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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쾌적한 작업환경

Safety | 2014. 7. 23. 12:43 | Posted by 스마트 안전보건
고온을 피하는 안전작업방법


무더위로 인한 혹서기에는 작업자의 불쾌지수와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하고, 작업장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물 보안 및 관리, 위험물 보관 등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안전한 작업환경을 갖추기 위해 사전에 점검하고 지켜야할 안전수칙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야외에서 고온으로 인해 발생하는 불쾌지수는 날씨에 따라서 사람이 불쾌감을 느끼는 정도를 기온과 습도를 이용하여 나타내는 수치이다. 불쾌지수를 전문적으로 측정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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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쾌지수가 70~75인 경우에는 약 10%, 75~80인 경우에는 약 50%, 80 이상인 경우에는 대부분의 사람이 불쾌감을 갖게 된다.
 
불쾌지수로 인한 작업자의 스트레스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기본적으로 작업자가 작업에 꼭 필요한 행동 외 불필요하게 빠른 동작을 피해야 신체를 시원하게 유지할 수 있다.

직접적인 태양광선과 공기가 순환되지 않는 밀폐지역은 되도록 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 발한 작용을 저해하는 밀착되는 의복, 뜨거운 액체, 고열기계, 화염 등과 같은 열 발생원도 피해야 한다.
 
열이 주로 발생하는 곳에는 방열막을 설치하고, 정기적으로 적은 양의 물을 자주 마시도록 한다.

야외작업자의 경우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흡연이나 음주는 가급적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휴식시간에는 명상이나 스트레칭을 통해 예민해진 심신을 가라앉히는 것이 필요하다.

혹서기에 작업자의 쾌적한 작업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사업주는 작업시간을 배정함에 있어 심한 고온환경에서는 장시간 작업을 피하도록 계획한다.

또 가급적 작업시간을 단축해 피로를 줄일 수 있도록 유도하고, 휴식시간을 충분히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 작업장 내 열 발산시키는 방법 필요

고열·고온의 환경에 장시간 몸이 노출되면 나타나는 신체적 변화에 대응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우선 자연환기를 증가시키기 위해 창문과 출입문을 가급적 활짝 열어 두고, 열을 보유할 수 있는 흙이나 견고한 나무, 카펫으로 된 바닥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 마룻바닥 아래의 공기순환을 증가시키도록 한다.

작업공간의 지붕을 설계할 때는 지붕 내의 열이 발산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데, 지붕의 재료와 건축방법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하고, 지붕 밑면에 차단물질을 대어두도록 한다.
 
밝은 색깔은 심리적으로 시원한 느낌을 주고, 태양열을 반사시키는 기능을 하므로 지붕이나 내부 벽은 되도록 밝은 색깔을 사용해 칠한다.
 
선풍기 등의 통풍장치는 공기를 내보내거나 유입시키는 데 있어 효과적이므로 작업장에서 반드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 작업장 시설물 보완과 위험물 관리

쾌적한 작업장을 조성하는 데에는 추가적으로 작업 시설물을 보완하고, 고온으로 인해 화재 및 폭발 사고 우려가 있는 위험물을 안전하게 저장·관리해야 한다.
 
작업장의 시설 보완 시에는 환기시설(Fan 및 통풍설비) 설치가 잘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정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하는 것이 우선이다.
 
냉방장치는 설치할 공간이 요구하는 기능들을 갖추고 있는지, 설치할 장소의 가스·증기·먼지 등의 농도를 고려하여 설치되었는지 확인하도록 한다.

또 온도계 수치에 의한 것이 아니라 해당구역 근로자들의 쾌적함에 맞게 시스템 기능을 조정해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실내공기를 과도하게 냉각시키거나 과도하게 건조시키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습도조절 기능을 위한 부속품들을 포함한 장비 역시 양호한 상태로 유지해야 한다.

고온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위험물의 저장 및 관리도 중요하다.

먼저 가스 등의 위험물 저장(보관)용기의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밀폐용기 안에 있어서 폭발성 혼합물의 생성을 방지해 폭발한계에 들어가지 않도록 제어한다.
 
자연발화는 물질의 자연발열 속도와 열의 일산속도(逸散速度)와의 평행이 깨어져서 열축적이 일어남에 따라 연소되는 현상이다.

혹서기에는 순간적인 온도 상승으로 이러한 폭발성 위험물에 자연발화가 우려되기 때문에 통풍이나 환기, 또는 저장법 등을 고려하여 열축적을 방지하는 설비를 설치하도록 해야 한다.
 
반응성 물질은 반드시 용기 마개 및 덮개를 사용하고, 전용 보관실에 보관하는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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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사례로 보는 장마철 안전행동 요령

Safety | 2014. 7. 15. 12:53 | Posted by 스마트 안전보건
여름 장마철 안전사고 특징은?


집중호우와 침수로 인한 감전, 침수로 인한 떨어짐, 낙뢰 등 장마철에 특히 주의해야 하는 안전사고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별 특징을 알아보자. 안전사고에 대해 미리 준비하고,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 집중호우

근로자 7명이 지하 우수박스 내부에서 벽체, 바닥, 슬라브 등 단면보수작업을 실시하던 중, 오후 4시경에 갑자기 내린 국지성 집중호우가 우수박스 내부로 유입되자 2명이 미처 대피하지 못하고 실종되었다.
 
다음날 06:20분경 약3km 떨어진 공단2교 하천부근에서 1명 발견, 나머지 1명은 5월 10일 13:50경 약 5km 떨어진 낙동강 합류지점에서 잠수부에 의해 시신이 발견되었다.

사고 당시 이 지역에는 30여분 동안 우박이 섞인 26mm의 폭우가 내렸다. 사고현장은 경사진 곳에 위치하고 있고 인근 주변에는 공장건물이 밀집되어 있어 우천 시 빗물 유입이 많은 장소였다.
 
재해 당시 빗물이 지하 우수박스 내부로 유입되었을 때 작업을 중지하고 신속히 대피를 하여야 하나 우수박스 내부에 방치된 작업전선 정리, 각종장비 및 자재정리 등 마무리 작업을 하려고 지체하여 재해가 발생했다.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갑자기 빗물이 유입되어 빗물이 불어날 위험이 있는 경우 감시인을 외부에 배치하여 우수박스 내 작업자에게 작업을 중단하고 대피하도록 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했어야 하나 재해 당시 미배치함으로써 작업자는 밖에 비가 오고 있는지모른 채 작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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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수된 지하 비상계단에서 추락

피재자는 대형건물 환경미화원으로 침수된 건물 지하로 내려가다가 발을 헛디뎌 침수된 물속에 빠져 사망했다.

전날 폭우로 인해 도로변 빗물이 건물 내부로 유입되면서 지하 4층 주차장이 완전 침수되었고 지하 3층부터는 무릎 정도의 높이로 부분 침수된 상황이었다. 완전 침수된 4층의 침수 높이는 2m 정도였다.

재해발생 건물은 침수된 상태로 지하층을 출입하는 경우 재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장소이나, 통행을 제지할 시설물과 위험성을 알릴 수 있는 표시 등을 설치하지 않았다.
 
재해발생 당시 건물은 전기가 단전되어 계단통로 조명등 및 비상유도등이 모두 꺼져 있어 지하 3층 이하 층으로는 시계(視界)가 제로인 암흑 상태였다.
 
피재자는 조명기구를 휴대하지 않고 암흑상태의 계단통로를 따라 지하 4층까지 내려가던 중 계단을 헛디뎌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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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핸드그라인더 감전

마석기를 이용하여 두께가공작업을 하던 피재자는 왼쪽 손에 묻은 돌가루 등의 오염물을 물로 세척했다. 이어 면취작업을 하기 위하여 금속제외함의 핸드그라인더를 붙잡고 작업을 하던 중 감전되어 사망했다.

작업장 바닥은 마석기 작업 시 돌가루가 날리고 열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장치로 인해 항상 습윤한 상태였다.
 
피재자가 사용한 핸드그라인더는 외함이 이중절연구조가 아닌 금속제로 되어 있고 장시간 사용으로 노후화된 공구였는데, 습윤한 작업환경임에도 방수형이 아닌 일반 콘센트를 사용하고 있었다.
 
게다가 접지형 콘센트에 접지극이 연결되어 있지 않아 접지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감전방지용 누전차단기가 아닌 배선용 차단기에 접속되어 있었다.

이중절연구조가 아닌 핸드그라인더를 물에 젖은 손으로 잡고 사용하던 중, 물기가 공구 내부로 스며들어 절연상태가 취약한 곳을 통해 누전상태가 되어 감전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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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수기 감전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공장내부로 빗물이 유입되어 바닥에 물이 고이자 양수펌프를 이용하여 물을 밖으로 퍼내기 위해 전원을 연결하던 중 누전전류에 의해 감전되어 사망했다.

양수펌프를 동작시키기 위해 배선용 차단기에 전원을 투입하는 순간 교류아크용접기의 전원인입단자 충전부 노출부를 통한 누설전류가 피재자의 신체 및 철제 작업대 등을 통해 흐른 것이다.

철제 작업대 및 철골 구조물 등 도전성이 높은 장소에 빗물이 물이 고여 있는 상태에서 양수펌프를 가동하기 위한 임시 배선을 설치하는 경우에는 누전에 의한 감전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전원부에 누전차단기를 설치하여야 하나 배선용 차단기만 설치되어 있었다.
 
또한 교류아크용접기의 전원인입단자 충전부는 내구성이 있는 절연물로 완전히 절연조치하여야 하나 이를 시행하지 않아 전원투입 시 물기 및 철제 작업대 등 도전성이 높은 물질에 누설전류가 흐르면서 재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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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너짐

폐수관로 매설공사 현장에서 관로에 부착된 누수변형센서를 보수하고자 1.7m 굴착 후 굴착저면에서 피재자가 앉아서 보수작업 중 굴착면의 토사가 붕괴되면서 매몰되어 사망했다.

굴착지역은 간척지(대호방조제)의 농로로서 토질(보통흙)이 균질하지 않고 사고 전 3일간 비가 와 습지 상태였다.

습지 상태인 보통흙의 굴착면 기울기는 1:1 이상이어야 함에도 적정기울기를 유지하지 못한 1:0.2인 상태에서 작업을 하던 중 굴착면 토사가 붕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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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뢰

1. 적재함 아래서 비를 피하던 중 낙뢰 발생

도로 건설현장에서 카고 크레인 적재함 아래서 비를 피하던 중, 낙뢰로 인하여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을 당했다.

낙뢰 발생 시 즉시 야외 작업을 중지하고, 큰 건물이나 자동차 내부 등으로 대피해야 하는데 단순히 비를 피하려다 재해를 당했다.

2. 터널 발파를 위해 뇌관연결 후 철수하던 중 폭발

터널 현장에서 근로자 6명이 화약 장약작업을 마친 뒤 최종 뇌관을 연결하고 철수 과정에서 낙뢰로 의한 폭발로 3명이 부상당했다.
 
낙뢰가 발생하면 즉시 발파 작업을 중지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함에도 작업을 계속한 것이 사고의 원인이다.

3. 터널 장약작업 중 폭발

도로공사 현장에서 터널 장약작업을 하던 중 낙뢰에 의한 폭발이 발생, 2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했다. 낙뢰가 발생하면 즉시 발파 작업을 중지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또한 발파 전 누설전류를 철저히 측정하고 한편 폭약을 사용하는 현장에는 피뢰침을 설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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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감전사고 예방

Safety/동영상 | 2014. 7. 14. 12:53 | Posted by 스마트 안전보건
누전이란?

전선의 피복 또는 전기기기의 절연물이 열화되거나 기계적인 손상 등을 입게 되면 전류가 금속체를 통하여 대지로 새어나가게 되는데 이러한 현상을 누전이라 한다.
 
습기가 많은 장마철에는 특히 누전에 주의해야 한다. 누전에 의한 감전사고를 예방하려면 누전차단기를 설치하고 전기사용 설비의 외함에는 접지시설을 해야 한다.

● 절연불량(파괴)의 주요원인
 
- 높은 이상전압 등에 의한 전기적 요인
- 진동, 충격 등에 의한 기계적 요인
- 산화 등에 의한 화학적 요인
- 온도상승에 의한 열적 요인



이것만은 꼭!

● 규격에 적합한 절연전선을 사용한다.
 
● 전선을 서로 접속하는 때에는 충분히 피복하거나 적합한 접속기구를 사용하여야 한다.
 
● 물 등의 도전성이 높은 액체가 있는 습윤한 장소에서는 충분한 절연효과가 있는 것을 사용하여야 한다.
 
● 누전차단기를 설치하여 누전으로 인한 재해를 예방한다.
 
● 이중절연기기를 사용하여 감전 재해를 예방한다.




주요 재해사례

● 배선 등에 의한 감전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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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기계·기구에 의한 감전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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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선접속부 절연불량 및 습윤상태에서 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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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작업방법

배선 등에 의한 감전사고 방지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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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연전선에는 규격에 적합한 절연전선을 사용하여야 한다.
 
● 전선을 서로 접속하는 때에는 당해 전선의 절연성능 이상으로 절연될 수 있도록 충분히 피복하거나 적합한 접속기구를 사용하여야 한다.
 
● 물 등의 도전성이 높은 액체가 있는 습윤한 장소에서 근로자가 작업 또는 통행 등으로 인하여 접촉할 우려가 있는 이동전선 및 이에 부속하는 접속기구는 그 도전성이 높은 액체에 대하여 충분한 절연효과가 있는 것을 사용하여야 한다.
 
● 근로자가 꽂음접속기를 접속시킬 경우 땀 등에 의하여 젖은 손으로 취급하지 않는다.
 
● 습윤한 장소에 사용되는 꽂음접속기는 방수형 등 당해 장소에 적합한 것을 사용한다.
 
● 서로 다른 전압의 꽂음접속기는 상호 접속되지 아니한 구조의 것을 사용한다.

전기기계·기구에 의한 감전사고 방지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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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중절연구조의 전기기계·기구를 사용한다.
 

● 누전차단기를 설치하여 사용한다.

● 접지(기계·기구의 철대 및 금속제 외함)를 요하는 기계·기구에 보호접지를 실시한다. 

 
● 안전전압(산업안전보건법에서 30[V]로 규정)이하 전원의 기기를 사용한다.
 
● 통로 바닥에는 전선이 놓여 있지 않도록 조치한다.

누전차단기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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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전차단기는 누전을 자동적으로 검출하여 누전전류가 감도전류 이상이 되면 전원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장치를 말하며 교류 600[V] 이하의 저압전로에서 감전화재 및 전기기계·기구의 손상 등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한다.
 
● 누전차단기의 적용범위
 
[적용 대상]
 
- 전기기계·기구 중 대지전압이 150V를 초과하는 이동형 또는 휴대형의 것
 
- 다음의 장소에서 사용하는 이동형 또는 휴대형의 것
 
 · 물 등 도전성이 높은 액체에 의한 습윤장소
 · 철판·철골 위 등 도전성이 높은 장소
 · 임시 배선의 전로가 설치되는 장소
 
[적용 비대상]
 
- 전기용품안전관리법에 의한 이중절연구조 또는 이와 동등 이상으로 보호되는 전기기계·기구
 
- 절연대 위 등과 같이 감전 위험이 없는 전기기계·기구
 

- 비접지방식의 전로(그 전기기계·기구의 전원측의 전로에 설치한 절연변압기의 2차 전압이 300V이하, 정격용량이 3kVA 이하이고 그 절연변압기의 부하측의 전로가 접지되어 있지 아니한 것)에 접속하여 사용되는 전기기계·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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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안전운전 준비는 이렇게

Safety | 2014. 7. 10. 18:58 | Posted by 스마트 안전보건

본격적인 장마철이 다가온다. 해마다 찾아오는 장마는 운전자 뿐만 아니라 자동차에게도 힘든 시간이다. 해마다 반복되는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 올해는 미리미리 장마철 안전운전과 차량관리 요령을 숙지하여 사고없는 안전한 여름을 보내도록 하자.


 

<장마철 안전운전 요령>

1. 앞차와의 안전거리는 평소보다 1.5배 이상 길게 유지하고 감속 운행한다.

빗길은 빗물과 먼지, 기름기 등으로 유동성이 형성되어 건조한 도로보다 매우 미끄럽고 제동거리도 2~3배 정도 길어진다.

그러므로 빗길 운전 시에는 속도를 도로가 양호한 상태의 법정 제한속도에서 20%들 감속해야 한다.
lOOkm/h 도로는 80km/h, 80km/h 도로는 64Hm/h가 법정 제한속도가 되는 것이다.

폭우나 물 안개로 가시거리가 100m 이내인 경우 50% 이상 감속하고, 앞차와의 안전거리는 평소 마른 노면보다 1.5배 이상 길게 유지하며야 한다.


2. 빗길은 감속 운전하고 브레이크는 여러 번 나누어 밟는다.

급출발 급제동 및 갑작스런 방향전환은 차로 이탈이나 전복사고의 원인이 되므로 피하고, 감속할 때에는 엔진브레이크클 이용하는 것이 좋다.

한편 폭우시 에는 저속으로 운행하면서 브레이크클 2~3회 로 나누어 밟아야 미끄러짐을 예방찰 수 있다.

3. 비가 올 때에는 낮에도 어두우므로 전조등을 커도록 한다.

비가 올 때에는 낮에도 어두워 다른 도로 이용자들이 자신의 자동차를 인식하는 시인성이 떨어지므로, 전조등을 켜고 운행하는 것이 좋다.

보행자는 비가 오면 가까운 곳에서 무단횡단하고자 하는 욕구가 증가하므로 특히 주의해야 하고, 전조등들 켜면 차대차 사고는 물론 차와 사람이 부딪히는 사고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4. 마주 오는 차와의 충돌들 대비해 가급적 1차로 주행들 삼간다.

장마철에는 될수 있으면 1차로의 주행을 피하는 것이 좋다. 도로 표면의 마찰력이 몹시 낮아진 상태이므로 마주 오는 차와 충돌할 위험이 평소보다 더 크고, 관리가 안 되어 있는 곳이라면 움푹 패인 웅덩이의 빗물들 뒤집어 쓰는 일도 심심치 않게 벌어지기 때문이다.

5. 보행자 안전을 위해 주택가 등 생활도로는 30km/h 이하로 서행운전을 한다.

운전자는 보행자의 행동에 주의해야 하는데, 보행자는 보행시 우산을 쓴 상태에서 주위를 살피지 않을 뿐만 아니라 서두르는 경향이 있다.

주택가 이면도로, 횡단보도 부근 등 보행자가 많이 다니거나 언제든지 나타날 수 있는 생활도로메서는 보행자의 움직임에 주의하며, 보행자가 갑자기 도로로 뛰어들 수 있다는 생각들 가지고 서행운전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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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감전재해 예방법

Safety/동영상 | 2014. 7. 8. 08:03 | Posted by 스마트 안전보건
침수에 의한 감전

전국적으로 감전재해는 6월부터 증가하여 7~8월에 많이 발생하고 있다. 감전사고는 이 시기 약 36%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여름철 장마, 홍수, 침수로 인한 사고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각종 공사 현장이나 저지대의 반지하 주택, 가로등, 신호등 주변, 상습침수지역 등이 감전사고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지난 2001년 7월 수도권 일원의 집중호우 당시 19명이 가로등, 신호등 침수로 인한 감전사고로 사망하였다. 따라서 이에 대한 대책과 대비가 필요하다.

이것만은 꼭!

● 누전차단기를 설치하여 감전사고에 미리 대비하도록 한다.
● 전기기기 점검·정비시에는 전원을 차단한 후 실시한다. 
● 절연장갑, 절연장화 등 개인보호장구를 반드시 착용한다.
● 젖은 기기는 건조 후 이상이 없을 경우 사용하고 손이나 발이 젖었으면 잘 말린 후 전기기기를 사용한다.
● 늘어진 전선에 접근하거나 만지지 않도록 한다.


주요 재해사례

● 가로등 
 


● 침수된 공사현장 
 


● 침수지역 전기설비



안전한 작업방법

가로등 침수에 의한 감전예방
 

 
● 공장 내 가로등 점검구 등을 침수 예상 높이 이상으로 설치한다.
 
● 지중관로 등에 물이 유입되지 않도록 하고 유입된 물은 즉시 배수 처리한다.
 
● 가로등 등의 금속제 외함은 제3종접지를 실시한다.
 
● 사업장 내 조명시설에 누전차단기를 설치한다.
 
● 늘어지거나 침수된 전선에는 접근을 하지 않는다.
 
● 젖은 기기는 건조 후 이상이 없을 경우 사용한다.
 
● 비에 젖은 전신주, 가로등 등에는 접근을 하지 않는다.


침수된 공사현장
 
 
● 침수가 예상될 때는 전기시설을 점검하고 옮길 수 있는 것은 미리 안전한 장소로 옮겨둔다.
 
● 침수 이후에는 감전 요소가 있는지 살핀 뒤 접근하도록 한다.
 
● 복구시에는 안전 여부를 먼저 살핀 뒤 복구를 시작한다.
 
● 위험이 있을 시에는 전문가의 점검을 받도록 한다.
 
● 전기기기 점검·정비시에는 전원을 차단한 후 실시한다.
 
● 절연장갑, 절연장화 등 개인보호장구를 반드시 착용한다.
 
● 손이나 발이 젖었으면 잘 말린 후 전기기기를 사용한다.

침수지역 전기설비
 

 
● 누전차단기를 설치하여 감전사고에 미리 대비하도록 한다.
 
● 자동개폐기(차단기)는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정기적으로 점검(테스트 버튼을 눌러 차단되는지)하도록 한다.
 
● 누전차단기가 동작하였을 때는 원인을 제거한 후 사용한다.
 
● 공장이 침수되었을 때에는 개폐기를 내려두고 전문가의 점검을 받은 후 사용하도록 한다.
 
● 침수된 공장 수리 시 손상된 전선은 교체하고 공장과 배선부분이 완전히 건조된 후 사용한다.
 
● 늘어진 전선에 접근하거나 만지지 않도록 한다.
 
● 넘어진 전신주·가로등 등 파손된 전기시설물에는 절대 접근하지 말고 관계기관에 신고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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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전기안전대책(샘플보기)

Safety/동영상 | 2009. 6. 17. 18:06 | Posted by 스마트 안전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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