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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개 직종별 재해예방 자료 온라인 제공

Safety | 2011. 2. 9. 08:29 | Posted by 스마트 안전보건

산업안전보건공단, 주요 위험요인·필수 안전수칙 한눈에

근로자가 위험요인과 안전수칙 등을 스스로 파악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자료가

보급된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노민기)은 용접원, 지게차운전원, 미화원,

택배배달원 등 50개 직종별로 발생하기 쉬운 재해유형과 예방대책을 요약 정리한

‘직종별 재해예방 자료’를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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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자료는 OPL(One Point Lesson)이라는 명칭으로 해당 작업별 주요 위험요인과

필수 안전수칙을 제공하고 있다.   또 직종별 재해사례를 만화로 구성해 해당 작업환경에서

발생하기 쉬운 위험요인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용접원의 경우에는 화재, 폭발, 넘어짐이 주요 위험요인이며

작업전 인화성 증기나 가스농도를 측정하고 작업장 주변 가연성 물질 등을 제거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아울러 지게차 운전원의 경우에는 넘어짐, 떨어짐, 부딪침 등 주요

위험요인과 함께 안전한 화물운반 요령, 운행제한속도 준수 등을 제시하고 있다.
  직종별 재해예방 자료는 공단 홈페이지(http://is.gd/A0XGiu)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박동기 공단 교육미니어실장은 “이번에 제공되는 자료는 직종별 근로자가 별도의

도움 없이 쉽게 재해예방대책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산업현장에

자율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이번에 50개 직종별 자료를 보급하고 앞으로 100개 직종을

추가로 개발해 2012년까지 총 150개 직종별 자료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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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방송을 불문하고 뉴스 생산에서 영상미디어의 중요성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으며, 뉴스 내용과 형식에까지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영화와 TV의 등장이 문자 중심에서 이미지 중심의 문화를 창출했으며, 뉴스 생산의 기업화가 흥미 위주의 오락화 촉진했다. 최근의 동영상 UCC(User Created Content) 활성화도 오락화를 촉진시키는 한 요인이다.
 
영화와 TV의 등장이 이미지 중심의 문화 창출

이종수(2003)는 멀티미디어 체계가 도입되면서 하나의 미디어가 다양한 표현방식을 수용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 문자와 이미지가 하나의 미디어에서 통합적으로 표현되는 언어 융합적 현상이 나타나게 되었으며, 이러한 추세에 발맞추어 신문과 방송의 뉴스제작 현장에서도 영상적 요소의 중요성은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구체적으로는 신문뉴스의 제작과정에서 사진 이미지의 중요성이 1980년대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윤태진ㆍ이상길(2005)은 20세기에 본격화된 영화와 TV 등 영상 미디어의 출현은 활자중심의 인쇄미디어 문화에서 벗어나 새로운 이미지 중심의 문화를 창출하고 있으며, 미디어의 변천 과정을 살펴보았을 때 문자로 표현되는 인쇄 미디어 중심의 사회가 이미지로 표현되는 영상 미디어 중심의 사회로 변화하면서 시각적 이미지는 미디어 내용에서 설명을 위한 보조 자료가 아니라, 그 자체가 문자만큼이나 중요한 의미를 담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뉴스 생산 기업화가 흥미 위주의 오락화 촉진

한편, 우형진(2006)은 뉴스생산이 기업화됨에 따라 상업화와 선정주의의 추구 경향이 나타나고, 이 결과 사람들에게 관심을 끌만한 인간적 흥미(Human Interest) 소재를 뉴스로 전달하려는 경향이 강화되고 있으며, 이 때문에 시각적인 요소와 흥미요소가 결합되어 중요한 뉴스 선택의 기준이 되어왔다고 평가했다.

YTN의 ‘돌발영상’과 같은 뉴스장르는 시각적인 흥미요소가 강조된 대표적인 사례로서 뉴스를 인간적 흥미의 프레임으로 영상화하여 시청자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창현(2007)은 최근에는 동영상 UCC(User Created Content)가 활성화되면서 뉴스를 보다 더 이미지 중심으로 바뀌도록 하며 오락화를 촉진한다고 평가했다.

신문사, 방송사와 차별화 위해 VEN 도입 

이렇듯 신문과 방송을 불문하고 뉴스 생산에서 영상미디어의 중요성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으며, 뉴스 내용과 형식에까지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VEN(Video Embeded News)은 언론사가 이러한 영상 미디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변화하고자 하는 과정에서 채택하고 있는 멀티미디어 뉴스 생산 시스템이다.

특히, 인터넷에서 이미 동영상 뉴스를 선점하고 있는 방송사와 경쟁해야 하는 신문사가 방송사와 차별화 하기 위한 뉴스 생산과 유통 시스템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참고 및 인용

  • 이종수, 신문1면에 나타난 한국포토저널리즘의 변화경향, 한국언론학보, 2003
  • 윤태진ㆍ이상길(2005), IT와 문화콘텐츠의 내용과 형식의 변화-음성,문자,영상언어를 중심으로, 21세기 한국 메가트렌드 시리즈II, 정보통신정책연구원보고서
  • 우형진, 형식파괴 뉴스 프로그램에서 묘사되는 한국정치현실에 대한 프레임분석-YTN의돌발영상을 중심으로, 한국언론학보, 2006
  • 이창현, 기자의 뉴스가치 인식에 있어서 ‘시각적 흥미’에 대한 조사연구, 한국사진학회지 AURA, 2007

출처 : 구글 'Knol' 남창우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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