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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해 예방만 잘 해도 90만명 고용 효과

카테고리 없음 | 2013. 9. 11. 02:10 | Posted by 스마트 안전보건

대한민국의 산업재해는 매년 9만 2천여건으로 매일 253명 정도의 직업관련 재해자가 발생하고 매일 5명 정도의 일터에서의 사망재해가 발생하고 있을 정도로 아주 심각하다. OECD 34개 국가 중 대한민국의 산업재해사망률이 가장 높다는 것도 불명예스러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근로자 1만명당 사망율을 나타내는 지수는 사고사망만인율을 보게되면 이러한 산업재해 발생의 심각성이 더욱 절실히 느껴진다. 일본의 경우 사고사망만인율이 0.20, 미국의 경우 0.35 등인데에 반해 대한민국은 0.96(2011년)으로 OECD 전체 국가들의 평균인 0.46보다 2배나 많은 숫자로 그만큼 대한민국의 사고사망만인율이 높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

 

 

 

또한, 매년 18조원이 넘는 비용이 산업재해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사라지고 있는 비용이라고 하니 실로 어마어마한 금액이 낭비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18조원을 좀 더 다가오는 수치와 비교해 보면, 100억짜리 공장 1000개를 새로 지을 수 있는 비용이고, 연봉 2000만원의 근로자 90만명을 새로 고용할 수 있는 비용인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이러한 대한민국의 산업재해 심각성에 대한 안전보건공단 백헌기 이사장님의 신문 칼럼을 소개하고자 한다.

 

아래 칼럼은 머니 투데이엔 게재된 칼럼의 내용이다. (http://goo.gl/tjyicw)


임업 재해 근로자들 대다수는 전기톱에 다친다. 

나무를 자르다 미끄러지는 바람에 전기톱날이 다리에 닿는 것이다. 비탈이 심한 산에서 일반 운동화는 몸을 지지하지 못한다. 안전보건공단이 국내 등산화 전문 기업에 주문해 제작한 특수화 보급이 확대되면 이런 사고가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올해 초 백헌기 안전보건공단 이사장(58)은 강원도 횡성의 산림사업장을 찾아 현장근로자들과 사고 대책에 대해 머리를 맞댄 끝에 곧바로 임업용 안전화 제작을 주문했다. 인천 부평구 안전보건공단 본부에서 만난 그는 "사고의 원인은 사소한 부분에서 발견되는데, 이는 현장에서 재해 당사자들에게 직접 들을 수밖에 없다"며 "모든 게 현장중심"이라고 강조했다. 


백 이사장 업무실의 대형모니터 화면엔 재해 관련 통계가 실시간으로 돌아간다. 24개 공단 지역센터가 관리하는 전국 180만개 사업장 재해 정보다. 백 이사장은 이를 통해 업종별 재해율을 분석하고 문제가 있어 보이는 현장을 직접 찾아나선다. 횡성의 산림사업장을 찾은 것도 실시간 정보를 확인하고서였다. 


최근 터진 노량진 수몰사고, 방화대교 상판 붕괴사고의 원인도 현장에서 찾았다. 

두 사고 모두 피해자에 중국인이 포함돼 있었다. "이윤을 남겨야 하니 인건비 줄이려고 경험이 적고 의사소통이 잘 안되는 중국 사람을 고용한 거다. 관광비자로 들어온 중국인들 인건비가 하루 5만3000원이다. 한국인은 8만원이고. 하도급으로 이윤을 남기려니 사고가 난 거다." 


 

책임감리제 문제도 현장에서 들었다. "삼풍백화점 무너지고, 성수대교 무너졌을 때 공공기관 발주 비리가 문제시돼 책임감리제가 도입됐다. 그런데 이제는 발주자가 책임감리를 맡겨놓으면 감리자에 책임을 떠넘기는 게 문제가 되고 있다." 


백 이사장은 "그래서 필요한 규제는 해야 한다"고 말했다. 외환위기 이후 규제가 완화된 측면이 있는 만큼, 사고와 관련해 필요한 규제는 다시 해야한다는 설명이다. 그는 "새정부는 사고 사업장마다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있다. 안전이 제일이라는 사실을 기업 CEO들에게 심어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노총 사무총장 출신인 백 이사장은 한국공항 노조위원장 시절 공항파업을 주도하기도 했다. 공군 근무시절 안전감시 주특기로 근무했던 그의 눈에 비친 공항 근로자들의 열악한 안전 환경은 그를 노동운동으로 이끄는 촉매가 됐다. 


이젠 대기업에 안전관리 최고책임자(CSO, Chief Safety Officer)가 생길 정도로 기업들의 인식이 그가 노동운동 현장에 있던 시절과는 많이 달라졌다고 본다.

실제로 지난 4월과 5월 고용노동부 장관 주재로 화학산업과 전자반도체산업 CEO가 참여하는 '안전보건 리더회의'를 개최한 이후 삼성은 환경안전과 관련해 300명을 공개채용하고, 부사장급 환경안전 총괄 책임자 밑에 전담조직을 꾸리기로 했다. LG전자는 2015년까지 환경안전 관리 강화에 1200억원을 투자하기로 하고, 환경안전 분야 전문인력도 공개채용했다. 


정부도 산재사고예방을 위해 전국 주요 산단 6개 지역에 5개 정부부처와 안전보건공단 등 3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합동방재센터'를 운영키로 했다. 센터는 관할구역 내 화학물질 사업장을 합동으로 점검하고, 화학물질정보를 공동으로 활용하는 등의 기능을 할 예정이다. 


백 이사장 취임 후 2년. 안전보건공단에 '현장중심' 원칙이 자리 잡으면서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산업재해율이 0.5%대로 떨어진 것. 지난 1964년 통계를 낸 이후 최저치다. 사고가 나면 공단 직원이 바로 사업장에 들어갈 수 있는 권한을 갖는 '적시기술지원' 관련법도 통과됐다. 지금까지는 해당 기업이 거부하면 공단 인력이 사고현장에 들어갈 수 없어 원인 파악에 애를 먹었던 터다. 


안전보건공단의 올해 목표는 '사망 만인율'(근로자 1만명당 사고로 사망하는 사람 수)을 선진국 수준으로 떨어뜨리는 것이다. 지난 2011년 기준 우리나라는 0.96명을 기록하고 있으나, 일본(0.20)이나 미국(0.35) 등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 


산재 예방은 고용률70% 달성에도 필수적이라는게 백이사장의 지론이다.

 

"1년에 9만2000명이 재해를 입습니다. 경기도 과천 인구가 7만3000명이니 시 하나만큼 재해자가 생기는 겁니다. 사망자도 2000명에 달합니다. 산업재해만 예방해도 90만명을 채용하는 효과가 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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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 웹 앱을 윈도우에서 사용, ‘크롬앱스’ 공개>

구글의 크롬 브라우저가 세상에 나온지 벌써 5년(Since 2008/09/05)이 됐다. 그동안 애플이 주도했던 것이 스마트 모바일 기기 시장에서의 앱 스토어(App Store)라고 한다면 구글은 일반적인 데스트탑 시장에서의 웹 앱 스토어(Web App Store)를 주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구글의 크롬 탄생 이후 웹 앱이라는 개념과 웹 앱 스토어라는 시장이 많이 성장한 것은 사실이다. 


필자도 다양한 종류의 웹 앱들을 많이 사용해 왔는데, 이유는 웹 앱의 특성상 별도의 하드 디스크에 설치가 필요 없이 구글의 크롬 브라우저 안에서 설치와 구동이 자유롭기 때문이었다. 예를 들면, Quick Note, Gmail, 게임, 클라우드 서비스 등등 애플의 앱 스토어 만큼 다양한 웹 어플리케이션들을 크롬 브라우저 안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컴퓨팅 작업의 생산성을 증대시키는 데 충분했다.
 
이러한 구글의 크롬이 만 5세 생일을 맞이하면서 기존의 웹 앱과는 약간 다른 개념의 웹 앱 서비스를 내놓았다. 기존의 구글 크롬의 웹 앱들은 인터넷이 가능한 상황에서 구글 크롬 브라우저 안에서만 구동이 됐었다. 그런데, 이번에 론칭한 크롬 앱은 인터넷이 없어도, 구글 크롬 브라우저가 아니더라도 구동이 된다. 



오프라인 상에서도 그리고 구글의 크롬 브라우저가 아니어도 사용자들의 크롬 앱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크롬 앱 런처(Chrome App Launcher)'를 통해 데스트탑 상에서 구동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건 지금 현재는 윈도우에서만 지원이 되고 맥과 리눅스에서는 조만간 서비스가 될 예정이라고 한다.
 
새로운 크롬 앱(Offline Desktop) 특징

1. 오프라인 작업 : 컴퓨터 작업과 게임 등을 인터넷이 없어도 수행 가능


2. 크롬 브라우저 없이 가능 : 더 많은 앱들을 크롬 브라우저 없이도 작업 수행 가능

3. 구글 드라이브 연동 : 작업한 문서, 사진, 슬라이드, 비디오 등을 데스크탑 하드디스크 뿐만 아니라 구글 드라이브에 동기화 가능


4. 다른 기기와 연동 : 데스크탑에 연결되어 있는 USB, 블루투스, 디지털 카메라 등과 인터랙션

5.  자동 업데이트 : 데스크탑에 설치된 크롬 앱들은 자동 업데이트 가능


6. 연속(Seamless) 작업 :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 후 작업 하다가 중단하고 나중에 작업 재개시 중단했던 위치부터 작업 가능

7. 크롬 앱 런처 : Chrome App Launcher에서 데스크탑에 설치한 크롬 앱들을 모아서 보고 바로 실행 가능(오프라인 크롬 앱을 설치하면 크롬 앱 런처가 자동으로 생성됨)

 
그렇다면 이러한 크롬의 오프라인 데스크탑 앱을 어떻게 설치하고 사용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크롬 오프라인 데스크탑 앱 설치 과정(Chrome App Launcher)
 
1. 크롬 브라우저를 실행시킨다.(일단 OS는 현재는 윈도우에서만 가능하며, 최초 설치를 위해서 크롬 브라우저를 사용해야 한다. 익스플로러를 사용해 봤으나 안됐다.)
 
2. 크롬 웹 앱스토어 방문한다. (크롬 웹 앱스토어) 

 
3. '앱-컬렉션-데스트탑용'에서 데스크탑에 설치하고자 하는 앱에 커서를 올려 넣고, 1초 후 나타나는 '무료'를 클릭한다.

4. 윈도우의 작업표시줄에 크롬 앱 런처가 설치되면서 아이콘이 생성이 되고 선택한 데스크탑 앱이 설치가 된다.
 
5. 기존에 크롬에서 웹 앱을 설치 사용했다면 기설치된 앱들이 표시가 될고 추가로 데스크탑용으로 설치된 앱도 설치된다. 
(기존에 먼저 설치됐었던 웹 앱들은 아이콘의 왼쪽 아래에 화살표로 표시가 되고, 데스크탑용으로 설치한 앱은 아이콘에 아무런 표시가 없다.)

 
6. 기존에 설치된 앱도 실행이 가능하나, 실행하게 되면 크롬 브라우저가 열리면서 작업이 시작되고, 새로 설치한 데스크탑용 앱은 실행시 크롬 브라우저가 아니라 별도의 창이 열리면서 오프라인 작업이 시작된다.
 
7. 크롬 데스크탑용 앱 추천 : Pocket, Lucid Chart, Any.Do, Marqueed, WorkFlowy, Web Tetris, Pixlr Touch Up, Wunderlist 등

 
이상으로 2013년 9월 5일, 구글 크롬의 5번째 생일을 맞아 출시된 크롬의 데스크탑용 웹 앱에 대한 설치 및 사용방법에 설명을 마치고 크롬 웹 앱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작업이라는 양쪽 날개를 달았다고 생각이 되므로 사용자들은 이러한 온라인/오프라인 크롬 웹 앱들을 잘 활용하면 컴퓨팅 작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최대한 증가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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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탑 가상화 솔루션 분야에서 글로벌 No. 1 기업인 패러렐즈(Parallels, www.parallels.com)맥(Mac) 사용자들을 위한 새로운 버전의 원도우 가상화 소프트웨어인 패러렐즈 데스크탑 9 (Parallels Desktop 9) 을 출시했다.


맥을 사용하면서 재부팅의 제약 없이 윈도우(Windows)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패러렐즈의 론칭을 기념하는 블로거 간담회에 다녀온 패러렐즈 데스크탑 9에 대한 느낌을 공유하고자 한다. 오늘 참석했던 패러렐즈 데스크탑 9 블로거 간담회는 코엑스 2층에 있는 VIZAVI에서 개최됐었는데, 여러가지 서비스면에서 아주 깔끔하고 매끄러운 간담회였다.  그 전에 먼저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Briman Communications 관계자분들과 이렇게 좋은 행사를 알려주신 페이스북 그룹 맥매니아의 김관우님께 감사함을 표한다.

 
필자는 맥 사용 4년차로 아직 맥에 대해서 배울 것들이 너무 많은데, 그렇게 많은 맥의 배울 것들에도 불구하고 마다하지 않고 맥의 세계에서 즐거움을 찾는 이유 중의 하나는 뭐니뭐니해도 맥을 사용하면서도 재부팅없이 윈도우를 즐길 수 있다는 가상화 컴퓨팅의 편리함과 용이성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패러렐즈 데스크탑 9은 도대체 어떤 물건(?)이기에 이렇게 매력적일 수 밖에 없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패러렐즈 데스크탑의 3가지 가치

패러렐즈 데스크탑 9의 매력은 크게 3가지 가치로부터 나온다거 볼 수 있다. 첫번째 가치는 사용자들의 컴퓨팅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고, 두번째는 사용의 편리성와 용이성을 꼽을 수 있다. 세번째 가치는 맥과 윈도우를 불문하고 상호 호환성을 바탕으로 사용자들이 활용하고자 하는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끊김없는(Seamless) 사용 환경 구축과 서비스라고 볼 수 있다.


패러렐즈 데스크탑의 고객 요구사항

패러렐즈 데스크탑 9은 전세계 4백만명의 패러렐즈 데스크탑 사용자들로부터의 (이 중 백만명의 파워 유저들) 다양한 의견 수렴이 베이스가 되어 개발의 컨셉트와 방향 등이 정해졌다. 이러한 크로스 플랫폼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사항, 즉 패러렐즈 데스크탑 9의 개발 모티브는 크게 4가지로 볼 수 있다.

1. 편리함 : 재부팅없이 다양한 OS를 사용할 수 있는 편리성과 용이성
2. 검증된 성능 : 다른 어떤 가상화 솔루션과 비교해도 우월한 성능
3. 클라우드 서비스 : iCloud, 드롭박스, 구글 드라이브 등의 클라우드 서비스와의 연동
4. 심적 안정감 : 최신의 OS(OSX 매버릭스, 윈도우8 등)와의 완벽한 호환으로 막힘없는 서비스 구현

 
패러렐즈 데스크탑 9 주요 기능
위와 같은 4가지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패러렐즈 데스크탑 9의 특징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1. 클라우드 통합 연동
아이클라우드(iCloud), 드롭박스(Dropbox), 스카이 드라이브(SkyDrive) 등의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을 통해 파일을 복제할 필요 없이 맥(Mac)에서 원도우 가상 머신으로 직접 공유 및 동기화가 가능하다.

 
2. 최신 윈도우 OS 완벽 지원
윈도우 8 사용자들의 가장 큰 불만 중에 하나였던 윈도우 시작 메뉴 버튼이 다시 추가됐으며, 전체 화면 대신에 하나의 창에서 메트로 앱을 사용할 수 있다.
 
3. 보안 센터(Security Center)
무료로 설치 가능한 소프트웨어 Subscription을 쉽게 설치하고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어 맥(Mac)과 원도우 가상 머신을 바이러스와 악성코드로부터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

 
4. 가상머신 마법사
자동 검색, 스마트 팁, 설치 옵션 등의 새로운 기능을 통해 특히 DVD 드라이브가 없는 컴퓨터에서도 새로운 가상 머신을 쉽게 설치할 수 있다.
 
5. 파워냅(Power Nap) 지원
레티나 맥북프로(Retina MacBook Pro)나 맥북에어(MacBook Air)에만 있던 파워냅 기능이 윈도우와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에서도 가능하다. 절전/잠자기 모드에서도 시스템 업데이트와 동기화를 진행해 가상 머신과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이 항상 최신 버전을 유지할 수 있다.

 
6. 윈도우내에서 맥 트랙패드 제스처 지원
맥(Mac)에서만 지원했던 사전(Dictionary) 검색 기능이 원도우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7. Thunderbolt와 Firewire 기기 지원
일상생활의 편의를 위해 USB 드라이브처럼 썬더볼트(Thunderbolt)와 파이어와이어(Firewire)를 직접 윈도우 가상 머신으로 연결할 수 있다.
 
8. PDF 인쇄 프린트 지원
어떤 종류의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이든지 PDF 인쇄 기능을 자체 보유하고 있지 않더라도 패러렐즈 데스크탑을 통해 맥(Mac) 데스크탑에서 PDF로 인쇄가 가능하다.

 
9. 스티키 멀티 모니터 지원
외부 모니터를 통해 윈도우를 전체화면 모드로 사용할 경우 해당 기기의 설정을 기억해 다시 외부 모니터와 연결할 때 이전과 같은 모드로 자동 실행한다.
 
10. 키보드 단축키 
편집 가능한 키보드 단축키들은 윈도우 경험을 향상시킨다.

 
아이패드로 맥 원격 제어하기(Parallels Access)

패러렐즈 데스크탑 9은 아이패드에서 맥을 원격으로 조정하는 등 아이패드로 맥을 즐길 수 있는 Parallels Access(패러렐즈 액세스) 앱을 유료로 제공한다.
‘패러렐즈 액세스’를 이용해 자신의 PC에 접속해 이전에 작성한 MS 워드 파일을 열어 글을 수정하고, 그림을 넣고, 자르기와 붙여넣기 기능을 이용해 문서를 작성할 수 있다. 탭 한번에 마우스 왼쪽 버튼을 클릭한 기능하고 탭 두번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 기능을 한다. 


비록 PC처럼 MS워드를 ‘완전히’ 편리하게 이용할 수는 없지만 자신의 PC에서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지점에서도 수정이나 자르기, 붙여넣기 기능을 이용한 문서작성이 가능하다. 맥이나 PC에 내장된 파일을 아이패드로 옮기거나 편집도 가능하며 가상 키보드가 내장되어 있다.

 
한편, Parallels Desktop 9 사용자들은 을해 출시된 아이패드(iPad)용 패러렐즈 액세스(Parallels Access)를 6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패러렐즈 액세스는 PC 또는 Mac에서의 원도우와 Mac 애플리케이션을 아이패드를 통해 원격으로 접근해 마치 아이패드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것처럼 사용할 수 있다. 패러렐즈 액세스에 대한 더 자세한 기능은 www.parallels.com/access에서 여러가지 튜토리얼과 함께 체험할 수 있다.

 
패러렐즈 액세스 튜토리얼 보기 : http://www.parallels.com/products/access/


 
패러렐즈 데스크탑 9과 패러렐즈 액세스 구매

패러렐즈 데스크탑 9은 주요 애플 프리미엄 리셀러(Apple Premium reseller) 매장과 www.parallels.com/kr에서 구매 가능하며, 소비자 가격은 89,000원(VAT 포함)이다. 8월 28일부터 기존 패러렐즈 데스크탑 7과 패러렐즈 데스크탑 8 구매자에게는 55,000원(VAT 포함)으로 패러렐즈 데스크탑 9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고, 아이패드용 패러렐즈 액세스는 14일간의 무료 시범판을 지원하며, 1년 구독은 88,000원으로 앱 스토어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이상으로 패러렐즈 데스크탑 9 론칭 이벤트 시연에서 본 패러렐즈 데스크탑 9에 대한 리뷰를 마치고 이제 실제로 필자의 맥북에 설치해서 사용해 보려고 한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분명한 것은 패러렐즈 데스크탑 9 론칭으로 패러렐즈는 명실공히 세계 1위의 가상화 컴퓨팅 솔루션이라는 것과 이러한 이름값을 하기에 그리고 사용자들의 가상화 컴퓨팅 환경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더 좋은 솔루션들이 개발될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포스팅을 마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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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용 클라우드도 테라바이트(TB) 시대

 


요즘은 클라우드 컴퓨팅이 아주 보편화되어 있어서 각 통신사 또는 포털사이트마다 자신들만의 특수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내놓고 있는데 대표적인 것으로는 네이버의 N 드라이브, 다음의 다음 클라우드, KT의 U cloud, SKT의 T cloud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포털 또는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이다.



 


국외의 클라우드 서비스에는 Dropbox를 시작으로 Box, Minus, SugarSync, Megacloud, Google Drive, MS Sky Drive, COPY 등의 다양한 서비스들이 있는데 이런 서비스들은 각각의 회사마다 제공하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용량이 천차만별이다.

 

 

 

이러한 클라우드 서비스들의 공통점은 일단 회원가입을 하면 기본적인 클라우드 용량으로 2GB, 5GB, 10GB 등을 제공하고, 가입 후 친구 초대 또는 SNS에 링크 공유 등을 하게 되면 추가적인 클라우드 용량을 제공한다는 점인데, 이렇게 함으로써 최대 25GB ~ 50GB까지 개인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늘릴 수 있다.

 

그런데, 지난 5월 이러한 소용량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항이라도 하듯이, 사진 클라우드 서비스인 플리커(Flickr)가 야후에 인수되면서(Tumblr 등 인수 후에) 그동안 500MB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그 이상은 유료 서비스였던 것이 하루 아침에 1TB(1000GB)를 그것도 무료로 제공한다는 것으로 정책을 바꿨다. 덕분에 필자도 그간 무료로만 사용하던 플리커를 바로 재가입하여 현재는 1TB의 충분한 클라우드 용량에 사진을 모두 업로드/저장/공유 등의 관리를 하고 있다.

 

 

 

그런데, 엊그제 이러한 클라우드 시장에 테라바이트(TB)급 강타를 날린 또 다른 업체들이 등장했다. 이번에는 1TB ~ 10TB까지 공짜로 제공한다고 하니 그야말로 개인 클라우드도 테라바이트(TB) 시대가 도래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듯 하다. 그래서, 필자는 얼른 해당 서비스에 가입을 해서 현재 1TB의 개인 클라우드를 가지고 있으며, 기존에 곳곳에 분산되어 있던 클라우드 데이터들을 현재 이 한곳으로 통합하고 있는 작업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테라바이트급 강타를 클라우드 시장에 날린 업체가 어디냐? 그들은 바로 중국의 포털과 메신저업체인 Baidu, Qihoo 360와 Tencent 이다. 바이두(Baidu)는 대한민국의 네이버와 같은 중국의 대형 포털 서비스로 잘 알려진 업체이고, Tencent는 대한민국 네이트온과 같은 메신저 업체이다. 그래서 필자가 해당 프로모션 사이트들을 모두 방문해서 탐색해 본 결과, Baidu와 Qihoo 360은 자신들의 저렴하지만 유료 서비스에 가입을 하는 조건으로 1TB를 제공하는 것이었지만, Tencent는 정말 가입하기만 하면 무료로 1TB를 주었다. 필자도 1TB를 현재 가지고 있다. 더 좋은 것은 Tencent에서는 1TB를 채운 사용자에 대해서는 최대 10TB까지 클라우드 용량을 늘려준다고 하니 이보다 더 반가운 일이 어디 있을까 싶다.




물론, 1TB를 공짜로 제공하기는 하지만, 일단은 중국 업체라는 측면에서 처음 가입하기가 좀 어렵거나 거부감이 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필자도 가입 전에 그런 생각을 했으나, 최대한 개인 보안 또는 사생활 등과는 거리가 먼 콘텐츠들에 대한 클라우드 보관 용도로 사용하자는 생각에 가입을 했고 현재 그러한 데이터(교육자료, 동영상 캡처, 교육용 사진, 웃음용 사진 등)들만 업로드하고 있다. 


그러니, 혹시 이 포스팅을 본 후 가입을 결정하실 것이라면 반드시 개인 보안과 사생활 등의 자료에 대해서는 업로드를 다시 한번 고려해 보라는 주의 말씀을 드리면서 이 포스팅을 마친다.  일단 필자는 1TB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으니 이제 판단은 이 포스팅을 읽은 독자의 것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또 하나의 단점이라고 하면 위 사이트들은 주로 중국어로 되어 있으며, 영어 지원은 간헐적이고 한글 지원은 아예 없다는 것이다. 대한민국 또는 해외 클라우드 사이트의 UI/UX에 익숙한 사용자들에게는 큰 어려움은 아니겠지만 혹시 클라우드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라면 가입을 다시한번 고려해 보시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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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_iOS] 맥과 iOS간 파일 링크 등 상호 공유 방법

카테고리 없음 | 2013. 9. 1. 08:58 | Posted by 스마트 안전보건

맥과 iOS간에 파일, 링크 등을 주고 받는 방법들은 정말 많이 있 습니다. Bump를 통한 방법(물리적 부딪힘), 클라우드 앱을 통한 방법(인터넷 웹 링크와 앱), 그리고 필자가 주로 쓰는 myphonedesktop을 이용하는 방법을 가장 많이 사용해 왔었습니다.  특히 myphonedesktop의 경우에는 아이폰 등의 앱을 이용하는 방법과 웹 클라이언트를 이용한 두가지 방법이 있기 때문에 웹이나 앱으로 다양하게 파일을 주고 받는 등 사용을 해 왔었습니다.

 

 

<myphonedesktop.com>

<bu.mp>

 

그런데, 최근 접한 또 하나의 맥과 iOS간 파일 등의 공유 앱(무료)에 대해서 공유하고자 합니다. 'DeskConnect'라는 무료 앱인데 일단 기본적으로 맥과 iOS에 해당 앱을 설치해야 합니다. 필자가 기존에 사용해 왔던 myphonedesktop에 비하면 꼭 반드시 맥에 앱을 설치해야 한다는 점이 조금 불편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UI 등이 상당히 심플하고 괜찮은 것 같습니다. 참고로 myphonedesktop은 웹 클라이언트를 사용하면 굳이 맥에 앱을 설치할 필요가 없습니다.



<deskconnect>


필자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새로운 서비스이고 심플한 디자인 등으로 사용해 보고 싶지만, 기존에 사용해 왔던 myphonedesktop이 가지고 있는 좋은 기능도 있다는 생각에 일단 당분간은 두가지를 병행해서 사용해 볼까합니다.

위에 링크돼 있는 사이트들을 모두 방문해 보시고 독자분들이 스스로 판단해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서비스를 사용해 보시기를 권장합니다.

아래 글은 DeskConnect에 대한 리뷰 포스팅을 링크하겠습니다. DeskConnect 리뷰 포스팅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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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도 무더웠던 여름도 지나가고 한가위 추석을 3주 앞둔 가을의 문턱, 천고마비의 계절인만큼 여러가지 다양한 야외 활동들이 많은 사람들을 유혹하는 가을이 다가왔습니다.   그런데, 가을철 야외활동시 꼭 따라다니는 불청객으로 쯔쯔가무시병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벌써 진드기 유충이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하니 야외에서 활동하고 숲에서 놀거나 벌초할 때 진드기 유충에 물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가을철에 우거진 수풀이나 공원에서 활동할 때는 쯔쯔가무시병을 옮기는 털진드기를 조심해야 합니다. 
쯔쯔가무시병을 옮기는 건 들쥐에 기생하는 털진드기 유충으로 크기가 0.1밀리미터에 불과해 눈으로는 식별이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일단 감염이 되면 고열과 오한, 복통 증세를 보이고, 심하면 뇌수막염이나 장기 손상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전문가들은 특히 고령이라든가, 면역력이 저하됐다든가, 진드기에 너무 많이 물렸다든가, 병을 키워서 온 경우에는 치명적일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주의 메시지의 이유는 지난 3년간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70% 이상 증가했는데, 특히 9월부터 11월사이에 환자의 90%가 집중돼 있기 때문입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들쥐 등 야생동물의 배설물을 통해 감염되는 '유행성 출혈열'과 '렙토스피라증'도 가을철 조심해야 할 질환들입니다.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증후군을 옮기는 작은소 참진드기도 가을까지 활동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가을철 불청객인 쯔쯔가무시증과 렙토스피라증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1. 되도록 수풀에 들어가거나 눕지 않는다.
2. 벌초를 하거나 농촌에서 벼 베기나 세우기 작업을 할 때에는 장화나 긴 옷을 입는다.
3. 야외 활동 뒤엔 몸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한다. 
4. 야외 활동 후 두통이나 고열, 오한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때에는 신속하게 병원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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