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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집단지성 스마트 안전보건 시행

Creativity | 2013. 7. 19. 21:16 | Posted by 스마트 안전보건

빗물을 하수관으로 유출시켜 침수피해를 방지하는 시설인 빗물받이 관리를 위해 서울시가 시민들의 힘을 빌리기로 했다.


서울시는 도시의 빗물 배수구 역할을 하고 있는 서울시내 43만개의 빗물받이에 대해 시민들이 함께 관리에 동참할 수 있도록 관리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빗물받이 내부에 토사, 낙엽 등 각종 쓰레기가 쌓일 경우 역류로 인해 침수가 유발돼 관리가 필요하지만 서울시에만 43만2176개의 빗물받이가 설치돼 있어 공무원들의 노력만으로는 관리가 어려워 시민들의 참여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라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서울시는 빗물받이 관리개선으로 ▲‘스마트 불편신고’ 앱 운영 ▲막힌 빗물받이 신고시 자원봉사시간 인정 ▲빗물받이 관리자로 지역주민 4만여명 지정 등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개선방안에 따르면 우선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막힌 빗물받이를 신고할 수 있도록 ‘서울 스마트 불편신고’ 앱을 만들어 시민이 막힌 빗물받이 사진과 위치를 현장에서 전송하면 해당 구청에서 신속하게 청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신고실적이 우수한 시민에게는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또 학생들이 빗물받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학생들이 막힌 빗물받이를 신고하면 자원봉사활동 시간으로 인정키로 했으며 덕수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 후 서울 전역으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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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해양 일할 맛 나는 안전한 사업장 사례

Creativity | 2013. 7. 19. 21:15 | Posted by 스마트 안전보건

STX조선해양은 ‘살 맛 나고 일할 맛 나는 사업장’을 만드는 것이 바로 보건·안전·환경(Health·Safety·Environment, HSE)의 기본이라는 신념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STX조선해양은 회사 출범과 동시에 보건·안전·환경 전담팀(HSE팀)을 구성한 바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건강하고 안전하며 깨끗한 조선해양기지’라는 HSE경영방침을 내걸고 무재해·무질병·무공해 사업장 구축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STX조선해양은 안전분야의 유일한 국제규격으로 통하는 ‘OHSAS 18001’ 인증을 지난 2004년 획득했으며, 산업재해 예방과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HEART’라는 자체 안전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HEART는 Humanism, Education, Action, Reminding, Together의 약자다.

HEART 시스템이란 작업 전 안전사고 사례를 활용해 최신 안전정보를 각인시키며 능동적으로 안전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전 임직원이 무재해 사업장 구현에 동참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STX조선해양은 HEART 시스템 도입을 통해 선진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한편,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실제상황과 같은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실제상황과 같은 훈련을 통해 STX조선해양은 조선소 내 365일 무사고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STX조선해양은 법정 의무교육시간 이행은 물론 추가적인 특별교육, 시뮬레이션교육, 현장실습훈련 등의 안전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직원들의 참여 유도를 통한 자체교육 시스템을 조성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 표지판 공모전을 개최하여 수상작 선정을 통해 안전 표지판을 제작함은 물론 임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나가고 있다.

한편 STX조선해양은 무질병 사업장 실현을 위해서도 다양한 노력을 지속 중이다.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간 건강교실 ‘만성질환 하이킥’을 운영하며 개인별 기초 의학검사 및 체력검사를 진행함은 물론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각종 운동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STX조선해양은 조선소 내 높은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금연 캠페인 진행과 함께 금연 클리닉을 운영 중에 있다. 지역 보건소와 연계하여 금연 보조제를 무상으로 지급하는 한편 전화 및 SMS상담을 통해 금연 의지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덧붙여 직원 및 배우자를 위한 종합검진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사업장 내에 건강관리실과 물리치료실을 운영하며 24시간 출동준비태세를 갖춘 구급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사업장 인근마을 주민에게 주기적으로 의료물품과 예방접종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STX조선해양은 무공해 사업장 구축을 위해서도 노력 중이다. STX조선해양은 2007년 정부와 ‘VOC(휘발성유기화합물)저감 자발적 협약’ 체결 이후 고효율 방지시설 설치, 도장방법 개선, 도료 내 VOC함유량 저감, 수용성 도료 사용확대 등의 저감방안을 실시해왔다. 이를 통해 협약기간(2007~2011년) 동안 2006년 대비 평균 37.6%의 저감효과를 거뒀다.

또한 STX조선해양은 전산시스템을 통해 폐기물 발생량 및 처리비용 등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있다. 또 폐기물 감량을 위해 각 팀 별 폐기물 분리수거 평가를 실시, 우수 팀에 대해 분기별로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STX조선해양은 2009년 9월 환경부가 주관한 ‘제1회 자원순환 선도기업 대상’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사업장 폐기물 발생을 줄여 기업의 환경경쟁력을 높여온 점과 우리나라의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은 것이다.

한편 STX조선해양은 보건·안전·환경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을 토대로 매월 1회 결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결과보고회를 통해 월별 안전관련 이슈를 선정·공유함은 물론이고 사고예방 포럼 진행을 통한 담당자 교육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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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안전보건 UCC 공모전 수상작 모음

Creativity | 2013. 7. 19. 21:15 | Posted by 스마트 안전보건

2013년도 안전보건 UCC 공모전 수상작 한번에 모아 보기
부산 국립 부경대는 재학생 2명이 안전보건공단 주최의 '2013 안전보건 UCC(손수제작물) 공모전'에서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안전보건공단이 16일 밝혔다.


주인공은 부경대 대학원 안전공학과 전상구(32)·정상교씨(26)다. 이들은 최근 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한 '2013 안전보건 UCC 공모전'에서 '괜찮겠지'라는 UCC 작품을 제출해 대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 205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최고상을 받은 작품 '괜찮겠지'는 건설현장에서 안전관리자의 중요성과 책임성을 블록 완구인 '레고'를 이용해 표현한 UCC다. 2분53초 분량의 이 작품은 수많은 사진을 연결해 동영상처럼 보이게 하는 애니메이션 기법을 활용해 제작한 것으로 건설현장에서 안전 불감증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한다는 내용을 재치 있게 나타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3년도 안전보건 UCC 공모전 수상작 한번에 모아 보기
건설현장에서 낡은 와이어로프를 방치해 철근이 추락하고 지게차에 물건을 높이 쌓아 올린 채 운행, 인사 사고가 발생한다는 등의 내용을 섬세하게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들은 이를 위해 블록 완구를 조립해 건설현장세트와 인형들을 만들고 물건을 조금씩 움직여가며 사진을 촬영했다. 촬영 기간만 꼬박 3주가 걸렸고 촬영한 사진은 1000장에 달한다.

정씨는 "한국의 산업현장 재해율은 일본에 비해 2배가량 높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서도 높은 편"이라면서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UCC를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올해 수상작들은 안전보건 UCC 공모전 홈페이지(www.safetyucc.co.kr)에서 볼 수 있다.
2013년도 안전보건 UCC 공모전 수상작 한번에 모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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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위험물질 취급작업 앱북 개발 보급

Creativity | 2013. 7. 19. 21:15 | Posted by 스마트 안전보건

화학공장 안전관리자와 근로자들이 정비나 보수작업시 안전한 작업방법을 스마트폰으로 제공받는 앱북이 개발됐다.


안전보건공단(백헌기 이사장)은 화학공장 정비·보수작업시 안전을 위해 지켜야 할 사항 등의 내용이 담긴 스마트폰용 앱북을 최근 개발, 보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앱북은 화학공장의 정비·보수작업시 작업 공정별로 현장에서 안전관리자나 근로자가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앱북의 주요내용은 작업시작 전 안전대책, 퍼지작업(가스 등을 배출 또는 환기시키는 작업)시 확인 및 점검사항, 가스누출 여부 측정 방법, 맹판(위험물 누출방지 덮개판)을 삽입 또는 제거 시 주의사항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정비·보수 작업을 사일로 화기작업, 가동 전 점검, 위험물 저장탱크 입조작업 등 3개 작업으로 나눠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각각의 항목을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화학공장의 화재·폭발·누출 등의 사고사례에 대해 원인과 대책을 제시함으로써 유사 재해에 대한 재발 방지대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했다.
관련 내용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의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 지식충전소를 검색해서 내려 받아 화학공장 정비보수작업 안전을 열람하면 된다.
또 공단 홈페이지(kosha.or.kr)의 미디어뱅크내 최신자료에서 관련 pdf파일을 내려 받아 사용하면 된다.
한편 공단은 화학공장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근 여름철 전력 수급 불안정에 따른 화학공장의 정전사고예방 매뉴얼을 보급 중에 있으며 한국안전학회 등 5개 학회와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 등 안전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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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 안전보건자료 개발 보급

Creativity | 2013. 7. 19. 21:14 | Posted by 스마트 안전보건

‘외국인근로자 재해예방은 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미디어와 함께'


2012년 12월 경북 경산시 자동차 부품제조사업장에서 인도네시아 근로자 A씨(25세,남)가 프레스 작업버튼을 잘못 조작하여 프레스 금형에 눌려 왼손 손등 및 손가락에 재해를 입음

2013년 1월 충북 진천군 식품공장에서 베트남 근로자 B씨(24세,여)가 야채 절단작업 후 회전식 절단기계를 청소하던 중 기계가 작동되어 고무장갑이 기계에 말려들어가 오른손 엄지와 검지손가락이 압착되는 사고를 당함.

낯설고 열악한 작업환경과 언어소통의 문제로 산업재해에 노출되기 쉬운 외국인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안전보건자료가 보급된다.

주로 생산직이나 서비스직, 단순노무직 등에 종사하는 외국인근로자는 힘들고 익숙치 않은 작업환경과 더불어 언어적인 문제로 한해 6천명 이상의 산업재해자가 발생하고 있다.

산업재해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에만 6천 404명의 외국인근로자가 산업재해를 입었으며, 이중 106명이 생명을 잃었다.

이에 따라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백헌기)은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13개 외국어로 제작된 사업장 게시용 및 교육용 안전보건자료를 제작 보급한다.


* 13개 외국어 : 중국어, 인도네시아어, 필리핀어(영어), 베트남어, 태국어, 방글라데시어, 우즈벡어, 몽골어, 파키스탄어, 스리랑카어, 캄보디아어, 미얀마어, 네팔어

사업장 게시용 자료는 스티커와 포스터의 형태로 제작되어 안전 및 경고표지를 위험장소나 설비에 부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안전보건교육용 DVD와 교육용 자료는 끼임사고, 떨어짐 사고, 감전사고에 대한 위험성 및 안전작업 방법 등의 내용을 담아 외국인근로자 교육용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모든 자료는 한국어와 해당 외국어가 병행 표기되어 사업장 관계자가 외국인 근로자 교육용으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공단은 이번에 개발된 자료를 외국인근로자 고용사업장에 대한 기술지원시 보급하는 한편, 외국인근로자 지원단체에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공단 홈페이지(kosha.or.kr)의 ‘미디어뱅크’내 ‘외국인자료’를 통해 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외국인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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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사용 대중화로 목 디스크 증가

Creativity | 2013. 7. 19. 21:14 | Posted by 스마트 안전보건

목 디스크 환자 지난 5년새 37% 급증했는데 그 원인은 스마트폰이 주범이라고 한다. 스마트폰 사용이 대중화된 2010년부터 증가폭이 커져 20대서 가장 많이 늘었다.

목을 내밀고 고개를 처박는 자세로 스마트폰 사용하면 목뼈의 자연스러운 C 커브가 사라지고 목뼈가 막대기(I) 모양으로 변한다.


목 디스크 예방 위한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자세
자연스럽게 목바로 세은 상태에서 시선이 아래로 15도 정도만 내려간 자세로 사용
귀가 어깨선 앞으로 나갈 정도로 목을 앞으로 뼈는 자세는 금물
양손으로 사용하여 한쪽 손가락 인대 과사용 부담 줄임


목뼈 앞쪽에 쏠린 압력으로 목뼈 사이의 디스크가 뒤쪽이나 옆으로 튀어나와 신경을 압박하여 목뒤와 어깨 근육의 과도한 경직으로 만성 근막 통증 발생하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걸으며 스마트폰 쓰지 말고 틈나는 대로 목 스트레칭을 권한다.

목 디스크 환자 중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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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사고 예방 안전주의보 발령

Creativity | 2013. 7. 19. 21:13 | Posted by 스마트 안전보건

물놀이 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되는 7월 하순에서 8월 중순을 앞두고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국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홍보 및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정부가 주의보를 내렸다.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하천이나 계곡, 바닷가를 찾는 피서객이 많아짐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8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한것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중앙부처,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과 물놀이 안전관리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특별대책기간(7.16~8.15) 운영, 안전요원 배치, 지자체 안전관리실태 점검 등 예방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또 물놀이안전에 대한 공감 확산을 위해 방학 전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TV 방송 등 대중매체를 통해 대국민 홍보를 강화한다.
아울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영 전에 반드시 준비운동을 해야 할 뿐 아니라 구명조끼를 착용한 후 심장에서 먼 부분부터 물에 들어가며 음주수영 및 무모한 수영을 하지 말 것 등 국민 스스로 물놀이 안전수칙을 지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점심식사 후 긴장이 풀리고 피로가 쌓이는 오후 시간대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며 위험구역 표지판이 설치된 곳은 사고위험이 높으므로 출입하지 말아야 한다.
이와 함께 인명사고 발생시 무리하게 구조하지 말고 신속히 119시민 수상구조대 등 전문가에게 구조를 요청하거나 119에 신고해야 하며 부득이한 경우 튜브나 스티로폼 등을 활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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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zi_Smart Presentation & Communication Part 2

Creativity | 2013. 7. 7. 00:57 | Posted by 스마트 안전보건

Prezi, Smart Presentation & Communication Part 2
프레지, 스마트 프리젠테이션 & 커뮤니케이션 파트 2
1. 일반적인 프리젠테이션
2. 프레지란 무엇인가?  
3. 프레지 메뉴 소개  
4. 프레지 사용 팁  
5. 프레지 단축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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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zi_Smart Presentation & Communication Part 1

Creativity | 2013. 7. 7. 00:57 | Posted by 스마트 안전보건

Prezi, Smart Presentation & Communication Part 1
프레지, 스마트 프리젠테이션 & 커뮤니케이션 파트 1
1. 일반적인 프리젠테이션
2. 프레지란 무엇인가?  
3. 프레지 메뉴 소개  
4. 프레지 사용 팁  
5. 프레지 단축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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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도서 아빠양육2_강현식 저_YOURBOOK

Creativity | 2013. 5. 20. 00:45 | Posted by 스마트 안전보건

<오랫만에 리뷰로 설레임 가득>
블로그를 알게된지는 2006년, 그리고 실제로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거는 2009년부터인데 그때부터 여러가지 리뷰 사이트에서 도서, 상품 등을 리뷰를 해 왔었다. 그런데 지난 2010년 ~ 2012년 6월까지 미국에서 교육공학 석사를 공부하면서 블로그 리뷰가 조금 뜸했었는데(솔직히 말하면 불가능했음) 이번에 도서 아빠양육2 라는 최고의 자녀교육 지침서를 보자마자 리뷰 신청을 했고 이렇게 리뷰어로 선정되어 리뷰를 하게 될 수 있게 된 것이 참으로 설레고 영광이었다. 사무실에서 일 하고 있는데 갑자기 택배 아저씨가 와서는 빨간색 땡땡이 무늬 박스를 주고 갔는데 열어 보니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책이 와서 내심 너무 기분이 좋았다. 이번 리뷰는 아주 잘 될 것 같다는 좋은 예감으로 '아빠 양육 2' (강현식 저(누다심), YOURBOOK, 아빠 육아 도서)를 읽어가기 시작했다.

  

<책 구성은 이렇게>

'아빠 양육 2'의 책 구성은 크게 4 Chapter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아빠 양육을 시작하라인데 이 장에서는 그간 아이 양육은 엄마 몫이라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하고 홀벌이 시대에서 맞벌이 시대로 시대가 바뀐 만큼 아이들 양육은 이제 더이상 여성들만의 몫이 아니라는 것을 심리학자인 저자의 이론적인 배경 지식과 아빠로서의 실전적인 너무나 공감가는 말들로 잘 풀어서 설명을 했다.

2장은 아이의 행동을 통제하라는 타이틀로 세살 버릇이 여든 간다는 우리의 옛 속담부터 시작해서 아이들의 행동을 통제해야 하는 이유와 행동을 바꿀 수 있는 세가지 전략(강화, 처벌, 소거)이 아주 자세히 그리고 위트있게 이야기되고 있다. 제3장은 아이들에게 경제 개념에 대해서 어릴적부터 교육을 하고 몸에 습관화가 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으며, 마지막으로 제4장에서는 이제 아이들이 커가면서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세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디딤돌을 하나씩 놓아 주자는 이야기로 갈등 해결, 스마트 시대에 스마트하게 사는 방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인 강현식은 심리학자로서 인간의 심리를 바탕으로 아이들의 양육을 어떻게 접근하고 적정한 방향을 설정해 나가는 전략을 잘 설명해 주고 있다. 또한 저자는 누다심(누구나 다가갈 수 있는 심리학을 꿈꾸는 이)이라는 필명으로 책에 소개되고 있다. 이 부분에서 나는 저자가 얼마나 심리학을 사랑하고 심리학에 열정을 갖고 있는 지를 느낄 수 있었다.

<쌍둥이 아빠인 내가 많이 공감한 것들>

저자인 누다심(본명 강현석)은 현재 두 아들의 아빠로서 여러가지 칼럼 등의 저작 활동을 하고 있는 심리학자겸 작가이다. 내 입장에서 분명한 것은 저자와 내가 두 아들의 아빠라는 점이다. 물론 나는 쌍둥이 아빠라서 약간 다를 수도 있지만 말이다. 이 책에서 내가 첫번째로 공감했던 부분은 교육이 백년지대계라고 한다면 그러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아이들을 양육하는 것은 더욱 중요한, 정말로 미래의 대한민국을 책임지고 갈 사람들을 만들어내는 것이므로 그 중요성에 대해서 무엇과도 비교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또한, 아직까지도 우리 남성들의 뇌리에 박혀 있는 고정 관념 중의 하나가 아이는 엄마가 키우는 것이라는 것인데, 이러한 선입관은 예전 80~90년도에는 통했을지 모르지만 바야흐로 21세기이고 남성과 여성, 다시말해 엄마와 아빠가 모두 직업 활동을 하는 요즘 같은 시대에는 어불성설이라는 작가의 말, 나도 공감이 많이 간다.

이러한 엄마 혼자만이 아닌 아빠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아빠 양육이라는 개념이 대한민국에는 그리 오래된 것이 아니라 할지라도 미국 등의 선진국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다양한 과학적인 연구들이 실행되었고 그 결과 많은 연구와 논문들이 소위 말하는 '아빠 효과(Father Effect)라는 개념으로 설명하고 있다. 다시 말해, 아빠효과란 아이들의 양육에 엄마의 효과는 두말할 나위도 없지만 그간 상대적으로 간과되었던 아빠의 역할, 즉 아빠가 아이들의 양육에 참여하게 됨으로써 아이들은 더욱 더 완성도가 높은 인격체로 성정해 간다는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작가 누다심(강현식 저)은 엄마와 아빠 어느 한쪽에도 치우지지 않는 엄마와 아빠의 팀워크가 아이들의 양육에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이다.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게 된다면 우리 아이들이 온전한 인격체로 성장하는 데 상당히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역설하고 있다.

두번째로 공감이 가는 부분은 아이들의 행동 통제에 대한 내용이었다. 아이들은 아직 완성되지 않은 인격체이기 때문에 정신, 건강, 육체적인 측면에서 엄마와 아빠 등의 어른들의 통제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부분에서 저자 강현식은 아이들을 통제하는 데에는 아주 계획적이고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아이들을 통제하는 세 가지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그 첫번째는 강화(Enforcement)다. 강화는 아이들의 어떠한 바람직한 행동들이 보이거나 행하고 있을 때 그러한 옳바른 행동들이 지속될 수 있도록 엄마와 아빠가 아이들을 칭찬하고 더 잘 할 수 있는 방향과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아이들의 행동 통제 전략이다. 나도 우리 쌍둥이들을 키우면서 생각해 보면 애들이 착한 행동을 하거나 엄마와 아빠를 도와주거나 학습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을 때 엄마와 아빠에게 와서 자랑하는 것을 많이 봐 왔는데 그때 엄마와 아빠의 행동이 아이들의 의식 속에서는 강화의 형식으로 아이들의 행동을 더욱 좋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는 것이다.

두번째는 처벌(Punishment)이다. 이것은 강화와는 정반대되는 개념이라고 작가 강현식(필명 누다심)은 설명하고 있다. 그런데 아이들의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이나 말들을 좀 더 좋은 그리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꾸기 위해서 엄마와 아빠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이 처벌과 체벌은 다르다는 것과 처벌속에서도 엄마와 아빠의 사랑을 아이들이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하며, 감정적인 처벌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이 부분에서 나도 상당히 공감이 간다. 그런데 실제로 아이들의 못된 행동이나 나쁜 말들을 보거나 들었을 때 그렇게 부드럽고 사랑스럽게 반응을 보이는 것이 현실에서는 상당히 힘들다는 것을 이 시대의 보편적인 엄마와 아빠라면 알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저자 자신도 두 아들을 키우면서 이러한 점들이 어려웠다고 말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강화와 처벌과 마찬가지로 중요한 아이들의 통제 수단으로 소거를 제시했다. 소거는 말만 들으면 약간 어려운 개념같지만 그 의미는 아주 간단하다. 통상적으로 아이들은 주변의 관심을 끌고 그러한 관심을 확인받기 위해서 이상하거나 과잉적인 행동을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패턴의 행동들을 엄마와 아빠가 잘 알아 차려서 아이들이 그런 행동을 할때에는 봤어도 보지 못한 척 또는 안보는 척해야 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아이들은 이러한 행동들의 자신들의 의도와는 달리 주목받지 못할 경우 그러한 행동들을 다시는 하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이 또한 쌍둥이를 양육하면서 그리 많지는 않았지만 느꼈던 부분이었다.

저자는 책 중간에 'One More'라는 코너로 만들어서 독자들이 한번씩 쉬어가는 페이지를 만들었다. 책의 중간에는 아이들의 행동을 통제하는 양상을 보면서 당신은 어떠한 유형의 부모인가에 대해서 이 책을 읽을 엄마와 아빠에게 질문을 던지고 있다. 무관심한 부모인지, 허용적인 부모인지, 권위적 부모인지, 권위주의적 부모인지가 그것이다. 여기서 가장 피해야 할 부모 유형은 무관심한 부모와 권위주의적인 부모라고 하니 염두에 둘 필요는 있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서 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며, 저자도 상당히 구체적으로 여러가지 예시와 함께 강조한 Chapter이기도 하다. 챕터 내용인즉슨, 살아가면서 점점 더 물질적인 중요성이 강화되어 가는 현대 물질만능주의 시대에 돈과 물질적인 풍요로움을 관리하고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우리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한다는 것이다. 사실은 나 자신도 경제에 대한 개념이 그리 강하진 않은터라 더욱 관심이 갔던 것 같고 그래서 우리 쌍둥이들에게도 좀 더 체계적인 경제 개념을 심어주고 싶은 마음이 더욱 컸다. 저자는 아이들의 경제 관념에 대해서 너무 어렵게 접근하지는 않았다. 아이들이 필요한 것이 있을 때 그것이 애들이 쓰는 떼로 나타나기도 하고 필요한 것을 남들이 보지 않을 때 몰래 훔쳐오는 형태로도 나타나는데 여기에서 저자는 중요한 포인트를 언급한다. 엄마와 아빠들이 흔히 말하는 '용돈'의 개념으로 우리들은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을 사서 쓰고 남은 것은 가지고 오라는 식으로 해 왔었다. 적어도 아빠인 나는 그랬었다. 그런데 작가 누다심은 여기에서 자신도 어느 대학교수에게 들은 비법을 전수한다. 아이들에게 주는 용돈의 개념을 벗어나서 좀 더 큰 경제 관념을 아이들에게 심어주기 위해서 생활비라는 타이틀로 전환하라고 강조한다. 이유는 용돈은 말 그대로 쓰는 돈, 써야하는 돈이기 때문에 아이들 입장에서도 아끼거나 남기려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용돈을 생활비라는 개념으로 전환해서 아이들에게 주고 교육을 한다면 아이들은 엄마와 아빠에게 받은 돈이 이제는 더이상 쓰는 돈, 써야하는 돈이 아니라 자신들의 생활을 위해서 관리해야 하는 돈으로 180도 개념이 바뀌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이들은 자신들의 생활비를 아끼고 또 아껴서 쓰게 될 것이고, 결국에는 차츰차츰 경제에 대한 개념이 습관화된다는 것이다. 쌍둥이 아들을 키우는 아빠로서 이보다 더 좋은 아이디어는 없다는 생각에 애들이 1학년이 되는 내년부터는 생활비 개념으로 애들에게 경제 개념을 심어주려고 해볼 생각이다.

<마치면서>

이 외에도 아빠들이 양육에 참여해야 하고 참여하게 됨으로써 애들에게 주어질 수 있는 긍정적인 측면들은 많이 있다. 아이들이 쑥쑥 자라게 되어 언젠가는 사회의 구성원을 자리잡을 때에는 더 많은 고민과 갈등들을 맞닥뜨릴 터인데 이때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할 여러가지 대처방법들이 소개되었다. 갈등을 마주하는 연습, 갈등 해결의 원칙, 스마트 미디어 시대에 스마트하게 사는 방법, 여행과 추억으로 자신의 삶을 좀 더 풍성하게 살 찌울 수 있는 방법들을 저자는 강조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저자 강현식(필명 누다심)의 '아빠 양육 2'는 이 시대에 부모님들, 특히 자신이 아빠라면 꼭, 반드시, 필히, 절대적으로 읽어야 하는 현명한 아빠들의 필독서라는 생각을 하면서, 이미 아빠가 되신 분들과 조만간 아빠가 되실 분들에게 아빠 육아 도서로 이 책 '도서 아빠양육2'를(출판계의 예능 아빠 어디가)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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