속에 지녔다.

결코 미래 속에서 답을 찾으려 하지 말라. 모든 행복은 우연히 마주 치는 것이다.

우리는 순간에 찍히는 사진과 같은 생을 벗어 나면 아무것도 아니다.

우리 생에 각 순간은 본질적으로 다른 것과 바뀔 수 없다.

때로는 오직 그 순간에만 마음을 쏟아야 한다. 

P. 143 from 지상의 양식


살아있다는 그 단순함과 존재한다는 그 황홀함에 취하여 - 김화영


인문학을 하면 밥이 나오나요?

인문학을 해서 밥이 나오는 경우도 있고 안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인문학을 하면 밥이 맛있어집니다. - 박웅현


삶은 풍부하게 소유하는 게 아니고 풍요롭게 존재하는 것이다. - 법정스님 P. 144


진정한 고수는 어디서든 영감을 얻는다.


삶은 순간의 합이지 결코 경주가 아니다. P. 148


지금 이 순간, 현재에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면 행복은 삶이 끝나갈 때 쯤에나 찾게 될 겁니다. 순간에 의미를 부여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의 삶은 의미 없는 순간들의 합이 될 테니까요. 만약 삶은 순간의 합이라는 말에 동의하신다면, 찬란한 순간을 잡으세요. 나의 선택을 옳게 만드세요. 여러분의 현재를 믿으세요. 

순간순간 의미를 부여하면 내 삶은 의미 있는 삶이 되는 겁니다. 순간에 이름을 붙여주고, 의미를 불어 넣으면 모든 순간이 나에게 다가와 내 인생의 꽃이 되어줄 겁니다. 

당신의 현재에 답이 있고, 그 답을 옳게 만들면서 사는 것이 진정 자존감 있는 삶이고 삶의 본질을 제대로 이해하는 삶입니다. P. 149


 

 

<박웅현이 전하는 여섯번째 단어 : 권위>


권위 : 동의되지 않는 권위에 굴복하지 말고 불합리한 권위에 복종하지 말자


스타로서의 업적에 대해서는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때로는 감격합니다. 하지만 집으로 가면서 "난 내 이름을 딴 행성도 있지"라고 하지눈 않죠. 난 여전히 리버풀에서 버스를 타고 다니던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 폴 매카트니 인터뷰 중에서 P. 158


앨리베이터에서 사장님이나 회장님을 만나면 당당하게 인사하세요. 어쩔 줄 모르고 구석에 서 있지 말고 이야기를 나누세요. 어떤 상황에서도 비굴하게 굴복하지 마세요. P. 160


권위를 신경쓰지 않는 스티브 잡스 P. 161


다른 문화를 접할때 우리에겐 두 가지가 필요합니다. 호기심과 존중. 그리고 윗사람이 될수록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의 재능을 사는 일입니다. 재능은 다른 사람들의 재능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 장 마리 드루  P. 162


페덱스 광고 10% 할인 P. 164


권위에 굴복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나이 먹어 윗것이 되었을 때 권위를 부리지 않는 태도도 중요합니다. 권위는 우러나와야 하는 거예요. 내가 이야기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 상대가 인격적으로 감화가 돼서 알아줘야 하는 거예요. 그게 권위입니다. P. 166


 

모든 사람은 약하기도 하고 강하기도 하다. 맨 위에 있는 사람도 저 아래에 있는 사람도 다 똑같다. 그러니 균형을 맞추기 위해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약한 우리들이 되자. P.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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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리뷰] 여덟 단어 by 박웅현 Part 2

카테고리 없음 | 2013. 8. 18. 22:34 | Posted by 스마트 안전보건

오늘은 박웅현의 여덟 단어에 대한 북 리뷰 두번째로 박웅현이 젊은이들에게 전하는 여덟 단어 중 3~6번째 단어인 견(見), 현재, 권위에 대한 좋은 글귀들을 공유하고자 한다.

 



<박웅현이 전하는 네번째 단어 : 견(見)>


보는 관점에 따라 사물의 묘사가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 보여주는 멋진 시를 소개합니다.


스며드는 것 by 안도현


꽃게가 간장 속에 

반쯤 몸을 담그고 엎드려 있다 

등판에 간장이 울컥울컥 쏟아질 때 

꽃게는 뱃속의 알을 껴안으려고

꿈틀거리다가 더 낮게

더 바닥 쪽으로 웅크렸으리라


버둥거렸으리라 버둥거리다가

어찌할 수 없어서 

살 속에 스며드는 것을 

한때의 어스름을 

꽃게는 천천히 받아들였으리라 

껍질이 먹먹해지기 전에 

가만히 알들에게 말했으리

저녁이야

불 끄고 잘 시간이야


호학심사 : 즐거이 배우고 깊이 생각하라


참된 지혜는 모든 것들을 다 해보는 데서 오는 게 아니라 개별적인 것들의 본질을 이해하려고 끝까지 탐구하면서 생겨나는 것이다. P. 126


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지만 그 이상으로 중요한 것은 너무 많은 것을 보려 하지 않는 것이다. P. 126




<박웅현이 전하는 다섯번째 단어 : 현재>


어떤 선택을 하든 간에 선택을 하고 나면 답은 그 자리에 있습니다. 아니면 없습니다. P. 131


Seize the moment, Carpe diem

순간을 잡아라! 현재를 즐겨라! P. 134


만물 개비어아의 반신이성 낙막대언 -맹자-

만물이 이치가 모두 나에게 갖춰졌으니 나를 돌아보고 지금 하는 일에 성의를 다한다면 그 즐거움이 더 없이 클 것이다. P. 136


완벽한 선택이란 없습니다. 옳은 선택은 없는 겁니다. 다만, 선택을 하고 옳게 만드는 과정이 있을 뿐입니다. P. 141


나는 나의 모든 재산을 내 몸속에 지녔다.

결코 미래 속에서 답을 찾으려 하지 말라. 모든 행복은 우연히 마주 치는 것이다.

우리는 순간에 찍히는 사진과 같은 생을 벗어 나면 아무것도 아니다.

우리 생에 각 순간은 본질적으로 다른 것과 바뀔 수 없다.

때로는 오직 그 순간에만 마음을 쏟아야 한다. 

P. 143 from 지상의 양식


살아있다는 그 단순함과 존재한다는 그 황홀함에 취하여 - 김화영


인문학을 하면 밥이 나오나요?

인문학을 해서 밥이 나오는 경우도 있고 안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인문학을 하면 밥이 맛있어집니다. - 박웅현


삶은 풍부하게 소유하는 게 아니고 풍요롭게 존재하는 것이다. - 법정스님 P. 144


진정한 고수는 어디서든 영감을 얻는다.


삶은 순간의 합이지 결코 경주가 아니다. P. 148


지금 이 순간, 현재에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면 행복은 삶이 끝나갈 때 쯤에나 찾게 될 겁니다. 순간에 의미를 부여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의 삶은 의미 없는 순간들의 합이 될 테니까요. 만약 삶은 순간의 합이라는 말에 동의하신다면, 찬란한 순간을 잡으세요. 나의 선택을 옳게 만드세요. 여러분의 현재를 믿으세요. 

순간순간 의미를 부여하면 내 삶은 의미 있는 삶이 되는 겁니다. 순간에 이름을 붙여주고, 의미를 불어 넣으면 모든 순간이 나에게 다가와 내 인생의 꽃이 되어줄 겁니다. 

당신의 현재에 답이 있고, 그 답을 옳게 만들면서 사는 것이 진정 자존감 있는 삶이고 삶의 본질을 제대로 이해하는 삶입니다. P. 149


 

 

<박웅현이 전하는 여섯번째 단어 : 권위>


권위 : 동의되지 않는 권위에 굴복하지 말고 불합리한 권위에 복종하지 말자


스타로서의 업적에 대해서는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때로는 감격합니다. 하지만 집으로 가면서 "난 내 이름을 딴 행성도 있지"라고 하지눈 않죠. 난 여전히 리버풀에서 버스를 타고 다니던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 폴 매카트니 인터뷰 중에서 P. 158


앨리베이터에서 사장님이나 회장님을 만나면 당당하게 인사하세요. 어쩔 줄 모르고 구석에 서 있지 말고 이야기를 나누세요. 어떤 상황에서도 비굴하게 굴복하지 마세요. P. 160


권위를 신경쓰지 않는 스티브 잡스 P. 161


다른 문화를 접할때 우리에겐 두 가지가 필요합니다. 호기심과 존중. 그리고 윗사람이 될수록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의 재능을 사는 일입니다. 재능은 다른 사람들의 재능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 장 마리 드루  P. 162


페덱스 광고 10% 할인 P. 164


권위에 굴복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나이 먹어 윗것이 되었을 때 권위를 부리지 않는 태도도 중요합니다. 권위는 우러나와야 하는 거예요. 내가 이야기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 상대가 인격적으로 감화가 돼서 알아줘야 하는 거예요. 그게 권위입니다. P. 166


 

모든 사람은 약하기도 하고 강하기도 하다. 맨 위에 있는 사람도 저 아래에 있는 사람도 다 똑같다. 그러니 균형을 맞추기 위해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약한 우리들이 되자. P.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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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탕 갯벌에 빠졌을 때 다리 빼내는 유일한 방법

카테고리 없음 | 2013. 8. 18. 22:21 | Posted by 스마트 안전보건

오늘은 산업현장에서의 안전이 아닌 일반 생활 또는 위급 상황에서 적용이 가능한 안전수칙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필자는 매주 SBS의 궁금한 이야기 Y를 즐겨 보는데 지난 주 금요일 저녁(2013년 8월 16일)에 진흙탕에 빠진 채로 50시간을 버텨 살아나게 된 70대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다루면서 진흙탕, 갯벌에 빠졌을 경우 안전하게 빠져나오는 방법에 대한 언급이 있어서 진흙탕, 갯벌 등에 다리가 빠졌을 경우 빠져 나오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한다.

 

 

 

진흙탕이나 갯벌에 빠졌을 경우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빠져나오기 위해서 더욱 힘을 주면서 발을 빼려고 한다. 그런데 그렇게 힘을 주어 다리를 빼려고 하면 할수록 다리가 점점 더 깊숙히 들어가게 된다. 그래서 그럴때일수록 더욱 침착하게 힘을 빼고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어렵지 않게 발이 빠진 진흙탕, 갯벌에서 빠져나올 수가 있다고 한다.

 

 

 

1. 당황하지 말고 반듯하게 드러 눕는다.

2. 배영을 하는 것처럼 발을 차면 발이 어렵지 않고 빠져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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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탕 갯벌에 빠졌을 때 다리 빼내는 유일한 방법

카테고리 없음 | 2013. 8. 18. 22:21 | Posted by 스마트 안전보건

오늘은 산업현장에서의 안전이 아닌 일반 생활 또는 위급 상황에서 적용이 가능한 안전수칙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필자는 매주 SBS의 궁금한 이야기 Y를 즐겨 보는데 지난 주 금요일 저녁(2013년 8월 16일)에 진흙탕에 빠진 채로 50시간을 버텨 살아나게 된 70대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다루면서 진흙탕, 갯벌에 빠졌을 경우 안전하게 빠져나오는 방법에 대한 언급이 있어서 진흙탕, 갯벌 등에 다리가 빠졌을 경우 빠져 나오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한다.

 

 

 

진흙탕이나 갯벌에 빠졌을 경우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빠져나오기 위해서 더욱 힘을 주면서 발을 빼려고 한다. 그런데 그렇게 힘을 주어 다리를 빼려고 하면 할수록 다리가 점점 더 깊숙히 들어가게 된다. 그래서 그럴때일수록 더욱 침착하게 힘을 빼고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어렵지 않게 발이 빠진 진흙탕, 갯벌에서 빠져나올 수가 있다고 한다.

 

 

 

1. 당황하지 말고 반듯하게 드러 눕는다.

2. 배영을 하는 것처럼 발을 차면 발이 어렵지 않고 빠져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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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스마트폰 사용자수가 3,500만명이 넘은 스마트 미디어와 기기 홍수 시대에 우리는 지금 살아가고 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가장 먼저 보는 것이 예전에는 신문이었다고 한다면, 요즘은 자연스럽게 스마트폰과 그 안에 설치되어 있는 뉴스 앱 또는 RSS 리더 앱이다. 이러한 스마트폰 사용의 중독에 대한 재미있는 연구결과가 있어서 소개하고자 한다.  

직장인 5명중 4명은 스마트폰 중독 위험군 이상 등급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서비스 커리어의 히든챔피언은 2013년 8월 13일, 직장인 654명을 대상으로 ‘한국과학기술개발원’이 제시한 ‘스마트폰 중독 자가 진단법’을 이용해 설문을 실시한 결과, 80.1%가 ‘중독위험군 이상 등급’에 속한다고 밝혔다.



한국과학기술개발원이 제시한 스마트폰 중독 자가 진단법은 해당 항목 개수가 1~2개인 경우 ‘양호’, 3~4개 ‘위험군’, 5~7개 ‘스마트폰 중독 의심’ 8개 이상 ‘스마트폰 중독 확실’로 판단된다.



자가진단법에 따라 설문한 결과 직장인의 평균 개수는 4.6개로 나타나 대부분이 위험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5개라는 응답자는 19.6% 가장 많았고 심지어 10개 모두 응답한 직장인도 2.7%였다.
한편, 20대의 경우 평균 개수는 ‘4.8개’, 30대 ‘5.2개’, 40대 ‘3.9개’로 나타나 오히려 20대보다 30대 직장인의 스마트폰 중독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직장인 26.2%는 스마트폰 중독의 부작용으로 ‘집중력 감소’를 겪고 있다고 응답했고, 이어 목 결림(23.6%), 수면장애(18.3%), 손가락/손목저림(17.7%), 디지털치매(7.8%) 등의 응답을 보여 스마트폰 중독자 대부분이 부작용을 겪고 있었다.
반면, 스마트폰 중독을 피하기 위한 노력의 여부는 52.7%가 ‘하고 있지 않다’고 응답해 부작용과 어려움을 느끼지만 피해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은 미비해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자도 위에 제시된 스마트폰 중독 자가진단법을 적용해 봤는데, 다행히 중독 수준은 아니라고 한다. 10개 문항 중 4개가 해당이 됐다. 그렇지만, 스마트폰 중독으로 갈 수 있는 부분이 충분히 많기에 앞으로는 스마트폰 1-1-1 운동을 하면서 조금씩 사용량을 줄여 가야겠다는 생각이다.

 
참고로, 스마트폰 1-1-1 운동은 1주일에 1번 1시간은 스마트폰을 끄고 가족과 대화를 하자는 캠페인으로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스마트폰 사용과 중독을 예방하려고 하는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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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실험실 작업 안전의식 고취 절실

카테고리 없음 | 2013. 8. 18. 22:15 | Posted by 스마트 안전보건
대학교 대학원 실험실 작업 안전사고가 그간 안전보건 점검 등의 사각지대였음을 여실히 드러내듯 최근 심심치않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안전보건공단과 각 대학 담당부처별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미량 취급한다는 또는 해당 유해 위험물질에 대한 전문가라는 등의 여러 가지 이유 등으로 그간 안전 점검 및 컨설팅 등이 소홀히 됐었던 것 같다. 
 
그래서 오늘 포스팅에서는 최근 발생한 실험실 안전사고 사례를 다시 한번 살펴보고 재해예방대책 등의 안전 매뉴얼을 공유하면서 선진국 등의 대학교 실험실 안전관리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실험실 안전사고 사례 1> 
서울 소재 S 대학교 실험실에서 2013년도 7월 19일 오후 5시15분쯤 황산이 폭발해 7명이 부상당했다. H씨(26·여·베트남인) 등 6명은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나뉘어 후송됐다. 서모씨(23)는 3도 화상을 입었다.
해당 대학교에서는 지난 5월 29일에도 유독가스의 일종인 브롬화수소가스가 유출돼 학생과 교직원이 긴급 대피한 적이 있다. 당시 관할 소방서 제독팀을 포함한 30여명의 대원이 출동해 현장을 폐쇄했다.
사고 원인으로는 전임연구원 양모씨(36·중국인) 관리하에 실험이 이뤄지던 중 황산 0.5리터 가량이 유출된 것으로 드러나 대학교 관리당국의 사전 관리 소홀 등의 인재인 것으로 밝혀졌다. 
 
<실험실 안전사고 사례 2> 
부산 소재 대학교에서 2013년 8월 6일 오전 10시30분께 공과대학의 한 실험실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실험기기를 설치하던 납품업체 직원 유모(39)씨가 숨졌다. 이날 사고는 실험을 위한 고압력 장비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기기에 주입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실험기기를 설치하고 이를 시운전하려던 연구원이 갑작스러운 폭발로 머리를 기계 파편에 맞고 쓰러져 사망한 사고이다.


이러한 안타까운 인재(인적 오류)에 의한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실험실 작업 안전에 대한 매뉴얼을 공유하고자 한다. 
 
1. 실험실 안전 목적
 
실험실은 공정 특성상 다수의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고 있으며, 이들 화학물질은 언제든지 화재, 폭발, 중독 등의 중대재해를 유발할 가능성이 큰 위험물질이 대부분이다.  
실험실에서 사용되는 각종 실험기구뿐만 아니라 각종 장비 등에 대한 이용 및 관리 면에 있어서도 항상 안전에 대해서 생각하고 숙지하고 있어야 우리에게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 할 수 있을 것이다.
 
2. 실험실 안전조치 및 안전장치
 
가. 실험실 기본 안전조치 사항
(1) 실험실로부터 대피할 수 있는 비상구가 최소한 2군데 이상 열려 있어야 한다.
(2) 실험 테이블 위에 나와 있는 유기용매는 최소량으로 하고, 통로 바닥에 유기용매가 든 유리를 두지 않도록 한다.
(3) 모든 Gas Tank에 대해서는 내용물에 대해 물질명 표기가 되어 있어야 하며, 넘어지지 않도록 전도방지 조치를 실시한다.
(4) 기계의 오동작이나 환기불량, 전기, 수도 등으로 야기될 수 있는 위험요인에 대하여 실험실을 떠나기 전에 반드시 확인한다.
(5) 싱크대 앞바닥은 물이 떨어지더라도 미끄러지지 않도록 적절한 매트를 설치한다.
(6) 선반이나 테이블 위의 시약이 넘어지지 않도록 적절한 안전장치를 한다.
(7) 전기안전수칙을 지켜 누전사고에 대비한다.
(8) 실험실은 항상 정리 정돈 된 상태로 유지하며, 주기적으로 실험실 점검, 정리한다.
 
나. 실험실 안전장치 점검 사항
(1) 화학물질Fume Hood(국소배기장치), 환기휀
  - 작업전 국소배기장치, 환기휀 가동 확인
  - 후드, 덕트 청소작업은 호흡용 보호구 및 보호의 등 안전보호구 착용
  - 주기적으로 환기장치 청소작업 실시하여 쾌적한 작업환경 유지 관리
 
(2) 화학물질 저장 Cabinet
  - 약품명과 시약의 유독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 외부에 보관하는 약품수를 최소화한다.
  - 유리 상자에 저장된 것은 가능한 선반의 아래쪽에 보관하여 낙하재해 예방, 관리한다.
  - 가연성 액체용Cabinet, 산 또는 부식물용 Cabinet, 등으로 분류하여 보관한다.
 
(3) 냉장고
  - 실험실용 전용 냉장고 설치 및 보관 기간은 가능한 짧게 하도록 한다.
  - 냉장고 보관용기는 완전 밀폐되거나 뚜껑이 덮여 있어야 한다.
 
(4) 세안장치
  - 실험실의 모든 장소에서 15m 이내 또는 15~30 초 이내에 도달 할 수 있는 위치에 설치한다.
 
(5) 소방안전 설비
  - 경보장치, 담요, 소화기, 모래 등을 비치하고 관리한다.
 
3. 화공 약품의 취급시 안전 조치
 
가. 화공약품의 운반
(1) 운반용 바스켓이나 운반 용기에 놓고 운반하도록 한다.
(2) 가연성 액체는 증기를 발산하지 않는 내압성 보관용기로 운반하고 점화원은 제거하도록 한다.
(3) 운반 작업시 용기 밀폐 후 운반 작업을 실시하도록 한다.
 
나. 화공약품의 저장
(1) 약품별 특성에 따라 저장장소에 설치하고, 사용하도록 한다.
(2) 약품 이름. 소유자, 구입날짜, 위험성, 응급절차 등의 라벨 및 경고 표지를 부착하도록 한다.
(3) 직사광선을 피하고 다른 물질과 섞이지 않도록 하며 화기, 열원으로 부터 격리시킨다.
(4) 독극물은 약품 선반에 시건장치를 설치보관하도록 한다.
 
4. 폐수 및 폐기물의 처리
 
가. 수집 운반상의 일반적 주의 사항
(1) 폐기물은 종류별로 구분하여 수거하고 하수구나 싱크대에 버려서는 안된다.
(2) 보관 장소에는 금연, 화기취급엄금, 폐기물 보관수칙을 부착한다.
(3) 폐기물이 유출되지 않도록 2중 밀폐를 실시하도록 한다.
(4) 운반 시에는 전도방지 장치가 부착된 CART나 수레를 이용하도록 한다.
(5) 방사성 물질을 함유한 폐기물은 별도 수집하며 정해진 처리규정에 따라 누설되지 않도록 엄중히 처리한다.
 
나. 폐수 처리시 유의 사항
(1) 탱크 자체의 변형 우려가 있으므로 시약원액을 집수조에 버리지 않는다.
(2) 폐수 보관 용기를 일반 용기와 구별이 되도록 도색 등의 조치를 한다.
(3) 폭발성 및 인화성이 있는 시약류를 집수조에 투여해서는 안된다.(화재발생 위험)
(4) 시약을 취급한 기구나 용기 등을 세척한 세척수도 분리 수거한다.
(5) 폐수 집수조는 시건 장치가 되어 있으며, key는 별도 보관하도록 한다.
 
5. 실험실 전기안전수칙
 
(1) 전기스위치 부근에 인화성, 가연성, 용매를 보관하지 않도록 한다. 
(2) 배선의 용량을 초과하는 전기기구 사용을 금지한다.
(3) 습기나 물기 있는 곳은 접지를 실시하도록 한다.
(4) 노후 된 전기 설비는 반드시 개·보수하도록 한다.
(5) 배선, 코드 규격의 부하에 적합성 여부, 피복의 손상여부와 이동전선의 정리, 정돈을 실시한다.
(6) 콘센트 플러그의 손상, 과열 및 변색 여부, 고정 및 접속 상태 점검 한다.
(7) 전열장치의 변형, 부식, 과열상태를 점검한다.
 
6. 실험실 작업 안전수칙
 
(1) 실험실에서는 금연, 정숙, 청결, 정리정돈을 유지한다. 
(2) 실험실에는 실험·실습의 목적에 관계없는 물품의 반입을 금지한다.
(3) 실험실에서는 난방용으로 전열기구 등을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4) 실험실에 혼자 남아서 실험하지 않는다.
(5) 실험시 적절한 복장(가운, 발이 노출 되지 않는 신발 등)과 안전장비(보안경, 보안면, 안전장갑 등)를 반드시 착용한다.(긴머리, 긴옷, 반짝이는 보석 금지)
(6) 작업자는 실험·실습 중에 자리를 이탈해서는 안되며, 부득이 이탈 할 경우에는 실험책임자 또는 관리감독자의 허락을 받아 안전수칙을 숙지시킨 대리인을 두어야 한다.
(7) 소화기, 화재 진압용 담요, 비상벨, 비상 샤워기 및 눈 세척기, 완강기, 인명구조장비의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한다.
(8) 실험·실습에 필요한 기기, 시약, 위험물 등은 사용 전·후에 항상 점검하여 이상 유무를 확인하여야 한다.
(9) 실험실 최종 퇴실자는 전기기구의 전원차단, 인화성물질 격리, 위험물의 안전보관상태, 정리정돈, 잠금장치 등을 확인해야 한다. 
 
포스팅을 마치면서 실험실 작업 안전 관련 해외 대학교 우수 사례에 대한 동영상과 실험실 작업 안전 매뉴얼을 공유하고자 한다. 
 
1.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의 실험실 작업 안전 동영상 

 
2. 실험실 작업 안전 매뉴얼 및 사고사례 
실험실 작업 안전 매뉴얼 및 사고사례 다운로드 : http://www.slideshare.net/iglassbox/ss-25329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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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뒤 곰팡이 질환 예방법

카테고리 없음 | 2013. 8. 18. 22:13 | Posted by 스마트 안전보건

오랜 장마로 습도가 높아졌다. 게다가 연일 30도를 넘나든다. 곰팡이가 자라기 좋은 환경이다. 곰팡이는 현미경으로 볼 때 본체가 실처럼 길쭉하게 긴 세균의 한 종류를 가리킨다.




넓은 의미로는 세균과 같은 의미로도 쓰인다. 곰팡이는 볕도 안 들고 눅눅한 구석 같은 곳에서만 활동하지 않는다. 사람의 몸 여기저기에도 침투해 병을 일으킨다.

사람 몸에 생긴 곰팡이와 세균은 장마가 끝난 후 에도 골칫거리로 남는다. 습도가 낮아지면 저절로 해결되려니 하고 안일하게 생각해선 안된다.

곰팡이 질환 관리 10계명
1. 신발은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밑창까지 확실히 말린다.
2. 가급적 제습기를 사용해 실내 습도를 낮춘다.
3. 발이나 사타구니 등은 깨끗이 씻고 잘 말린다.
4. 쓰레기처럼 곰팡이가 잘 번식하는 것은 바로 버린다.
5. 냉장고, 냉방기, 에어컨, 카펫을 꼼꼼히 청소한다.
6. 곰팡이가 번식할 수 있는 곳은 살균저을 뿌린다.
7. 눅눅해진 옷은 반드시 말린 뒤 입는다.
8. 옷장처럼 밀폐된 곳에는 제습제를 넣어 둔다.
9. 애완동물에게 곰팡이가 번식하지 못하도록 자주 씻긴다.
10. 가족 중 곰팡이 질환자가 있으면 수건을 따로 쓴다.
자료: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강희철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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