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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용하는 있는 기술(Wearable Technology)과 증강 현실(Augmented Reality)의 급속한 성장과 대중화 등 모바일 기기 시장이 집중화되면서 많은 ICT 기업들은 미래에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전략에 대해 탐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애플, 삼성, 구글, 소니 등의 세계적인 ICT 기업들이 앞 다투어 올 가을부터 입는 기술(Wearable Technology) 제품들을(삼성의 스마트워치, 애플의 iWatch 등) 내놓는다고 하는데, 이러한 입는 기술과 증강현실 등의 최신 ICT 트렌드를 반영한 기기들은 인간 대 인간, 인간 대 환경, 인간 대 기기간의 상호 작용을 향상시켜 예전에는 우리들의 머리 속 상상으로만 존재했던 개념들이 ICT 인프라와 스마트 기기들을 통해 구현되고 그 저변을 점점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스마트 안경, AR glasses>

그렇다면 다음 단계는 무엇일까요? 아마도 현실 위에 가상의 데이터와 정보를 증강하여 단순하고 스마트한 안경하나만 착용하게 되면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보게 되는 주변의 모든 현상들과 인터랙션을 할 수 있는, 그야말로 영화 마이너러티 리포트에서 보았던 허공에 손짓하며 각종 데이터에 접속하고, 상호작용하며, 결과물을 도출해서 처리할 수 있는 증강현실의 시대가 조금씩 구현되고 있습니다.
 
아래에 보시는 동영상은 Infinity AR에서 최근 자체 R&D 센터를 오픈하면서 제작한 스마트 안경과 함께하는 증강현실의 콘셉트를 구성한 동영상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증강현실 안경(Smart AR glasses)을 착용하게 되면 창문 밖으로 보이는 멋진 풍경을 눈 깜빡임으로 촬영하여 SNS에 공유할 수도 있고, 오늘의 날씨를 시간대별로도 볼 수가 있으며, 저녁에는 친구들과 만나 당구를 치면서 정확한 각도와 방향 등을 실시간 인터랙션으로 볼 수가 있습니다. 또한 바에서 칵테일을 주문하면서 바텐더의 이름과 페이스북 정보가 바로 바로 증강되면서 굳이 말로 물어보지 않아도 되는 사례들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물론 개인정보 보호, 사생활 침해라는 문제가 가장 크게 대두가 되겠지만, 이런 방식으로 미래에 정보 공유와 상호작용이 가능하다는 콘셉트를 전달하기에는 충분한 동영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부분들이 안전 분야에도 충분히 적용이 가능하며, 사업장 단위별로 또는 현장 단위별로 스마트 증강 안전 시스템을 적용해 볼 수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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