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Archive»

« 2024/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가정에서의 화재ㆍ폭발 사고 예방은 이렇게 하세요.

Safety | 2011. 11. 9. 05:06 | Posted by 스마트 안전보건

housefire01.jpg

사고를 예방하는 가스 사용법

가정의 필수품인 가스(도시가스 (LNG) · LPG 가스)는 사용하기 편리한 반면 폭발 하면 건물 전체가 무너지는 등다른 연료와는 비교 할 수 없을 만큼 피해가 막심하다. 하지만 가스를 사용하기 전에 관심을 가지고살펴보면 대부분의 사고는 예방할 수 있다. 가스를 사용하기 전에 반드시 냄새를 맡아 가스가 누출되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점화하는 습관을 생활화 해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조금이라도 이상한 냄새가 나면 창문을 열어 환기 시키는 등 안전수칙을 생활화 한다. 가스 사용 중에 불꽃 색깔이 황색이나 적색이면 불완전하게 연소되는 것이다. 공기조절장치를 움직여 파란 불꽃 상태가 되도록 조절한다. 가스레인지 등 연소기구는 자주 청소해 가스 불꽃 구멍 등에 음식 찌꺼기 등이 끼이지 않도록 한다.

바람이 불거나 국물이 넘쳐 불이 꺼지면 가스가그대로 누출되므로 사용 중 불이 꺼지지 않았는지 자주 살펴본다. 가스는 원래 냄새나 색깔이 없지만 누출 됐을 때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늘 썩는 듯한 불쾌한 냄새가 나는 물질을 섞어서 공급한다. 하지만 적은 양이 누출되는 경우 알아 차리기가 쉽지 않다. 가스레인지 등에서 가스가 누출되는지의 여부를 자주 점검하는 것이 사고 예방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다. 가스 누출 위험이 있는 부위에 비눗물이나 점검액을 발라 기포가 일어나는지 알아보는 것으로 충분하다. 호스와 배관의 연결부와 같은 접속부위를 중점적으로 점검하면 된다.

thumb_211_NS_201193012438.jpg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 습관화

대구 지하철 방화 참사 때 부모없이 혼자 사고 지하철에 타고 있다가 무사히 탈출에 성공한 11살 어린이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불이 나면 수건으로 입과 코를 막고 최대한 몸을 낮춘 채 침착하게 빠져나오라는 아버지의 말을 떠올리고 그대로 실천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처럼 평소 어릴 때부터 집이나 학교에서 안전교육을 생활화 할 경우, 화재 등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대처능력이 있어 피해를크게 줄일 수 있다고 강조한다. 실제로 연령대가 낮은 5세 이하의 어린이들은 연기나 불길을 보면 침대 밑에 들어가거나 옷장이나 이불을 덮고 숨는 유형의 본능적인 행동을 보인다고 한다. 이렇게 숨어버리면 화재현장에 진입한 뒤에도 쉽게 발견되지 못해 구조가 늦어지므로 아이들에게 올바른 화재 대피 방법을 꼭 알려주어야한다.

안전체험활동기관에서 안전체험을 해도 좋고 ‘우리 집 화재 대피도 그리기’ 등과 같이 집에서 가상의 화재발생위치를 표시해 놓고 아이들과 함께 대피로를 정해 실제 대피 연습을 해보는 것도 좋다. 숱한 인명을 앗아간 대형사고와 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허술한 방재시스템을 꾸짖는 목소리는 높았지만, 안전교육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을 두지 않아 온 게 사실이다. 전문가들은 대형 참사가 발생할 때마다 지적되는 우리 사회의 ‘안전 불감증’도 안전교육의 부재와 결코 무관하지 않다고 지적한다. 대구 지하철 화재 당시, 차량의 문을 수동으로 여는 방법을 아는 사람이 있었던 칸에는 희생자가 거의없었다고 한다. 이 사례만 보더라도 재난 시 필요한 간단한 지식하나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생각하게 된다.

00000016.png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

● 화재발생 시 조치 방법
ㆍ큰소리로 “불이야”라고 외치거나 비상벨을 눌러 주변의 사람들에게 불이 났음을 알린다.
ㆍ119에 신속하게 전화하여 불이 난 장소의 정확한 주소나 큰 건물의 위치 등을 자세히 설명한다.
ㆍ불이 난 건물의 모든 사람은 건물 밖으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한다.

● 연기를 뚫고 탈출하는 법
ㆍ손수건, 의류 등으로 호흡기를 가볍게 막아 보호하거나 물을 적시어 입과 코를 막는다.
ㆍ큰 숨으로의 호흡을 자제하고 숨은 짧게 내쉰다.

● 옷에 불이 붙었을 때 조치방법
ㆍ절대로 뛰지 말아야 하며 최대한 침착하게 처리해야 한다.
ㆍ화염으로부터 얼굴을 보호하기 위해 즉시 손으로 얼굴을 감싸 쥐고 누운 후, 불꽃이 꺼질 때까지 계속하여 구른다.

안전체험 활동기관 및 관련 사이트

ㆍ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http://safe119.daegu.go.kr)
ㆍ서울시민안전체험관(http://safe119.seoul.go.kr)
ㆍGO119어린이안전학교(http://www.go119.org)
ㆍ한국어린이안전재단(http://www.childsafe.or.kr)
ㆍSafe kids korea(http://www.safekids.or.kr)
ㆍ어린이안전넷(http://isafe.go.kr)
ㆍ어린이소방본부(http://kid.gfb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