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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음식업·건물관리업 직능단체와 산재예방 공조

Safety | 2012. 3. 29. 07:04 | Posted by 스마트 안전보건

수행요원 선발 전국 4만개 사업장 기술지원

조리사, 건물청소, 경비, 시설관리 등 서비스업 종사자의 넘어짐 등 사고성 재해를 집중적으로 줄이기 위한 민관 협력 사업이 확대 추진된다.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백헌기)은 제조업 다음으로 산업재해가 많이 발생하는 서비스업 중 음식업과 건물관리업의 2개 업종을 타깃으로 선정, 직능단체와 집중지원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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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은 지난해 음식업과 건물관리업에서 각각 6995명, 4000명의 재해자가 발생, 다른 서비스업종에 비해 재해율 및 사망만인율이 높게 나타남에 따라 타깃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공단은 음식업에 대해서는 대한영양사협회를 통해 병원 등의 단체급식소와 대형음식점 종사자의 재해예방 활동을 지원하고 건물관리업에 대해서는 건물위생용역, 아파트관리업무 등의 협의체인 한국건물위생관리협회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의 수행요원을 통해 위험성평가 등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각 직능단체들은 안전관련학과 전공자나 국가기술자격증 등을 소지한 수행요원 170여명을 선발, 재해예방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으며 수행요원들은 28일 대전 레전드 호텔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공단은 이들 직능단체를 통해 전국 4만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올 11월까지 해당 업종의 위험시설물이나 설비에 대한 기술지원, 현장 근로자 대상 안전교육, 재해예방 자료 보급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서비스업 종사자의 안전보건을 위해 시설개선이 필요할 경우 공단의 심사를 거쳐 재정지원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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