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편리해진 윈도우 7 출시
마이크로소프트의 신무기 윈도우 7이 22일 소비자에게 다가온다.
전작인 윈도우 비스타가 이용자들에게 외면받으면서 체면을 구겼던 MS가 절치부심하며 개발한
윈도우 7은 시험용 버전이 나올 때부터 이용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윈도우 7의 편리한 기능을 먼저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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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 이내에 부팅 OK
일단 부팅 속도부터 빠르다. XP를 부팅시키면 30초에서 1분 정도 걸렸던 PC가 윈도우 7을 설치하고 나면
30초 안에 부팅이 이뤄진다. 아무런 프로그램을 깔지 않은 상태에서는 20초 안에 부팅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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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에 첨부파일 넣기도 마우스로 한 번에
친구와 놀러가서 찍은 사진을 메일로 보내주려면 이전에는 아웃룩이나 웹 메일을 열고, 편지쓰기를 누른 후
첨부파일을 클릭해서 해당 파일이 있는 위치를 찾아야 파일 첨부가 가능했다.
하지만, 윈도우 7에서는 원하는 파일을 클릭해서 화면 아래 쪽에 위치한 아웃룩 작업표시줄로 끌어오기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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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게 떠 있는 창을 정리하려면
작업하다보면 각종 문서창과 인터넷 창이 화면을 가득히 차지해 바로 전에 작업했던 창을 찾는 것도
어려워지기 십상이다. 윈도우 7에서는 아주 간편하게 창들을 정리할 수 있다.
우선 현재 작업 중인 창만 빼고 다 내리려면 작업 중인 창을 마우스로 흔들어주기만 하면 된다.
현재 작업 중인 내용을 잠시 숨겨야 할 상황에서는 창을 내리기가 싫다면 마우스를 바탕화면 바로가기 창 위에
올려 놓기만 하면 된다. 바탕화면 바로가기를 누르면 모든 창이 내려가지만 그 위에 마우스가 올라가 있을 때는
모든 창이 투명하게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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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기기 연결도 간편히
PC에 연결되는 기기는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MP3 플레이어, PMP, 프린터와 마우스 심지어 TV까지
이 수많은 기기들을 연결할 때 윈도우 7을 이용하면 아무런 고민이 필요없다.
각 기기들의 상태를 윈도우 7이 자동으로 인식해 사용할 수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알려주는
디바이스 스테이지 메뉴를 제공하기 떄문이다. 과감하게 USB를 PC에 꽂기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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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음악 파일 정리도 한 번에
윈도우 7에는 강력한 데스크톱 검색 기능이 있어 과거 파일을 찾는 것이 간편하다. 게다가 미디어 센터를
이용하면 사진이 어느 폴더에 있든 찍은 날짜별로 또는 주제별로 정리가 이뤄진다. 음악 파일도 가수나
작곡자, 장르 등에 따라 정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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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기능도 더욱 안정적으로
윈도우 XP의 뛰어난 장점이었던 강력한 보안 기능이 정작 소비자들에게는 가장 불편한 기능으로 여겨졌다.
시도 때도 없이 나타나는 보안 경고로 인해 이용자들의 불편이 컸던 것.
윈도우 7에서는 이러한 불편을 최소화 하면서도 보안 기능을 높이기 위해 이용자의 동의 여부를
능동적으로 파악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사용자가 직접 설치한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정말 위험한 프로그램이 아니면 보안경고가 안보이게 된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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