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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실험실 작업 안전의식 고취 절실

카테고리 없음 | 2013. 8. 18. 22:15 | Posted by 스마트 안전보건
대학교 대학원 실험실 작업 안전사고가 그간 안전보건 점검 등의 사각지대였음을 여실히 드러내듯 최근 심심치않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안전보건공단과 각 대학 담당부처별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미량 취급한다는 또는 해당 유해 위험물질에 대한 전문가라는 등의 여러 가지 이유 등으로 그간 안전 점검 및 컨설팅 등이 소홀히 됐었던 것 같다. 
 
그래서 오늘 포스팅에서는 최근 발생한 실험실 안전사고 사례를 다시 한번 살펴보고 재해예방대책 등의 안전 매뉴얼을 공유하면서 선진국 등의 대학교 실험실 안전관리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실험실 안전사고 사례 1> 
서울 소재 S 대학교 실험실에서 2013년도 7월 19일 오후 5시15분쯤 황산이 폭발해 7명이 부상당했다. H씨(26·여·베트남인) 등 6명은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나뉘어 후송됐다. 서모씨(23)는 3도 화상을 입었다.
해당 대학교에서는 지난 5월 29일에도 유독가스의 일종인 브롬화수소가스가 유출돼 학생과 교직원이 긴급 대피한 적이 있다. 당시 관할 소방서 제독팀을 포함한 30여명의 대원이 출동해 현장을 폐쇄했다.
사고 원인으로는 전임연구원 양모씨(36·중국인) 관리하에 실험이 이뤄지던 중 황산 0.5리터 가량이 유출된 것으로 드러나 대학교 관리당국의 사전 관리 소홀 등의 인재인 것으로 밝혀졌다. 
 
<실험실 안전사고 사례 2> 
부산 소재 대학교에서 2013년 8월 6일 오전 10시30분께 공과대학의 한 실험실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실험기기를 설치하던 납품업체 직원 유모(39)씨가 숨졌다. 이날 사고는 실험을 위한 고압력 장비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기기에 주입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실험기기를 설치하고 이를 시운전하려던 연구원이 갑작스러운 폭발로 머리를 기계 파편에 맞고 쓰러져 사망한 사고이다.


이러한 안타까운 인재(인적 오류)에 의한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실험실 작업 안전에 대한 매뉴얼을 공유하고자 한다. 
 
1. 실험실 안전 목적
 
실험실은 공정 특성상 다수의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고 있으며, 이들 화학물질은 언제든지 화재, 폭발, 중독 등의 중대재해를 유발할 가능성이 큰 위험물질이 대부분이다.  
실험실에서 사용되는 각종 실험기구뿐만 아니라 각종 장비 등에 대한 이용 및 관리 면에 있어서도 항상 안전에 대해서 생각하고 숙지하고 있어야 우리에게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 할 수 있을 것이다.
 
2. 실험실 안전조치 및 안전장치
 
가. 실험실 기본 안전조치 사항
(1) 실험실로부터 대피할 수 있는 비상구가 최소한 2군데 이상 열려 있어야 한다.
(2) 실험 테이블 위에 나와 있는 유기용매는 최소량으로 하고, 통로 바닥에 유기용매가 든 유리를 두지 않도록 한다.
(3) 모든 Gas Tank에 대해서는 내용물에 대해 물질명 표기가 되어 있어야 하며, 넘어지지 않도록 전도방지 조치를 실시한다.
(4) 기계의 오동작이나 환기불량, 전기, 수도 등으로 야기될 수 있는 위험요인에 대하여 실험실을 떠나기 전에 반드시 확인한다.
(5) 싱크대 앞바닥은 물이 떨어지더라도 미끄러지지 않도록 적절한 매트를 설치한다.
(6) 선반이나 테이블 위의 시약이 넘어지지 않도록 적절한 안전장치를 한다.
(7) 전기안전수칙을 지켜 누전사고에 대비한다.
(8) 실험실은 항상 정리 정돈 된 상태로 유지하며, 주기적으로 실험실 점검, 정리한다.
 
나. 실험실 안전장치 점검 사항
(1) 화학물질Fume Hood(국소배기장치), 환기휀
  - 작업전 국소배기장치, 환기휀 가동 확인
  - 후드, 덕트 청소작업은 호흡용 보호구 및 보호의 등 안전보호구 착용
  - 주기적으로 환기장치 청소작업 실시하여 쾌적한 작업환경 유지 관리
 
(2) 화학물질 저장 Cabinet
  - 약품명과 시약의 유독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 외부에 보관하는 약품수를 최소화한다.
  - 유리 상자에 저장된 것은 가능한 선반의 아래쪽에 보관하여 낙하재해 예방, 관리한다.
  - 가연성 액체용Cabinet, 산 또는 부식물용 Cabinet, 등으로 분류하여 보관한다.
 
(3) 냉장고
  - 실험실용 전용 냉장고 설치 및 보관 기간은 가능한 짧게 하도록 한다.
  - 냉장고 보관용기는 완전 밀폐되거나 뚜껑이 덮여 있어야 한다.
 
(4) 세안장치
  - 실험실의 모든 장소에서 15m 이내 또는 15~30 초 이내에 도달 할 수 있는 위치에 설치한다.
 
(5) 소방안전 설비
  - 경보장치, 담요, 소화기, 모래 등을 비치하고 관리한다.
 
3. 화공 약품의 취급시 안전 조치
 
가. 화공약품의 운반
(1) 운반용 바스켓이나 운반 용기에 놓고 운반하도록 한다.
(2) 가연성 액체는 증기를 발산하지 않는 내압성 보관용기로 운반하고 점화원은 제거하도록 한다.
(3) 운반 작업시 용기 밀폐 후 운반 작업을 실시하도록 한다.
 
나. 화공약품의 저장
(1) 약품별 특성에 따라 저장장소에 설치하고, 사용하도록 한다.
(2) 약품 이름. 소유자, 구입날짜, 위험성, 응급절차 등의 라벨 및 경고 표지를 부착하도록 한다.
(3) 직사광선을 피하고 다른 물질과 섞이지 않도록 하며 화기, 열원으로 부터 격리시킨다.
(4) 독극물은 약품 선반에 시건장치를 설치보관하도록 한다.
 
4. 폐수 및 폐기물의 처리
 
가. 수집 운반상의 일반적 주의 사항
(1) 폐기물은 종류별로 구분하여 수거하고 하수구나 싱크대에 버려서는 안된다.
(2) 보관 장소에는 금연, 화기취급엄금, 폐기물 보관수칙을 부착한다.
(3) 폐기물이 유출되지 않도록 2중 밀폐를 실시하도록 한다.
(4) 운반 시에는 전도방지 장치가 부착된 CART나 수레를 이용하도록 한다.
(5) 방사성 물질을 함유한 폐기물은 별도 수집하며 정해진 처리규정에 따라 누설되지 않도록 엄중히 처리한다.
 
나. 폐수 처리시 유의 사항
(1) 탱크 자체의 변형 우려가 있으므로 시약원액을 집수조에 버리지 않는다.
(2) 폐수 보관 용기를 일반 용기와 구별이 되도록 도색 등의 조치를 한다.
(3) 폭발성 및 인화성이 있는 시약류를 집수조에 투여해서는 안된다.(화재발생 위험)
(4) 시약을 취급한 기구나 용기 등을 세척한 세척수도 분리 수거한다.
(5) 폐수 집수조는 시건 장치가 되어 있으며, key는 별도 보관하도록 한다.
 
5. 실험실 전기안전수칙
 
(1) 전기스위치 부근에 인화성, 가연성, 용매를 보관하지 않도록 한다. 
(2) 배선의 용량을 초과하는 전기기구 사용을 금지한다.
(3) 습기나 물기 있는 곳은 접지를 실시하도록 한다.
(4) 노후 된 전기 설비는 반드시 개·보수하도록 한다.
(5) 배선, 코드 규격의 부하에 적합성 여부, 피복의 손상여부와 이동전선의 정리, 정돈을 실시한다.
(6) 콘센트 플러그의 손상, 과열 및 변색 여부, 고정 및 접속 상태 점검 한다.
(7) 전열장치의 변형, 부식, 과열상태를 점검한다.
 
6. 실험실 작업 안전수칙
 
(1) 실험실에서는 금연, 정숙, 청결, 정리정돈을 유지한다. 
(2) 실험실에는 실험·실습의 목적에 관계없는 물품의 반입을 금지한다.
(3) 실험실에서는 난방용으로 전열기구 등을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4) 실험실에 혼자 남아서 실험하지 않는다.
(5) 실험시 적절한 복장(가운, 발이 노출 되지 않는 신발 등)과 안전장비(보안경, 보안면, 안전장갑 등)를 반드시 착용한다.(긴머리, 긴옷, 반짝이는 보석 금지)
(6) 작업자는 실험·실습 중에 자리를 이탈해서는 안되며, 부득이 이탈 할 경우에는 실험책임자 또는 관리감독자의 허락을 받아 안전수칙을 숙지시킨 대리인을 두어야 한다.
(7) 소화기, 화재 진압용 담요, 비상벨, 비상 샤워기 및 눈 세척기, 완강기, 인명구조장비의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한다.
(8) 실험·실습에 필요한 기기, 시약, 위험물 등은 사용 전·후에 항상 점검하여 이상 유무를 확인하여야 한다.
(9) 실험실 최종 퇴실자는 전기기구의 전원차단, 인화성물질 격리, 위험물의 안전보관상태, 정리정돈, 잠금장치 등을 확인해야 한다. 
 
포스팅을 마치면서 실험실 작업 안전 관련 해외 대학교 우수 사례에 대한 동영상과 실험실 작업 안전 매뉴얼을 공유하고자 한다. 
 
1.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의 실험실 작업 안전 동영상 

 
2. 실험실 작업 안전 매뉴얼 및 사고사례 
실험실 작업 안전 매뉴얼 및 사고사례 다운로드 : http://www.slideshare.net/iglassbox/ss-25329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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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뒤 곰팡이 질환 예방법

카테고리 없음 | 2013. 8. 18. 22:13 | Posted by 스마트 안전보건

오랜 장마로 습도가 높아졌다. 게다가 연일 30도를 넘나든다. 곰팡이가 자라기 좋은 환경이다. 곰팡이는 현미경으로 볼 때 본체가 실처럼 길쭉하게 긴 세균의 한 종류를 가리킨다.




넓은 의미로는 세균과 같은 의미로도 쓰인다. 곰팡이는 볕도 안 들고 눅눅한 구석 같은 곳에서만 활동하지 않는다. 사람의 몸 여기저기에도 침투해 병을 일으킨다.

사람 몸에 생긴 곰팡이와 세균은 장마가 끝난 후 에도 골칫거리로 남는다. 습도가 낮아지면 저절로 해결되려니 하고 안일하게 생각해선 안된다.

곰팡이 질환 관리 10계명
1. 신발은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밑창까지 확실히 말린다.
2. 가급적 제습기를 사용해 실내 습도를 낮춘다.
3. 발이나 사타구니 등은 깨끗이 씻고 잘 말린다.
4. 쓰레기처럼 곰팡이가 잘 번식하는 것은 바로 버린다.
5. 냉장고, 냉방기, 에어컨, 카펫을 꼼꼼히 청소한다.
6. 곰팡이가 번식할 수 있는 곳은 살균저을 뿌린다.
7. 눅눅해진 옷은 반드시 말린 뒤 입는다.
8. 옷장처럼 밀폐된 곳에는 제습제를 넣어 둔다.
9. 애완동물에게 곰팡이가 번식하지 못하도록 자주 씻긴다.
10. 가족 중 곰팡이 질환자가 있으면 수건을 따로 쓴다.
자료: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강희철 교수

- Posted using BlogPress from my iPhone 'iSteve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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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intosh] OSX Mountain Lion 키보드 단축키 모음

카테고리 없음 | 2013. 8. 17. 12:01 | Posted by 스마트 안전보건

맥을 사용하다 보면 키보드 단축키를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하곤 합니다. 

물론 저도 맥을 쓰면서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유용한 키보드 단축키를 자주 사용합니다.

 



 

오늘 공유해 드릴 자료는 OSX Mountain Lion의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유용한 키보드 단축키 모음입니다. 수백여개나 되는 단축키를 다 외워서 사용할 수는 없겠지만 자주쓰는 응용프로그램의 단축키는 외워두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OSX Mountain Lion 키보드 단축키 모음 자료 @ Slidesh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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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리뷰] 여덟 단어 by 박웅현 Part 1

카테고리 없음 | 2013. 8. 17. 11:44 | Posted by 스마트 안전보건

평소 박웅현 CD(Creative Director)의 책을 많이 좋아했고, 실제로 2009년 다음세대재단의 비영리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박웅현 CD의 강의도 직접 들은 적이 있다. 그때부터 그 분의 책은 꼭 사서 보게 되었다. 인문학으로 광고하다도 그렇고 이번에 여덟 단어도 그렇다. 중간에 책은 도끼다가 있긴 하지만 그건 아직 못봤다. ㅎㅎ

 

 

 

일단 오늘은 오랫만에 쓰는 책 리뷰로서 박웅현 CD의 여덟 단어에서 나오는 멋진 맛들을 모아 모아서 공유하고자 한다. 한 귀절 한 귀절마다 읽으면서 느낀 감정은 따로 언급없이 챕터별로 좋은 말들을 공유하고자 한다. 이유는 말이 또는 설명이 필요가 없다. 아래에 공유한 글들은 읽는 족족 바로 바로 느낌이 팍 올 것이고 뇌리에 쏙쏙 들어가서 마음으로 이해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1. 자존 : Be Yourself

Memento Mori! Amor Fati!

죽음을 기억하라! 운명을 사랑하라!

인간은 누구나 죽음을 맞이하기 때문에 항상 죽음을 기억하고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여기면서 지금 자신이 처한 운명을 사랑하라. (P. 16-17)

인생의 행복은 그 기준점을 바깥에 두고 남을 따라갈 것이냐가 아니라 안에 두고 나를 얼마나 존중하며 살아갈 것이냐에 달려 있다. (P. 22)

모든 선택에는 정답과 오답이 공존합니다. 바보처럼 단순하게, 자신의 판단을 믿고 가길 바랍니다. 답은 여기에 있습니다. 아니면 없습니다.

미국 교육은 '네 안에 있는 것은 무엇인가'를 궁금해 한다면 한국 교육은 '네 안에 무엇을 넣어야 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이 가장 큰 차이이다. P. 26

칭찬은 자존감을 키워주는데 가진 것에 대한 칭찬이 아닌 갖지 못한 것에 대한 질타는 눈치를 자라게 한다. P. 27

나무열전의 강판권 박사의 자존감 일화 P. 31

인생에 정석과 같은 교과서는 없습니다.열심히 살다보면 인생의 어떤 점들이 그려질 것이고 의미없어 보이던 그 점들이 어느 순간 연결되서 별이 되는 것입니다.정해진 빛을 따르려 하기보다는 각자의 점을 찍어가면서 자신만의 별을 만들어가는 것이 진정으로 자존감 있는 인생을 사는 것입니다. P. 33

Be Yourself!

해남 대흥사 침계루 휜 기둥

브리트니 스피어스 노래 'What You See'




2. 본질 : Everything Changes but Nothing Changes

현상은 복잡하지만 법칙은 단순하다.

버릴게 무엇인지를 파악하면서 본질을 찾아내라. P. 43

본질을 설명하는 예시

피카소의 작품 The Bull

싸이의 강남스티일 대성공(싸이 자신만의 톡특함, 본질이 있어서 가능, 유튜브는 그 다음)

Idea First Media Follow 콘텐츠가 힘이다.

<본질 찾기 1>

수영선수가 아닌 사람들에게 수영의 본질은 수영을 선수처럼 잘 하는 게 아니라 땀을 흘리며 운동하려는 것이 본질이다. P. 57

<본질 찾기 2>

무대공포증이 있는 사람들에게 프리젠테이션의 본질은 대중 앞에서 멋있게 보이며 청중을 압도하려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잘 전달하는 것이 본질이다. P. 58

<본질 찾기 3>

교육의 본질은 우수한 대학을 가는 것, 좋은 스펙을 쌓는 것이 아니라 교양과 삶의 태도를 가르치는 전인교육이 본질이다. P. 63

본질이란 지금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들이 아니라 지금 내가 하는 행동들이 5년 후의 나에게 긍정적인 체력이 될 수 있느냐 아니냐가 판단 기준이며, 그러한 본질들은 시간의 세월을 잘 견뎌낸 것들이다. P. 60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본질을 발견하려는 노력과 본질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은 포기할 줄 아는 용기, 그리고 자기를 믿는 고집이 있어야 한다. P. 64

연륜은 사물의 핵심 즉, 본질에 가장 빠르게 도달하는 길의 이름이다. 곽재구의 포구기행 P. 64 




3. 고전 : 클래식(Classic)

많이 가르치는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서울대 권장도거 100권을 꼭 읽고 외우지 않아도 인생은 얼마든지 풍요로울 수 있습니다. 방법만 알면 아이들은 자신에게 좋은 것을 알아서 찾을 테니까요. P. 83

우리가 안다고 생각하는 것이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을 가리고 있다. 진짜 알려면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 대상의 본질에 대해서 궁금증을 가져야 합니다. P. 86

음악은 세 번 태어납니다.

베토벤이 작곡했을 때 태어나고 

번스타인의 지휘했을 때 태어나고 

당신이 들을 때 태어납니다. - 박웅현 P. 87

고전을 궁금해 하세요. 여기저기 도움도 받고 책을 통해 발견해 내면서 알려고 하세요. 클래식을 당신밖에 살게하지 마세요. 클래식은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즐길 대상입니다. 공부대상이 아니에요. 많이 아는 건 그렇게 중요하지 않아요. 얕게 알려고 하지 말고 깊이 보고 들으려고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이 들고 있는 가방이 명품이 아니에요. 그 가방은 단지 고가품일 뿐이죠. 명품은 클래식입니다. 고가품과 명품을 헷갈리지 말고 진정한 명품의 세계로 들어가시길 바랍니다. P. 97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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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위험 높은 생활 속 위험물질_스마트폰 자동차

카테고리 없음 | 2013. 8. 15. 20:58 | Posted by 스마트 안전보건
무더운 여름, 사람만 더위에 허덕이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자동차나 컴퓨터, 스마트폰과 같은 기계도 더위를 탄다. 더위 먹은 기계는 오작동을 일으킬 뿐 아니라 사람에게 해를 끼칠 수도 있다. 또 계절과 상관없이 화학물질 누출 등으로 크고 작은 폭발 사고가 발생해 많은 사람이 다치기도 한다. 최근엔 폭발 관련 사건으로 대형 인명사고가 발생하면서 폭발성 물질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잔류 화약, 가스 등 일상 속 폭발 물질 많아

우리 주변에는 탈 수 있는 물질이 많다. 이로 인해 폭발 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화약, 가스, 고압용기 등 화학적, 물리적으로 폭발 가능한 것들이 일상에 널려 있다. 화약은 주로 발파작업 등을 위해 산업체 등에서 사용한다. 하지만 잔류 화약가루가 폭발로 이어질 가능성은 매우 크다.
 
2009년에 발생한 ‘부산 가나다라 실내 실탄 사격장 화재’의 원인도 그 한 예이다. 권총을 발사할 때 튄 불씨가 바닥 등에 떨어진 화약가루에 붙어 폭발로 이어진 것.
 
당시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실험 결과에 따르면, 총탄을 발사할 때 탄피에 있는 화약의 10% 가량인 0.03g이 인근에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떻게 이 미량의 가루가 그처럼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을까? 

화약은 니트로글리세린, 니크로글리콜 등 가연성 물질과 질산칼륨, 질산나트륨과 같이 산소를 포함한 재료를 혼합해서 만든다. 따라서 화약류는 공기가 없이도 발화하거나 순간적으로 분해될 수 있다.
이 같은 화약이 불씨 등 점화원이 될 만한 것과 만나면 폭발을 하게 된다. 특히 가루 형태로 남아 있는 잔류 화약은 덩어리져 있는 것에 비해 폭발할 가능성이 더 크다. 
 

 
가루의 경우 공기 중에 노출된 표면적이 뭉쳐진 상태보다 더 많아 열기가 쉽게 출입할 수 있기 때문에, 화약 가루가 흩어져 있을 경우 충분히 폭발할 수 있다. 화약은 민간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다. 우선 불꽃놀이용으로 사용되는 폭죽 등도 미량이지만 화약으로 볼 수 있다. 워낙 적은 양이라 폭발로 이어지지 않지만 다발로 모이면 흉기가 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폭발 사고는 이뿐만이 아니다. 가스나 압력에 의한 폭발 사고도 많다. 가장 흔하게 피해를 볼 수 있는 것이 휴대용 가스라이터 폭발 사고다. 거의 매년 여름마다 50도 이상 되는 자동차 내에서 라이터가 폭발, 차량이 전소했다는 사건사고가 보도된다. 가정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또 다른 폭발 유형은 가스 누출에 따른 것이다.

전기전자 제조업체 등에서는 제조공정에서 떨어진 알루미늄, 마그네슘 가루 등이 폭발로 연결될 수 있다. 알루미늄 등은 산화될 때 열을 발생하면서 급하게 연소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밖에 환기구 또는 청소기 속에 연소가 가능한 물질이 들어 있다가 전기스파크가 발생해서 폭발로 이어질 수 있다.

밥솥 등의 고압용기에 의한 폭발도 있다. 압력밥솥 등의 증기 배출구를 세척하지 않게 되면 압력이 가중돼 압력에 의한 폭발이 일어날 수 있다.

열 식히지 못하면 컴퓨터, 스마트폰도 화상 우려



우리 생활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생활품이 되어 버린 컴퓨터도 폭발에 취약할 수 있다. 전자제품은 열을 내는 수백 개의 부품이 모여 이루어진 집합체다.  따라서 내부에서 발생하는 열을 식혀 주지 않으면 부품에 있는 ‘저항’에 변화가 생겨 속도가 느려지거나 ‘다운’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컴퓨터의 내부에는 선풍기와 같은 역할을 하는 ‘팬’이 돌며 온도를 내려준다.

하지만 공기 순환이 잘 되지 않는, 온도가 높은 곳에 장시간 배치할 경우 주기판, 인근 연소성 물질이 녹으면서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들고 다니는 휴대용 컴퓨터인 스마트폰도 마찬가지다. 최근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CPU를 두 개씩 장착하는 제품이 늘고 있지만, 발생하는 열을 식혀 줄 수 있는 팬이 없어 온도에 취약하다. 

스마트폰을 얼굴에 대고 장시간 통화하거나 손에 쥐고 있으면 피부가 붉게 변하거나 수포가 생기는 ‘저온화상’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



한편 자동차도 위험성이 도사리고 있다.
 
자동차는 끊임없이 상하로 움직이는 피스톤의 운동에너지를 동력으로 사용한다. 이때 엔진 내부의 온도는 최고 2000도까지 상승한다. 열을 식히지 않으면 자동차 부품에 변형이 생기거나 연료가 스스로 타 버릴 수 있다.
 
이를 막기 위해 공기와 물(냉각수)을 사용해 엔진의 열을 떨어트리는데, 냉각수가 부족하거나 공기를 순환하는 부품에 이상이 생기면 엔진이 과열돼 하얀 연기가 피어오르고 시동이 꺼지는 ‘오버히트’ 현상이 발생한다. 따라서 더운 여름에는 냉각수 교환을 통해 냉각 효율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더위 먹은 자동차는 또 다른 화를 미칠 수 있다. 뜨거운 햇볕에 오랫동안 노출된 차량의 내부 온도는 80~95도까지 올라간다.
 
내부에 있던 내비게이션이과 같은 전자기기는 높은 온도에서 내부 칩이나 회로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크다. 심지어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진 기계는 녹을 수 있다.

산업체나 학교, 연구소 등은 정부 등의 규제하에 위험물질을 잘 관리한다. 그런데도 폭발 사고가 종종 발생한다. 이는 안전장치에 주의를 많이 기울이지만, 늘 위험물질에 노출되다 보니 오히려 안전의식이 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여전히 우리 주변에는 방심할 경우 폭발해 화재로 연결될 수 있는 것들이 많다. 따라서 폭발이나 연소할 수 있는 물질에 대한 대처법을 익히고 주의하는 것이 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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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에 대한 안전수칙

카테고리 없음 | 2013. 8. 15. 20:56 | Posted by 스마트 안전보건

어제 회사에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원하는 직원들끼리 헌혈을 실시하였습니다. 총 11명의 직원이 참여하여 헌혈의 집에서 기본적인 문진과 헌혈을 했는데, 그 중 몇몇 직원은 그 날의 몸 상태가 적합하지 않아 본인의 의도와는 달리 헌혈을 하지 못하고 나머지 직원들은 모두 헌혈 봉사활동에 참여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헌혈 후 안전수칙 즉, 헌혈 당일에 지켜야 할 몇 가지 유의사항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1. 헌혈부위를 10분 이상 눌러 주세요. 문지르면 멍이 듭니다.
    (헌혈장소를 떠나기 전에 헌혈하신 부위가 완전히 지혈되었는지 반드시 확인해 주세요.)

2. 당일 음주,1시간 이내의 흡연은 피해 주세요.

3. 1 시간 이내의 흡연은 현기증이나 구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4. 헌혈 직후에는 헌혈장소에서 편안한 자세로 15분 이상 휴식을 취해 주세요.

5. 당일 등산, 과격한 운동, 놀이기구 탑승 등은 피해 주세요. 헌혈한 팔로 무거운 것을 들거나 심한 운동을 할 경우 멍이 들 수 있습니다.


 
6. 평소보다 3~4컵의 물을 더 섭취해 주세요. 손실된 혈액량을 보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7. 당일 가벼운 샤워는 괜찮으나 통목욕 등은 수분 손실이 많으므로 피해주세요.

8. 헌혈 장소를 떠난 후에 구토, 현기증 등이 발생하면 즉시 바닥에 주저앉아 증상이 호전될 때까지 무릎사이에 머리를 넣거나, 가능하면 다리를 들어 올려 주세요.

9.운전 중일 때 이러한 증상이 발생하면 증상이 호전될 때까지 운전을 멈춰 주세요. 이러한 증상은 보통 헌혈 후 1-2시간 이내에 일어나기 때문에 이 기간 동안에는 운전을 하거나 기기를 작동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헌혈 후 12시간까지는 격렬한 육체운동은 피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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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툰] 만화로 보는 안전보건 - 경청의 기술

카테고리 없음 | 2013. 8. 15. 00:22 | Posted by 스마트 안전보건

만화로 보는 안전보건 - 경청의 기술

이번 카툰은 작업장에서 의사소통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입니다. 근로자들의 생명과도 연관이 깊은 작업장의 의사소통. 작업자들끼리 또는 작업자와 관리자간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으면 위험이 곳곳에 산재해 있는 산업현장에서 크고 작은 산업재해로 이어질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작업장 의사소통 경청의 기술>
1. 주의 기울이기
2. 상대방과 문제 공유하기
3. 호응
4. 말문 열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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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 아이폰 속도를 향상시키는 5가지 기본 방법

카테고리 없음 | 2013. 8. 14. 23:54 | Posted by 스마트 안전보건
현재 애플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아이폰 5 이지만 기존의 구형 모델들도 여전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애플은 아이폰 4S와 아이폰 4도 여전히 보급 기종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많은 팬들이 한 때 큰 인기를 끌었던 아이폰 3GS 또는 그 이전의 구형 아이폰을 아직도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턴가 사용한지 2~3년 된 아이폰 4 등이 점점 느려지고 있음을 많이들 느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필자 또한 그렇게 느려진 아이폰 4를 3년 만에 작별하고 아이폰 5로 갈아탄 이유이기도 하다. 그래서 오늘은 조금은 느리지만 아직도 사용할만한 아이폰 4 등의 구형 아이폰의 속도를 조금이나마 향상 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간단하게나마 알아보고자 한다.
 
1. 열려있는 모든 애플리케이션 종료
가장 쉬운 방법부터 시작해보자. 불필요한 모든 앱을 종료시킨다. iOS 6에서 멀티태스킹을 처리하는 방식으로 과도한 RAM을 사용하지는 않겠지만 나쁠 건 없다. 홈(Home) 버튼을 더블 클릭하면 화면 하단에 현재 구동 중인 앱들이 표시된다. 아이콘을 누른 채로 기다리면 아이콘이 흔들리기 시작하며, 이 때 적색 마이너스 버튼을 눌러 닫으면 된다. 모든 것을 닫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
 
2. 사파리(Safari) 쿠키와 데이터 삭제
사파리의 데이터와 쿠키 등을 비워 메모리 공간을 확보한다. 설정 앱을 열고 사파리를 찾는다 (4번째 옵션 세트의 마지막에 위치하고 있다). 여기에서 방문 기록 지우기와 쿠키 및 데이터 지우기를 선택할 수 있다 (단, 이 명령을 실행하면 URL 입력 시 북마크 된 것을 제외하고는 제안하지 않는다. 그리고 데이터를 삭제하면 일부 웹 사이트의 설정도 함께 삭제된다).
 
3. 재시작
아이폰을 완전히 다시 시작하자. 전원끄기 슬라이더가 나타날 때까지 잠자기 버튼(아이폰 우측 상단에 위치)을 누르고 있는다. 이것을 밀고 아이폰이 꺼지기를 기다린다. 종료가 완료되면 (약 10초 소요) 잠자기 버튼을 약 5초 동안 눌러 아이폰을 다시 시작한다. 약 1분 정도 애플의 아이콘이 표시된 후에 아이폰이 재 시작한다.


 
4. 문자 메시지 삭제
메시지(Message) 앱으로 이동하고 불필요한 것들을 모두 삭제하여 메모리의 빈 공간을 확보한다. 메시지를 열고 아래로 스크롤 하면서 불필요한 메시지 글타래를 찾는다. 오른쪽으로 쓸어서 삭제를 터치한다. 또는 편집을 터치하고 적색 마이너스 버튼을 터치하여 원하지 않는 쓰레드를 삭제할 수 있다.
 
5. 불필요한 노래, 사진, 비디오 삭제
자, 이제 메모리의 빈 공간을 제대로 확보해보자. 설정 앱을 열고 일반과 사용을 터치한다. 그러면 어느 정도의 저장공간이 남아 있으며 어떤 앱이 공간을 많이 차지하고 있는지 표시된다. 우리와 비슷한 상황이라면 음악(Music)과 사진 및 카메라(Photos & Camera) 앱이 가장 많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을 것이며, 그 이유는 이런 앱들의 저장공간 사용량에 음악, 사진, 비디오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음악 앱을 열고 삭제하고자 하는 트랙, 앨범, 또는 음악가를 찾는다. 오른쪽으로 스와이프 동작한 후에 삭제를 터치한다.
사진과 비디오의 경우, 아이폰을 맥에 연결하고 사전 탑재되어 있는 이미지 캡처(Image Capture) 앱을 사용하면, 백업을 위해 맥에 저장하고자 하는 사진을 복사한 뒤에 아이폰에서 삭제할 수 있다.
 
아이폰을 맥에 연결하고 (iOS 기기를 감지했을 때 자동으로 열도록 설정하지 않은 경우) 이미지 캡처를 연다. 좌측 하단의 '가져온 후 삭제하기(Delete after import)' 옵션을 체크한다. 복사하고자 하는 사진을 클릭하거나 시프트(Shift) 키를 이용해 여러 장의 사진을 선택하고 맥의 폴더에 끌어다 놓는다. 그러면 이미지 캡처에서 파일 옆에 녹색 체크가 표시되어 어떤 파일을 다운로드 했는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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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이벤트(9월 10일)에서 기대하는 5가지

카테고리 없음 | 2013. 8. 14. 23:34 | Posted by 스마트 안전보건
애플의 트레이드마크인 특별 행사가 다음 달에 열릴 것이 확실해지고 있다. 지난 주 올씽디의 보도와 월요일 더루프(The Loop)의 확인에 따르면, 애플은 신형 아이폰을 오는 9월 10일 발표할 예정이다.


9월은 새로운 아이폰을 출시하기에 적절한 시점이다. 애플은 지난 해 9월 12일 아이폰 5를 출시했으며, 그동안 1년 주기로 제품군을 갱신해 왔다. 단 한 번의 예외가 2011년 10월 발표된 아이폰 4S로, 연말 성수기를 노린 것으로 평가됐다.
 
그동안의 경우를 적용해 보면, 출시 행사가 9월 10일 개최되면, 그 주 금요일, 즉 9월 13일부터 예약 주문을 받으며, 그 다음 주 말, 즉 9월 20일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된다. 이 간격은 아이폰 5와 아이폰 4S의 경우에 일관되게 적용됐다.
 
물론 출시 일정은 국가별로 차이를 보일 것이다. 기본적으로 미국, 영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호주, 일본에는 이런 일정이 적용될 것이고, 작년 아이폰 5의 경우는 홍콩과 싱가포르에도 적용됐다. 애플이 중국 본토 시장을 놓칠리는 없지만, 공급망과 규제 등으로 이런 일정이 적용되기는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애플은 신속한 전세계 출시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세계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은 iOS 새 버전 출시 일정이다. 지난 해를 기준으로 본다면, iOS7은 신형 아이폰의 정식 출시 이틀 전에 발표되는데, 올해의 경우 9월 10일 출시 행사를 기준으로 보면 9월 18일이 된다.

그렇다면, 9월 10일 애플 이벤트에서 소비자들은 무엇을 기대하고 실제로 무엇이 소개되어 소비자들을 놀라게할지 크게 5가지로 구분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1. Fingerprint Sensor (지문 인식)



애플은 2012년 'AuthenTec'이라는 지문 인식 칩을 개발하는 회사를 인수하여 생체 인증(Biometric Authentication) 기술을 연구 개발하여 아이폰 5S에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하여 화면을 좌에서 우로 슬라이드 함으로써 사용자를 인식하는 시스템을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애플은 이러한 지문 인식 기술을 언락(Unlock) 기능 대체 외에도 Square Wallet가 같은 모바일 결제 시스템(쇼핑 등)에 도입할 수도 있으며, 아이폰으로 사무실이나 아파트 등에 출입할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해서도 연구를 하고 있다고 한다.
 

2. Flat Design



Flat Design 이란 기존에 사용자들이 익숙한 디자인과는 달리 완전히 다른 디자인을 의미하는 것으로 현재 iOS7에서 적용되고 있는 디자인 컨셉트를 말합니다. 플랫 디자인 컨셉트는 더 단순하고 더 미래지향적인 현실 생활에서의 특징을 아이콘에 반영하여 개발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아이폰의 뉴스스탠드 안의 책장은 파란색 행으로 표현이 되고, 노란색의 노트 앱은 블랙 디자인 위에 단순한 화이트로 바뀌게 된다.

3. Dual LED Flash



아이폰5S에 적용되는 플래시는 사진 촬영시 두번 반짝거리는 듀얼 플래시를 도입한다고 한다. 듀얼 플래시에는 화이트와 옐로우 계열이 적용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옐로우 계열의 플래시는 실내에서 좀더 자연스러운 사진 촬영이 가능하게 한다. 카메라 화소는 아이폰5와 같은 800백만 화소가 될 것으로 보고 있으나, 800백만 화소 이상이 될 것이라고 보는 전문가들도 있다.

4. 더 똑똑해진 시리(Siri)



애플의 스마트폰 도우미 기능인 Siri가 iOS7에서는 더욱 더 똑똑하게 업그레이드가 될 것이라고 한다. 구글 검색뿐만 아니라 더욱 다양한 검색 결과를 볼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예를 들면, 위키피디아, 트위터, 심지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빙(Bing) 검색 결과까지도 함께 볼 수 있게 됨으로써 더욱 더 풍부한 정보를 접하고 더 효율적인 일과 업무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게다가, 단순한 주고 받기식 대화를 넘어 못받은 전화에 전화 걸기, 아이튠즈 라디오 컨트롤 등의 기능이 추가로 수행 가능하며, 시리의 목소리를 남성과 여성 등 취향에 맞게 변경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5. 다양한 아이폰 모델(iPhone 5S, iPhone 5C)



또한, 신형 아이폰은 색상이 달라질 것이라는 소문이나 iOS 7은 아이폰의 색상에 맞출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는 소문이 있다. 이런 다양한 색상의 아이폰이 알루미늄 대신 플라스틱 케이스를 사용한 보급형 제품이라는 소문도 있다.
만약 이런 소문이 사실이라면, 정식 아이폰 신제품에 더해 더 저렴하고 다양한 색상의 아이폰이 새로 출시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 가지 확실하지 않은 것은 과연 보급형 제품이 얼마나 저렴한 가격에 출시되느냐이다.
 
이 외에도 여러가지 혁신적인 기능과 기술들이 아이폰5S에 도입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하면서 2년전 애플 이벤트에서 행사 시작 몇 시간 전에 시리 발표 및 공개를 결정했던 것처럼 많은 소비자들이 오는 9월 10일 애플 행사에서 가장 기대하는 것은 아마도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기술이나 제품이 될 것이라는 기대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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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혁신은 애플이고 아이폰5부터 시작

카테고리 없음 | 2013. 8. 14. 07:58 | Posted by 스마트 안전보건

애플의 아이폰이 3GS가 출시된 것이 2007년, 대한민국에는 물론 2009년도 10월에 들어왔지만 2007년부터 애플의 혁신은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리하여 2009년부터 대한민국에도 애플의 혁신, 아이폰으로 대표되는 스마트 혁명이 시작되었고 그 후 거의 4년이 지난 지금, 대한민국 스마트폰 사용자는 3,500만명, 인구의 70%가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됐다.

이런 스마트 미디어 시대로의 혁신은 누가 뭐라해도 애플이 시작했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스마트 기기의 여러 측면에서 보더라도 애플의 혁신은 계속되고 있고 후발 주자들의 추격 또한 무섭게 진행되고 있다.

좀 더 세부적인 혁신 사례를 하나만 본다고 하면 그 예는 아이폰5의 이어폰 잭의 위치에서 볼 수 있다. 스마트폰을 휴대용 음악 감상기기로 쓰는 인구가 크게 늘면서 이어폰 구멍 위치가 위에서 아래로 점차 이동하고 있다. 편의성 측면에서 위보다 아래가 훨씬 편리하다는 이유다.

  

아이폰5를 시작으로 한 최신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이어폰 홀이 하단으로 내리는 설계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지난해 출시된 애플 아이폰5를 시작으로 최근 출시된 LG전자 G2 등이 이같은 하단 방식을 채용했다. 또한 애플은 과거 아이팟부터 이를 적용해왔다.(역시 애플)


이어폰 홀이 하단으로 이동한 것은 소비자의 편의성을 더하기 위해 나온 조치로 여기에는 크게 3가지 이유가 있다. 

첫번째로는 우선 하단부에 이어폰을 꽂게 되면 제품을 사용할 때 이어폰 선이 손에 방해받지 않는 장점이 있다. 상단부에 이어폰을 꽂고 제품을 사용할 경우 때에 따라 선이 걸리적거려 사용에 방해가 되는데, 이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다.

또 다른 이유는 이어폰 이음매 부분의 내구성이 고려됐다. 상단부에 이어폰을 꽂을 경우 이어폰잭과 선을 연결하는 이음매 부분이 꺾이면서 이 부분의 내구성이 약화돼 상대적으로 쉽게 망가질 우려가 있다. 하단부에 연결하면 꺾이는 경우가 줄어들어 이어폰을 더 오래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마지막 이유는 비나 눈이 오는 경우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상단부에 이어폰 홀이 있으면 비나 눈이 곧바로 제품 내부로 들어갈 수 있지만, 하단부에 있으면 상대적으로 물이 들어갈 확률이 적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대부분 소비자들도 이 같은 공감하고 있는 부분이다. 클리앙, 뽐뿌 등 스마트폰 관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도 아이폰5가 이어폰 홀 위치를 하단부에 옮긴 것이 확인된 이후 “충전기 선과 이어폰 선이 모두 아래로 정리되어 편해졌다”, “이어폰 이음매 부분이 좀 더 오래 견뎌줄 것 같다” 등 편리성이 강화됐다고 평가했다.

물론 일부 소비자들은 상단부에 꽂던 익숙한 형태가 바뀌는 것에 다소 불편함을 느끼기도 한다. “(스마트폰을) 세로로 들었을 때 이어폰 이음매가 걸리적거린다”, “익숙한 형태가 아니라 자꾸 눈에 거슬린다”는 의견도 있지만, 아래로 바뀐다고 해서 큰 불편함을 느낀다는 반응은 없었다.

하단부로 이어폰홀을 이동시키기 위해서는 기술적으로 제품 공간 설계가 중요하다. 상단부에 위치시킬 때보다 더 많은 내부 공간이 필요해 다른 부품의 위치를 어떻게 조정하는가가 관건이다. 특히 최근에는 내부 공간 확보를 통해 배터리 용량을 늘려야 하는 과제도 함께 안고 있어 이를 함께 구현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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