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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손목터널(수근관) 증후군 조심 또 조심

카테고리 없음 | 2013. 9. 16. 00:06 | Posted by 스마트 안전보건
민족의 대명절 중에 하나인 추석이 이번 주에 시작이 되는데, 추석때만 되면 항상 이슈가 되는 것이 여성들의 추석 음식 준비 등의 과다한 가사일로 손목, 허리 등에 발생하는 근골격계질환이다. 그래서 오늘은 장시간 같은 동작을 반복함으로써 손목, 허리 등에 발생할 수 있는 손목터널(수근관) 증후군(Ca rpal Tunnel Syndrome)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손목을 반복적으로 쓰다 보면, 손목 속에 신경과 인대가 지나가는 통로가 좁아지면서 신경이 눌리게 돼, 손끝이 저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런 '손목 터널 증후군' 환자는 지난 5년 사이 60%나 증가했는데, 열에 여덟이 여성이었다.


설거지나 걸레질, 손빨래 같은 집안 일로 손목에 무리가 간 게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충분한 휴식으로도 제법 해소되지만, 증상이 악화된 경우엔 보조기나 약물, 수술을 통해 치료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럼 좀 더 자세히 손목터널(수근관) 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체력측정을 실시하다 보면, 여자 근로자들 중에서 말초 혈액 순환 결과가 굉장히 낮게 나오는 근로자들이 있다. 결과를 가지고 상담을 하다 보면, 간혈적으로 나타나는 손 저림, 근력 약화, 부종 등의 증상을 털어 놓기 마련이다.

왜 이런 증상들이 발생하게 되는 것일까? 여성 근로자 수가 증가할수록, 여성 근로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긴 하지만, 아직도 남성 근로자들보다 운동량은 현저하게 떨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수근관 증후군은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하고 있는 질병이다. 여성의 경우, 나이를 분문하고 마지막으로 운동을 해본 것이 언제인지 기억조차 못하고 있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이런 여성 근로자의 경우 운동 부족으로 인한 근육 약화 혹은 과도한 반복동작으로 무리한 사용들 하다보면 인대에 무리가 가고, 인대 자체 를 두껍게 만들어 질환을 발생시키기 마련이다.

그림과 같이 여러가지 원인에 의하며 정중신경이 눌리게 될 경우, 수근관 증후군이 발생하게 된다. 물론 질환이 발생하면 치료를 하면 되긴 하지만, 아프지 않는 것이 먼저일 듯 싶다. 수근관 증후군의 특징적 증상과 이유, 예방을 위한 스트레침 동작을 알아보고자 한다.



◎ 수근관 증후군의 특징적 증상 

1. 심한 경우 종일 손이 저리고 마비된다.
2. 손 저림이 밤에 심해져서 잠을 잘 수 없고 자다가 깨기도 한다.
3. 작은 물건을 잘 놓치고, 주먹을 꽉 못 쥔다.
4. 운전을 오래 못하고, 버스/지하철 손잡이를 오래 못 잡는다.
5. 전화 수화기를 오래 들 수 없다.
6. 단추 끼우기 등 섬세한 동작이 어렵다.


◎ 수근관 증후군의 발생 이유 

1. 칼질, 망치질 등 손가락을 반복적으로 사용
2. 종양, 당뇨, 갑상선 저하증, 말단 비대 등
3. 수근관의 공간을 감소시킬 수 있는 어떤 경우라도 원인이 될 수 있다.

◎ 수근관 증후군 예방 스트레칭 ◎
 
1. 손목 스트레칭
팔을 들고, 한쪽 손바닥을 가슴쪽으로 당겨 준다.
고정된 자세에서 10초에서 20초간 자세를 유지한다. 
반대쪽으로도 실시한다.
 
[주의 사항]
호흡미 멈추지 않도록 유의한다.
 
2. 손목 스트레칭
손을 가볍게 주먹 쥐고 어께 높이에서 쭉 펴준다.
한쪽 손으로 주먹을 지긋이 아래로 당겨준다.
당긴 상태에서 약 10초에서 20초간 머물러 준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한다.
 
[주의 사항]
호흡이 멈추지 않도록 유의하고, 팔이 구부러지지 않도록 한다.
 
3. 손목 스트레칭
두손을 깍지 껴서 가슴 앞에서 펴준다.
깍지가 풀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두 팔을 안쪽으로 모아 준다.
10초에서 20초간 자세를 유지한다.
 
[주의 사항]
자세를 유지하는 동안 깍지가 풀어지지 않도록 한다.
 
    
 
4. 팔 돌려주기
두 손의 손가락을 최대한 펴고, 커다란 원을 그리면서 팔을 돌려준다.
돌리는 횟수를 많이 하기 보다는 정확하게 돌려준다. 
 
[주의 사항]
팔을 돌리는 동안 팔이 구부러지지 않도록 한다.
 
5. 손가락 쥐었다 펴기
두 손의 손가락을 최대한 펴고 10초에서 20초간 유지한다.
천천히 손가락 열개를 구부린다.
반복하여 실시한다.
 
 

6. 손가락 마사지하기
한 손가락씩 천천히 비틀어 준다.
손가락을 최대한 밖으로 당겨 준다.
천천히 손을 털면서 손의 긴장을 줄여 준다.
7. 팔목 스트레칭
양팔을 펴고, 주먹을 쥔다.
팔을 수평이 되게 유지하면서 주먹을 바깥쪽으로 if하게 구부려 준다.
8. 손목 스트레칭
두 손을 깍지 낀다.
깍지 낀 상태에서 손목을 회전시켜 준다.
최대한 회전시킨 상태에서 10초에서 20초간 자세를 유지한다.
반대쪽도 실시한다.
 





 

:

[안전심리 2] 안전심리 코칭프로그램

Safety | 2013. 9. 15. 19:42 | Posted by 스마트 안전보건

안전심리코칭이란?


 


안전보건공단에서 개발한 안전심리코칭은 근로자의 안전심리를 진단하고 이에 대한 적합한 코칭을 시행하여 보다 안전한 일터를 이끌어 가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근로자 개인 간의 차이를 배제하는 한편, 개인 내 성향 간 차이를 반영하여 피드백이 주어지도록 설계되었다.  체계적인 프로세스와 전문가 코칭을 통한 안전상태의 향상은 근로자 모두가 누리고 참여해야 하는 안전시스템이다.

구체적인 피드백으로 안전심리 유지

안전심리코칭은 작업장에서 근로자들에게 나타날 수 있는 안전과 관련한 개인 특성들을 분석하여 취약한 특성을 보완·개선하는 것이다. 안전성향에 대한 검사만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코칭’과의 연계를 통해 조직 구성원을 안전 상태로 이끌어 준다. 이는 ‘인간’에 더욱 초점을 맞추고 인간의 심리적 성향을 검토함으로써 혹시라도 일어날지 모르는 재해에 대한 원인을 보다 심층적으로 분석해 보고 예방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개인특성이라는 것은 쉽게 파악되지도 않을뿐더러 손쉽게 고쳐지는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구체적인 피드백을 통해 근로자들이 일하는 동안 안전한 심리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

심리학에서 사용되는 여러 검사들은 검사 대상자 간 상대적 비교를 통하여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산업현장의 경우 검사 결과가 원하지 않는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위험이 크다. 즉 상대적 점수를 이용하여 승진, 보상 등 인사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러한 오용은 근로자들이 검사에 대해 저항감을 갖게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안전심리 코칭’ 프로그램은 개인 간 차이를 배제하고 개인 내 성향 간 차이를 반영하여 피드백이 주어지도록 설계되어 코칭을 통한 안전상태의 향상이라는 취지에 부합되도록 개발되었다.


 < 안전심리코칭 프로그램 사용법 >

1. 안전심리코칭 프로그램 소프트웨어는 크게 개별 근로자와 관리자 모드, 두 가지로 구분된다.
 

먼저 http://coach.kosha.or.kr/main.do 에 접속하여 소프트웨어를 실행시키면, 첫 화면에 로그인 화면창이 뜨고, 회원가입 버튼을 누르면 자신의 인적사항을 작성하는 화면이 나온다.

 
아이디와 비밀번호 및 인적사항에 대한 내용을 기재하고, 사업장관리번호 및 소속부서는 안전 관리자 등이 부여한 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비밀번호를 분실했을 경우에 대비하여 비밀번호 찾기가 존재하며, 근로자 혹은 관리자가 비밀번호를 분실하였을 경우에는 이를 통해 비밀번호를 찾을 수 있다.

 


2. 근로자는 사이트에 접속 후 회원가입을 완료한 뒤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로그인을 하여 검사를 시작할 수 있다.  첫 화면에서 근로자는 검사시작 버튼을 통해 검사를 시작한다. 검사가 완료되었을 경우 피드백 창으로 전환되어 결과보기 버튼을 클릭하면 개인 피드백을 열람할 수 있다. 검사는 성향검사 - 주의집중 성향검사 - 피드백 보기로 나누어지며, 검사를 완료한 경우에만 피드백 확인이 가능하다.

3. 관리자는 사업장 피드백과 개인 사용자별 관리가 가능하며 사업장 피드백을 통해 본인이 원하는 수준에서의 분석이 가능하다. 또한 사용자별 관리 페이지는 관리자가 개인별 피드백을 확인하는 것이 가능하다.

4. 검사를 시작하면, 안전성향 검사에 대한 소개가 먼저 제시되고,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사항과 동의를 묻는 화면이 제시된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해 동의를 하지 않으면 검사를 진행할 수 없다.
 
검사는 성격, 동기, 정서, 건강, 인지, 안전풍토, 안전행동, 주의집중 성향검사로 이루어져 있으며, 성격, 동기, 정서, 건강, 인지, 안전풍토, 안전행동은 5점 체크리스트 형식으로 측정하게 된다.


 

5. 모든 검사를 완료하면, 첫 화면으로 돌아가고, 결과보기 버튼이 생성된다. 이 버튼을 클릭하면 근로자 개인이 자신의 검사 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받아 볼 수 있다. 개인 피드백에서는 전체 요인에 대한 결과를 조합한 유형별 해석과 안전 지침 사항, 그리고 안전 지수가 제시된다. 관리자 모드로 접속할 경우 해당 사업장의 개인 사용자별 관리를 통해 사업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종합적인 피드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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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고향길 스마트하고 안전하게!!!

카테고리 없음 | 2013. 9. 14. 23:23 | Posted by 스마트 안전보건

2013년도 추석은 예년에 비해 긴 연휴로 해외로 나가는 사람들도 많은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고향, 부모, 형제, 친구, 친지들을 만나러 간다. 특히 올해는 추석 전에 며칠 휴가만 낸다면 연휴가 일주일이 넘을 정도로 여러가지 옵션이 가능하다. 또한, 예년처럼 올해 추석에도 연휴 전날인 17일 귀성 행렬이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빠르고 안전한 길을 찾아주는 스마트폰 서비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향까지 직접 운전할 예정이라면 내비게이션 앱은 필수다. 필자가 사용하고 있는 SKT의 티맵은 실시간 교통정보와 시간·날씨까지 고려한 경로 추천으로 가장 빠른 길과 오차범위 5분 이내로 예상 도착 시간을 알려준다. KT의 올레내비는 자동으로 운전 상황을 녹화하는 블랙박스 기능을 제공한다. 스마트폰이 자동으로 충격을 감지해 특정 순간부터 녹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LG유플러스의 'U+ Navi LTE'는 다운로드 필요없이 실시간 업데이트가 된다.


한국도로공사에서 출시한 '로드플러스'도 있다. 전국 도로의 교통정보를 알려주는 앱으로 목적지를 설정하면 이동경로상의 교통량을 초록색, 노란색, 빨간색으로 구별해 보여줘 교통체증 구간을 사전에 파악해 피해갈 수 있다.


경찰청의 '교통알림e 3.0'은 전국 주요 도시와 고속도로 및 국도의 교통소통정보, 교통사고 정보, 폐쇄회로TV(CCTV)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고속도로교통정보'는 설 귀성길 고속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필수 앱이다. 막히는 곳을 피해 빠르게 고향에 갈 수 있게 도와주는 등 시간을 절약하게 해준다.


기차를 이용하는 사람에게는 코레일이 만든 코레일톡이 유용하다. 열차 정보와 승차권 예매 등을 할 수 있다. ‘코트레인(Kotrain)’도 열차 운행 정보를 담았다. 고속버스, 시외버스 예매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앱도 있다. 처음 방문하는 지역이라면 ‘전국버스’ 앱을 이용하면 된다. 


차례 비용으로 한푼이라도 아쉬울 때 한국석유공사에서 제공하는 '오피넷'을 이용하면 도움이 된다.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가까운 주유소의 판매가격을 보여주며 세차, 행사 등 각 주유소에서 제공하는 부가서비스 정보도 제공해 취향에 맞는 주유소를 선택할 수 있다.

고향 가는 길 도로 위해서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는 보건복지부가 제공하는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이 도움을 된다. 119에서 관리하는 실시간 응급실 병상정보 및 응급의료기관 정보, 관할 119 연결, 증상별 응급처치 요령 등을 동영상·이미지·문자로 알려준다. ‘응급실 114’는 현재 위치에서 가까운 응급실 정보는 물론, 전국 총 381개 응급실 전화번호 및 주소, 전화 걸기 기능을 제공한다. ‘약국찾기(arPharm)’는 주변 약국을 실시간으로 찾아줘 급하게 약을 사야 할 때 큰 도움이 된다. 



<안전운전을 위해 졸음쉼터를 활용하라>

졸음쉼터는 고속도로에 설치한 안전 시설 또는 휴게 시설이다. 도로에 차량 대피/정차 공간을 만들어 주차한 상태로 간단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한 곳을 말한다. 다만 고속도로 휴게소와 다른 점은 졸음쉼터는 법적으로 휴게소로 분류하지 않는다는 점. 오히려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 시설에 가까운 취급을 한다.


이름 그대로 졸음쉼터는 졸음운전 방지를 위해 설치하는 시설이다. 운전자의 수면을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의 기능 가운데 하나인 주정차의 안전 보장을 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둔 것이며, 다른 휴게소로서의 기능은 원칙적으로 갖지 않는다. 2010년을 기준으로 고속도로 사망자 가운데 34%는 졸음운전이 원인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고속도로에서는 다양한 사고가 나타나지만, 졸음운전은 대형사고로 이어지기 쉽고 사망 위험 역시 크기에 경찰과 한국도로공사 모두 졸음운전을 줄이기 위한 여러 대책을 내놓고 있다. 터널에서 사이렌을 울려보기도, 도로에 홈을 내 소리를 내기도 하지만 큰 효과를 보지는 못하는 것이 사실. 졸음운전은 피로가 원인이기에 커피도, 에너지 드링크도, 블랙껌도, 환기도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없으며, 자는 것이 유일한 해결책이기에 졸음 쉼터 등의 휴게 시설을 늘리는 것보다 좋은 해결 방법은 없다. 

졸음쉼터는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뉘는데 기존 갓길이나 대피소 공간을 확장한 형태의 쉼터가 있고, 유휴 부지를 활용하여 각종 시설을 갖춘 쉼터도 존재한다. 운전자가 잠시 눈을 붙일 수 있는 안전 지대를 확보하는 것이 목적인 만큼 휴게소 수준의 시설은 확보하지 않는다. 국도나 지방도의 소풍 휴게소 수준인 정차 공간과 테이블 한두개, 그리고 약간의 운동 시설을 둔다. 화장실도 갖추지 않은 곳도 부지기수이며, 자판기를 갖춘 곳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보이지 않을 정도. 제대로 된 휴식과 기력 보충을 생각하는 휴게소와 달리 운전자 스스로 졸음운전으로 생기는 사고를 막기 위해 대피하는 장소이기에 잠을 깰 수 있는 최소한의 시설만 갖추고 있다.


이러한 졸음쉼터는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졸음운전을 방지할 수 있어 올해 추석 귀성/귀경길에 안전운전을 위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하고 지켜야 할 가장 첫번째 안전수칙인 것이다.


<졸음쉼터 관련 스마트폰 어플(앱)>


1. 휴게소 정보 'Hi 쉼마루' (iOS)

2. 휴게소 정보 'Hi 쉼마루' (안드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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