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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클라우드 컴퓨팅 (PCC) 'Bdrive'

Creativity | 2011. 4. 12. 09:34 | Posted by 스마트 안전보건

요즘은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은 클라우드 컴퓨팅 (Cloud Computing)이 대세가 될 것이라고 많은 전문가들이 말을 했고 현재 보여지고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보면 의심의 여지가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무엇인가?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은 인터넷 기반(cloud)의 컴퓨팅(computing) 기술을 의미한다. 인터넷 상의 유틸리티 데이터 서버에 프로그램을 두고 그때 그때 컴퓨터나 휴대폰 등에 불러와서 사용하는 웹에 기반한 소프트웨어 서비스이다. More information about Cloud Compu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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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현재 서비스 되고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형식은 대부분 대형 포털이 웹 상에서 제공하는 데이터 저장공간을 사용하는 서비스 방식이다. 이러한 기존의 클라우드 컴퓨팅 방식에 대한 고정관념을 깬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가 출시되어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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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드라이브는 PCC 시장을 겨냥한 서비스다. 지난해부터 PCC 시장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KT의 유클라우드, NHN의 엔드라이브, 나우콤의 세컨드라이브에 이어 올해는 다음커뮤니케이션의 ‘다음 클라우드‘까지 다양하다. 통신사와 포털 서비스 사업자, 인터넷 업체간 경쟁이 치열하다.

이 서비스들은 나만의 웹 저장공간에 문서, 사진, 동영상 등 각종 파일을 저장해 두고 집, 회사, PC방 어디서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다. 또한 PC, 넷북, 스마트폰 등 인터넷에 연결된 어떤 기기에서도 접근 가능하다.  그렇다면 비드라이브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앞선 업체들의 경우 저장 공간을 모두 서비스 업체가 제공한다.

통신사나 포털들의 PCC는 ‘쉽게 말해 ‘퍼블릭’ PCC 인 셈이다. 비드라이브는 프라이빗 PCC다. 내 PC에 있는 데이터들을 손쉽게 외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굳이 저장 공간을 주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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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드라이브는 PC(윈도우나 혹은 Mac)에 비드라이브 서버를 설치하고 공유할 폴더를 설정한 후, PC와 아이폰 클라이언트로 접속해서 이용할 수 있다. 비드라이브 서버는 PC를 중심의 퍼스널 클라우드인 비드라이브 서비스에 있어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  비드라이브 서버, 비드라이브 클라이언트(PC용과 스마트폰용)를 제공한다.  김명진 비드라이브 기획팀 팀장은 “많은 사용자들은 자신들이 보유한 데이터들을 모두 클라우드에 올려놓으려고 하지 않는데 착안했습니다”라면서 “또 특정 서비스를 사용하지만 독립적으로 다양한 서비스와 연동시켜 활용하려는 욕구도 봤습니다”라고 밝혔다.  가정 내 저장소를 홈 서버 혹은 홈 NAS로 만들 수 있도록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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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드라이브 서버는 폴더 공유, 파일전송, HTTP 스트리밍, 비디오 트랜스코딩과 스트리밍, 비드라이브 ID(BID) 공유 기능을 제공한다. 공유할 폴더를 선택하면, 알파벳 소문자 6자리의 BID가 할당된다. 이 BID를 이용해서 클라이언트에서 접속할 수 있다.  공유폴더는 비밀번호 설정, 읽기 위주와 읽기와 쓰기(Read Only/ReadWrite) 설정이 가능하다. 클라이언트에서 파일을 다운로드 또는 서버로 업로드(읽기 쓰기의 경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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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클라이언트에서 avi나 mkv 같은 비디오 파일을 스트리밍 요청하는 경우, 비드라이브 서버에서 실시간으로 변환(트랜스코딩)하면서 스트리밍으로 전송한다. BID의 경우 이메일과 페이스북, 트위터로 공유할 수 있다.  윈도우 클라이언트의 경우 BID를 이용해 연결한 공유폴더를 각각 드라이브로 할당해서, 윈도탐색기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원격이라는 점만 다를 뿐, 물리적으로 연결된 디스크와 이용 방식은 동일하다. 기본 할당되는 드라이브는 제품 이름과 마찬가지로 B:다.

아이폰용 클라이언트도 BID를 이용해 공유폴더에 연결한다. PC에 위치한 파일들(문서, 이미지, 음악, 비디오)을 열어볼 수 있고(Http streaming), 다운로드하거나 업로드(Bdrive 앱의 Downloaded 에 저장된 파일 혹은 아이폰의 사진파일)할 수도 있으며, 일부 파일에 대해 이메일과 페이스북, 트위터를 이용한 공유가 가능하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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